“중앙대병원입니다. 허위기사 내려주시죠.”
지난 13일 회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이수역 폭행사건’ 발생 직후 크게 다쳤다고 주장한 여성들이 정작 병원에선 입원을 거절당했다는 기사를 보도한 뒤였다. 병원을 취재해 “부상 정도를 보면 입원 필요성은 없었다”는 답변까지 듣고 썼는데 허위라니 이상했다.
확인해 봤더니 발신자를 중앙대병원으로 사칭한 전화였다. 좀 있다가 다른 전화가 걸려왔다. “제가 입원했던 여성인데 사실이 아니라고요.” 그 또한 당사자인 척한 거짓말이었다.
김청윤 사회부 기자당시 기자는 하루 472통의 항의 이메일을 받았다. “기사가 마음에 안 든다”며 막무가내로 “내려 달라”는 내용뿐이었다.
이수역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때 여성들이 분노한 것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 하나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머리가 짧다는 이유만으로 여자 2명이 남자 5명과 남녀커플한테 집단구타를 당했다. 여혐을 처벌해 달라.’
이후 인터넷 게시판과 ‘팩트 확인 없는’ 보도 등을 통해 온갖 설이 ‘팩트’인 양 추가됐다. ‘남자가 계단에서 여자를 발로 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늑장 출동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공간에서 조사를 받았다’….
취재 결과 이 모두가 거짓으로 판명났다. 국민을 공분케 한 폭행사건이 실은 ‘날조’였던 셈이다.
그 결과 평범한 남자 대학생들은 ‘파렴치범’이 됐다. 경찰은 19명을 투입한 전담팀까지 구성했다. 가히 연쇄살인범 대책반 수준이다. 그 사이 적재적소에 쓰여야 할 공권력은 낭비됐다.
요즘 우리 사회에 ‘미러링’이란 말이 유행이다. 남자들의 여혐에 대응해 여자도 남자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줘야 한다는 뜻이란다. 여권 신장이라는 ‘대의’만 옳으면 거짓말을 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등 ‘수단’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걸까.
어떤 경우에도 거짓은 정당화될 수 없다. 고삐 잃은 분노에 휘둘렸다가는 언제인가 자신도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
김청윤 사회부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29397
https://cohabe.com/sisa/8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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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신장으로 후드려 패버렸으면 좋겠네요.
이거 그냥 지나쳐가면 안되는데..
이런 기사는 후원을 많이 해야죠 팩트 보도하는 기자가 최고죠
저쯤되는 여성인권 운동은 개.뿔
무차별적으로 혐오를 조장해서 사회를 분란시키고 망가뜨리려는 빨갱이랑 뭐가 다른가
하다하다 이젠 사칭까지...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메갈이 다쳤다니 옹호하던 김한정 같은 페미당 의원들 보고 있냐
지금 사회 기득권들의 비정상적인 태도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하는데요
페미는 정신병이죠
메갈 청산해야죠.
불펜에 메갈페미는 이기사를 싫어합니다
진짜 정신나간 인간들 많네요.
페미니즘도 결국 소수가 권력을 누릴 뿐 절대다수는 이용만 당할 뿐입니다. 이용 당한다는 것을 좀 자각하길 저딴 짓거리 좀 하지 말고
//나에게난
누구에게 자각하라고 하는지? 이 글을 올린 사람인가요?
민주당 정책적으로 페미니즘을 밀고 있는데(아니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사람도 있지만)
아니면 민주당인가요?
여성정책을 관장하는 모든 부서인가요?
참 모호한 대상으로 공허하게 얘기하시네요
페미니즘이 한때 지나가는 사회 혼란이 절대 아닌게
여성부가 초등학생들에게 페미니즘 세뇌교육까지 시키고 있죠
페미니즘으로 인한 사회혼란 불신 갈등은 앞으로 수십년간 이어질겁니다
자유일본당이 영호남 지역갈등 유발하던 쓰레기들이라면
민주당은 남녀갈라치기 성갈등 유발로 수십년간 한국을 파탄낼 쓰레기들입니다.
fefoyo// 동감입니다. 진짜 최악의 쓰레기짓을 한거에요. 개인으로서 봐도 지역감정보다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요.
코디악// 광기에 휩쓸려 기사에 나오는 행위를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입니다.
페미의 기본은 조작이죠.
???: 그래도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줘야 합니다.
