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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미친 여자라고 소문남

댓글
  • 닥쳐내얘기야 2018/12/28 08:59

    할배 : 맞는말 했는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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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12/28 09:09


    본때를 보여주면 알아서 피함...나머지 상황은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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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콤달콤나나 2018/12/28 09:38

    어른 공경, 경로 우대 해야하고 맞는 말이지만 요즘 남녀노소 불문하고 미친 사람들 너무 많음.
    이게 어느 정도면 참고 넘기겠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새치기 하고, 생판 모르는 남한테 덩치가 어쩌느니, 옷은 그게 뭐니 하면 안하던 욕도 튀어나옴......
    나는 충분히 이해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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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러빗 2018/12/28 09:48

    할말은 하고살아야지~ 나만참고 속으로삭히면뭐함? 가만있으면 가마니로보는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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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레이서 2018/12/28 09:49

    tmi지만 저 사는 곳은 할아버지도 할아버지지만 할머니들이 진짜 뻔뻔라고 우악스러운 분들이 많아서 상판때기에 욕 날려주고 싶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뭘 믿고 그러시는 건지....있는 건 나이밖에 없으면서 몸싸움 해도 밀리고 말싸움 해도 밀리실 것 같으신데 다들 '젊은이는 노인 말에 토달 수 없다' 는 고정 관념이 엄청 세게 박혀있는듯. 사실은 젊은이들이 예의상 참아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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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명의나락 2018/12/28 09:52

    딸 아빠 진돗개 3단콤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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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부럴만진놈 2018/12/28 09:53

    저랑 같은 성격이시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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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d.DABO 2018/12/28 09:56

    남들한테 피해주고도 뻔뻔한 저런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단 저렇게 사는게 훨씬 정신건강에 좋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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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8/12/28 10:13

    남들한테 친절하게 대하면 호구로 보고 이용하려는세상임 저렇게 사는게 편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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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르륵 2018/12/28 10:42


    ㅋㅋㅋㅋ 진돗개 주인맘 잘 헤아리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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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18/12/28 10:48

    누군가 이유없이 나에게 zot 같은 말을 한다면, 그 이유를 하나쯤 만들어주는것도 좋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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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19819 2018/12/28 10:49


    진돗개 멋지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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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준 2018/12/28 10:51


    https://youtu.be/RqIxV24ep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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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8 10:52

    나이는 벼슬이 아님에도 줫같이 꼰대질 하는 인간들이 있음.
    공경받고 싶으면 그럴만한 이유를 보여줘야 하는데 자기가 줫같이 행동하면서 자기보다 젊은사람이 뭐 하나 좀 안해주면 마치 그게 권리인양 졸지에 예의없는새끼가 되어버림.
    특히 초면에 반말 툭툭하거나 말에 '어린노무새끼가, 아랫사람이, 내 아들뻘 되는 놈이' 같은 멘트치는 인간들은 상종할 가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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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주먹 2018/12/28 10:54

    늙으면 뻔뻔해지고 개념상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진짜 현명해지고 존경받는 분도 계심니다 근데 주변엔 이상하게 뻔뻔하고 개념없는 분들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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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도로젠 2018/12/28 10:54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농경 시대의 꿈같은 소리입니다. 늙으면 뻔뻔해집니다
    봐주지 마라. 노인들이 저 모양이라는 걸 잘 봐두어라. 너희들이 저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까딱하면 모두 저 꼴 되니 봐주면 안 된다
    -건달할배 "풍운아" 채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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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나뚜레 2018/12/28 11:00

    난 덩치가 산만해서 말거는 사람도 없음
    인상도 더러움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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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청하 2018/12/28 11:01

    역시 나이가 들수록 지혜로워지고 인격이 다듬어지는게 아니라
    원래 인품이 좋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더 다듬어지는거고
    원래 인품이 더러운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더 더러워지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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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세탁했어요 2018/12/28 11:02

    욕하면 피곤해지니 살살 약올리세요.
    새치기 하는 할배 할매 : 아이고 어르신 그렇게 급하시다는데 양보해 드려야죠. 저승도 꼭 새치기 해서 먼저 가세요~ 등등 (웃으면서 상냥하게 말하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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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안의꿈 2018/12/28 11:06