저정도 사건에 19명이나 투입됏다고요? 국회의원이 대놓고 공권력 압박하더니만 꼴이 아주 우습네요
그 페미당 국회의원 : 이수역 사건 피해女 화나게 했는지 살펴달라
이수역사건에 경찰 19명 평생기억하겠습니다
정신병일세 ㅋ
정말 나라가 미쳐돌아가고 있다는 반증이네요
한녀들 ㅉㅉㅉ
??? : 페미가 현실에 무슨 영향을 준단 말이죠?
여기저기서 땡깡 피우고 다니는군요..
유오성:벌렁벌렁하나?
으잉? 아침에 열받아서 퍼올렷던 글이 좌담에 올라갓네요? 요즘 저런 기사 써주는 기자들 고마워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쓰기 쉽지 않을거에요
솔직히 얘네들은 좀 맞았으면...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안보지.. 싱가폴에 외주를 줘야 하나..
흠..메갈워마드의 만행을 더이상 보기싫음. 둘다 사이트 폐쇄조치 했으면
여초에서 화력지원한 30만도 공범
페미는 정신병이다
오늘 4792번째 느낍니다
기자가 남자군요.
메갈 여기자였으면 이런 기사 안쓸듯.
거짓날조전화건사람들 모조리 찾아내서 업무방해죄로 형사처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면 이런일이 되풀이될것같은데..
이게 나라다!
굿
이 기자님 얼굴 까고 기사 씀 ㄷㄷㄷ 용자입니다
정신병
세계일보가 메갈,워마드에 대해 가장 감추지 않고 팩트에 기반한 기사를 쓰죠.
포용국가 멋져요.
원래는 경찰 1명이 처리할 일을 19명이라.. 정말 사회 악이 따로 없네
19명ㅋㅋㅋ거짓말한 여자사건에 19명ㅋㅋㅋ연쇄살인 사건인가?ㅋㅋ
페미민국 1등시민을 위해 19명 투입!!!
재인아 슬프냐? ㅠㅠ
[리플수정]역시 메갈들이 문제야 ㅋ
그리고 쓰잘때기없이 비아냥 거리는 충이 같은것들은 참 한결같네
기자 용감하네요 감히 기득권에 대항하다니
윤김지영, 신지예는 명백히 여성혐오 사건이라고 했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진선미 워마드 같은 극단주의자들과 손을 잡고 협력한 결과가 어떻게 될것인지
똑똑히 보게될거임...
자신을 지지했던 수많은 남자들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범죄자 적폐 일베로 취급한
댓가를 반드시 치룰거임...
나쁜넘들..
페미 독재 시대에 용기 있는 기사 쓰셨네요
쉽지 않았을텐데
문메갈의 시대에서 대단한 용기네요...
[리플수정]문재인 아주 나라 막장으로 만드는구나 진선미 끼고 돌고 저런 여자들도 보호해 주느라 앞장서고 메갈이 미쳐돌아가고 있는데 경찰19명 투입이라니 세상 말세다
메갈들에게 또 항의 이메일받겠네요
[리플수정]19명 진짜 19명 무슨 살인 사건이였네 이러니 문재인 욕먹는겁니다 그깟 페미 이딴 얘기는 하지 마세요 세상에 메갈이 1등 국민이다 진선미 나윤경 어디까지 가나 보자
어제 스브스 뉴스 웃곘죠. 이 사건 건조하게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습니다 정도로 끝내더니 바로 다음 뉴스가 일베 여친사진 유출 기사로 여성 어쩌고 저쩌고ㅋㅋ 아니 커뮤니티 패악질 기사로 다룰거면 워마드는 왜 놔두고 일베만 써서 남자만 그러는것처럼 기사 내보내는지. 에휴.
드릴건 추천 뿐.
엠팍 최다 추천란에 혹시 정치인들이 볼 수도 있고,유명인이 볼 수도 있으므로 제가 글을 남겨봅니다.
정치인들이나 유명인들은
요즘 남자들이 마치 여성우대 정책 때문에 삐져서 그런건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들을 징징거리는 철부지처럼 대합니다.
저는 그게 답답합니다.
그 분들은 남자들이 "단순히 여성을 우대한다는 것에 박탈감에 분노를 표출한다." 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박탈감"과는 상관없습니다.
여성우대 정책을 해서 남자들이 "박탈감을 느낀다. 희생자라는걸 느낀다,"
단순히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닙니다.