    에스컬레이터 타는데 뭐라했다는거에 진짜....
    헐 했네요 어차피 운행중인거 타든말든 노인네가....욕나오네요
    저는 십대때 50대이상 할아저씨들 공포증있었어요
    그무렵 성추행은 전부 그분들이 해서ㅠㅠㅠㅠ
    그때 글에 나온 분처럼 행동했음 좋았을텐데...
    손자 손녀뻘인 아이들한테 제발 관심좀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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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주인공 2018/12/28 11:08

    저도 마트에서 할아버지 한 분이 닭강정 하나만 계산할 건데 줄 서야 하냐면서 자꾸 새치기하려 드셔서 뭐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계산대마다 두세 명씩은 줄서 있는 상황이었는데 제 앞에 서 계시는 아주머니 앞으로 자꾸 끼어들려고 하시고 아주머니는 계속 뭐라고 하시고...
    이어폰 끼고 노래들으면서 멍 때리다가 뒤늦게 상황표현 하고 "그러면 여기서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뭐가 돼요? 지금 줄 선 사람들 바보 만드시는 거예요? 뒤로 가서 줄 서세요." 라고 말하고 이어폰 도로 꼈습니다...
    그 할아버지께서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잔인하게 해? 하면서 뭐라 궁시렁대시는데 이어폰 끼고 대꾸도 안 했더니 결국은 가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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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ning 2018/12/28 11:08

    버릇없고 싸가지 없는 놈은 나이들어도 버릇없고 싸가지 없는놈 입니다 공경할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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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을기다리며 2018/12/28 11:09

    나이를 먹는다고 더 현명해지거나 지혜로워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닭는다
    내 정신적, 지적, 심적 수준은 여전히 20대의 어느 한 지점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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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유 2018/12/28 11:10

    개가 으르렁대는겈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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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남자의여자 2018/12/28 11:12

    애들 키울때
    계단만 있고 유모차는 무조건 엘레베이터 타야하는곳에
    가게 됐는데
    거기가 재래시장 근처라 할머니들 많으셨는데
    제가 앞에 있던지말던지 투명인간 취급하고 유모차 뒤로
    막 밀면서 기어이 타시더라구요.
    한두번 멍때리면서 다음껀 아니겠지
    이런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한분이 너무 심하게
    유모차 밀어서 저도 빡돌아서 줄좀서세요 그러니까
    내가 너무 급하다는둥 그러시길래 저도 바빠요 그러면서
    다다다다 쏘고 딱 탔는데 그할머니 못타시고
    다른 할머니들 왈: 왜 줄안서냐고 애엄마부터 비켜줘야지 그럼서 아까 그할머니 뒷담화 시작..
    근데 더웃긴건 거기 탄 할머니들도 아까전에 줄안서고 땐땐하이 있던 할머니들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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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달나그네 2018/12/28 11:13

    이런 글 보면 꼰대짓하는 노인들도 문제이고, 그렇다고 저렇게 노인들에게 욕하고 다니는 저 여자도 미친애 맞고..
    이렇게 생각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대부분 노인들 잘못한거만 얘기하네요.  노인들이 잘못하면 저렇게 행동해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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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식만두국 2018/12/28 11:18

    저런건 살살 비아냥 대면서 긁어주는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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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추니 2018/12/28 11:28

    전에 어머니조수석에 태우고 집에가는데 앞에 개념없이 끼어드는차때문에 사고날뻔했음...그러다 옆에 나란히 서게되서 창문열고 뭐라했더니 옆차 창문이 열리고 보니 나이드신분이었음..오히려 더 큰소리로 욕하고 지랄지랄하더니 심지어는 차에서 내려서 욕하고 난리길래 나도 내림... 내려서 이래저래 다투다가 상대분이 너는 애미애비도 없냐고 하심...그소리에 어머니 차에서 내리더니 내가 그 애미다!!!! 이러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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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조절잘해 2018/12/28 11:29

    유교 없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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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비루치 2018/12/28 11:40

    착한 병신보단
    씨X년이 세상살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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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누워 2018/12/28 11:40

    나 척수암 수술받구 한달두 안되서 지하철 노약자석 앉았는데 어르신들 4명(친구분들인가 봄)이 나보자마자 젊은놈들 시전 나 평일 대낮에 수술자국 보여주랴 하면서 지하철 안에서 웃통까는 모션 취하니 4명이 바루 다음정거장에 내리던데 씁슬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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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빨대 2018/12/28 11:46