노년우대정책한다고 노인들이 지하철 공짜로 이용하는데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 전혀 없고,
어린이 우대정책한다고 어린이들이 무료급식 먹는데 박탈감 느끼는 사람들 전혀 없습니다.
단지 누구에게 혜택을 주느냐? 아니냐? 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남성들이 불만을 제기하고자 하는 근본에는 사법/경제/사회/문화/인터넷/방송의 모든 분야를
[여성부의 젠더 이데올로기]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에 있습니다.
사법 = 여폭법, 젠더법,
문화/인터넷/방송 = 유튜브, 개인방송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 페미니즘 이데올로기 세뇌
처럼 법치가 작동해야 할 분야에 [젠더 이념]를 적용하고,
표현의 자유나 개인의 가치관이 작동해야 할 분야에 [젠더 이념]을 적용시키고,
진리를 추구하는 학교에 [젠더 이념]을 세뇌시키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코난쇼의 빌버를 통해 여성이나 남성들을 희화하는 개그가 버젓이 나오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런게 아예 못나온다는 이야기인데 그건 전혀 합당하지 않습니다.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이 판치는 미국에서조차 남성이나 여성, 인종에 대한 코미디가 가능하고
웃고 떠드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여성부에 의해 검열된다는 사실입니다.
여성부에서 조만간 개인방송, 웹툰 같은 것들도 [젠더 이념]으로 검열을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여성우대한다고 남성들이 불만을 표출하는게 아니라,
모든 것을 [젠더 권력, 젠더 투쟁]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법시스템, 경제시스템, 미디어, 언론, 사회,
문화, 역사, 예술 이 모든 것들을 [젠더 이념]의 프레임에 합치되게 만들려는 시도에 대해서
남성들이 상당히 불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여성우대정책을 넘어서 젠더법, 여성폭력방지법과 같이 "남성 일반에 대한 범죄인화" ,
"성인지 감수성에 따르는 남자는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와 같은 무죄추정원칙의 흔들림" ,
유튜브 모니터링, 웹툰, 미디어, 방송에서의 여성부의 검열 문제같이 아예 사회 전반에 관여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뭐 여경을 많이 뽑는다. 그런 문제 때문에 박탈감 느껴서가 아니라,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어야 할 [자유], [기본권]같은 [법치]가 [젠더 이념, 페미니즘 이념]에 의해
간섭당하는 것에 불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저의 의견을 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니고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젠더 이데올로기]가 사법/경제/문화/사회/인터넷/방송 등등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간섭합니다.
사법, 사회, 문화, 예술, 역사, 언론, 과학, 의학, 공학, 군사 그 모든 것들이 [페미니즘]이 추구하는
사회정의에 합치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평가된다면, 그것을 비판하는 자들에게 [여혐]이란
프레임을 씌우고 숙청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과거 [레닌주의, 스탈린주의, 나치즘]이 사회의 모든 분야를 장악했던 전체주의와 동일한
것입니다. 21세기에 [페미니즘 독재]의 사회를 만들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사회전체를 지배하는 그런 사회를 경계합니다.
심플하게 잘썼네요. 저것들은 페미도 아닌 사기꾼이죠.
디스 이스 국가
청와대야 빨리 이수역 청원 37만명한테 답장줘야지 ?? ㅋㅋ
선동과 날조의 여한민국 싸랑해
P.S_ILovEU//
내여친이 페미를한다면 전 그자리에서 자해할듯
Trinity// 추천기능이 없어 댓글로 추천합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로마
격언입니다.
문통은 선한 의지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그가 만드는 세상은 지옥을 향하고 있습니다.
아들 키우기 무섭네요ㅠ
망1상 피해자들의 망1상을 죄다 들어주다보면
세상이 망1상의 세상이 되겠지요.
헌법 지킵시다.
무죄추정의 원칙 지킵시다.
이거만 해도 많은 것들이 정상화 됩니다.
진짜 19명 전담팀 구성 했어요?? 이게 미쳐돌아간다는 증거.
저딴 거짓말에 경찰 인력 19명이나.. 기자한테 전화해서 구라치는 거 보면 어지간히 똥줄 탔나보네 상황이 지들이 생각한대로 안돌아가니까
전담팀 구성이 문제는 아님. 수사 접수시에 페미들의 조작인지 그런 건 알 수 없음. 조작 선동 페미가 문제의 핵심임. 본질을 흐트리지 말도록.
여자 일베년들을 여자 전체로 일반화시키지는 않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