    글쓴이 말만듣고 이러시면 다들미친거됩니다.
    어르신 이야기도들어보고 편들어야지.
    분명입장차이있을건데 무관심이 답이라는 결론밖에없네요.
    내가볼땐 미친ㄴ 맞는데
    장염아니고 지컨디션좋았으면 어케했을라나.
    저런걸 잘했다고 글을올리네 .할아부지손주가
    중딩만댓어도 가만있었겠음?  도미노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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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8/12/28 11:47

    제가 살이쪄서 덩치가 좀 있고 얼굴이 험하게 생겨서 그런데...
    속은 엄청 소심하고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렇거든요.
    전형적인 외강내유...
    근데 생긴것만 봐서 그런지 사람들이 나한테 시비를 안검...
    새치기도 제앞으로 들어온적 딱 한번있는데 너무 노약자라 다들 패스...
    밤늦게 다니거나 할때 다들 한번씩 동네 ㅁㅊㄴ이나 만취자들한테 시비 걸린 경험이 있을텐데..
    전 차타고 가다가 만취+동네 ㅁㅊㄴ이 길막하고 쌍욕하고 하길래
    무서워서 긴장하곤 내려서 비키시라고 하니까 비켜줘서 지나간적 1회..끗...
    반면 무술 합 5단 이상에 경호학과 나온 울 사촌 누나한텐 그렇게 시비같은게 자주 일어나는가보더군요..
    남한테 ㅈㄹ 하는놈들중에 진짜 정신병 있는 사람(조차도 저한테는 잘 안그러는거보면..)아니면
    가려서 ㅈㄹ함...- -...쓰레기 마인드...
    제가 아무리 소심하고 착하고 그래도..그런놈들한테 잘해줄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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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퀼라 2018/12/28 11:49

    공경할만한 노인만 공경하면 됨.
    원래 노인을 공경하는 이유는 오래살았기때문에 경험에 의한 지혜로움이 있기때문인데,
    나이 처먹도록 지혜는 커녕 멍청한 나이 헛처먹은 어버이연합같은 노인들은 공경할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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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샹그리라ㅇ 2018/12/28 12:03

    우리나라가 성질급한사람들이 많은건 알고있지만 확실히 새치기는 시민의식이 더 개선되어야할것같아요.
    줄을 설수있게 딱 되어있는곳은 괜찮은데 좁은곳이나 복잡한곳에선...
    얼마전 동네 내과를 갔는데 여기가 늘 사람은 붐비고 간호사님은 바쁘시거든요.
    당장 오늘 내일하는 만삭 산모라 두시간전에 미리와서 예약해놓고(전화예약안되서 직접 와서 적어야함 ㅠㅠ) 와서 카운터에 왔다고 이야기만 하면되었거든요.
    앞에분 결재하시고 기다리는데 그 와중에 어르신들이나 중장년분들 제 옆에 와서 서시더니 앞에분일 처리되기도전에 계속 간호사님께 자기 볼일 말하고 말하고.
    나름 몸이 힘들때고 표가 나도 다들 아랑곳없이 늦게 오거나 말거나 새치기하시더군요.
    동네의원인데다 요즘 감기독감이 유행해서 연세있으신분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새치기는 연세있으신분들이 많이 하시는것같아요.경험상.
    젊은이가 양보하는것과 새치기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데.
    시민의식이 점점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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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톡홀름 2018/12/28 12:04

    진짜 신기한 거 이런 세대갈등?? 한국만 있는 거 같지만 해외도 똑같음!! 저도 한국만 그런 줄 알았는데 유럽도 똑같아서 진짜 신기했어요. 일할때 노인이 제일 싫다고ㅋㅋㅋㅋ ‘나이 많은 사람들은 예의 없고 어린 사람한테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줄 안다. 젊은 사람들이 훨씬 친절하고 예의있음’ 이라는 게 친구들 의견이고 꼰대라는 단어는 없다만 개념?은 존재해요. 이 생각이 갑자기 든 이유가 이번에 미국사람 인스타 스토리 보니까 똑같은 말 하길래 헐 미국도 그러는 구나 하고 완전 신기. 게다가 유럽 미국도 명절 되면 사촌이나 친척들 오지랖으로 보기 싫어하는 거 보고 아 역시 인간으 거기서 거기구나 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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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_날개 2018/12/28 12:30

    그런데 가만 보면 나이 있는 분들이 길거리 다닐 때나 이런저런 장소에서
    다른 사람을 무안할 정도로 빤히 쳐다보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왜일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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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dosa 2018/12/28 12:32

    저번에 터미널갔는데 사람들이 줄서있는데 딱봐도 그옆에
    서있는 아줌마 내차례되니깐 아줌마 미안한데 총각 내가먼저
    하면 안될까 이러길래 먼저 미안하다고하니 네 하고 양보해줌
    그러니 뒤에 할배가 그걸보고 나한테 자기도 차시간이 다되가....
    쌩까고 표끊음 표끊을때 어디간다고 말하는걸
    들었는지 뒤에서 어 같은대네 이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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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프포츠 2018/12/28 12:54

    상냥한 사람에겐 상냥하게
    거친 사람에겐 거칠게 대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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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채호 2018/12/28 12:55

    이건 노인공격이 필요한 사례..
    공경해야할 분들이 훨씬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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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겨내야지 2018/12/28 13:12

    근데 이건 작성자도 그리 잘했다고 안보이는데...다 작성자님 편이네요.
    새치기한 어르신도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할아버지한테 시발 새끼 라고 하면서 욕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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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소이 2018/12/28 13:18

    와 오유 분위기 요새 이래요?
    내 눈엔 역겨운 똥찌꺼기 수준인데
    아 물론 노인분들 잘한것 하나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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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싸리봉 2018/12/28 13:24

    저도 어르신들 보면 꼬박꼬박 인사하곤 했는데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노는걸 뭐라고 해서 눈깔뒤집혀서 ㅋ 니들도 떠들지말고 노인정가서 처 놀아라 막 지랄해댐.. 미친노인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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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독이 2018/12/28 14:07

    본문이 이해 안 가신다는 분들은..
    당해 보면 압니다, 당해 보면....
    당해 보셨음에도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은..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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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getsu 2018/12/28 14:49

    점잖은 어르신은 공경하고 아닌 영감 할망구들은 지랄 시전해줘야지 여태 나이 벼슬이라고 예 예 해드리니 버릇 되어서 저지랄들 하는거임. 버스 타는데 어른이 있는데 먼저 탄다고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지랄하는 할배, 버스 내리는데 밀치는 할배, 길 가는데 밀치는 할배.... 아휴.... 진짜... 내가 몇 번 겪고는 이젠 미친 영감탱이가 돌았냐고 왜 사람 미냐고 나이 쳐먹으면 다냐고 소리 지름.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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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12/28 15:33

    요즘들어 어른공경 이런거 모르겠음... 나야 가능하면 해드릴텐데 그걸 권리로 아는사람들은 노답임. 여태까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인이 자기 앉아야된다고 젊은사람들한테 일어나라고 한게 그냥 과장인줄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고 놀랐었고, 할머니랑 같이 밭일 도와드렸을때 누가 계속 농작물들을 훔쳐가길래(제일 빡쳤던게 수박 키워보고싶어서 수박 키웠더니 서리해감) 노력끝에 붙잡았더니 노인할매였음. 내가 막 뭐라고 그러니까 자기밭인줄 알고 그랬다면서 나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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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식만두국 2018/12/28 15:47

    원글쓴이 욕은 못하겠네요
    노인들 중에 저런 부류들은 진짜 상상 초월이에요
    저게 나랑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때가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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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지효우미나 2018/12/28 16:01

    나도 저러고 싶은데.. 남자가 저러면 주먹질해야 하기 때문에 못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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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빨대 2018/12/28 17:18

    각종 경우의수만 가져다놓고 짜맞추네!
    어려서부터 공교육에서 등등
    걍 분노조절장애아님?
    공공장소에서 노인한테 X발새키?
    님은 주변에 피해준거아님?
    님 나이먹고 황혼되면 참 주댕이안털고 조용히 살것같다. 진짜 .
    나도 장사하지만 다른사람들 생각안하고 지기분대로 지생각대로 떠들고 욕하는 것들을
    '진상'이라고 부릅니다.
    어이가 없다 진짜. 부모욕을 같이 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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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후 2018/12/28 19:11

    댓글에 병신들 많네
    시발 나이가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에서 뭔 상관인데? 그저 아니만 쳐먹으면 존중해야 해?
    그리고 날 존중하지 않는 인간한테 존중?
    뭐 시발 같은 인간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개소리는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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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금테드 2018/12/28 19:23

    누가 새치기 하고 꼰대짓 했다고 그자리에서 반말로 욕하고 소리지르는건 정상적인 반응은 아닌 것 같고.. 작성자분처럼 어르신들 면전에 욕 날려주고 한대 줘 패고 싶어도 참는게 보통이니까요... 1개층 내려가는데 엘베 타는것도 정상적인 신체는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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