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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오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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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게 더맛있음 ㄷㄷ
다 맛있는거다!!!
우유는요????
ㅋㅋㅋㅋㅋ
추억의 빵인데 맛있쥬
어렸을 땐 싫어하다가 신기하게 나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아버지들의 입맛에 귀의하게 된다는....
딱 좋아
피자에빵이 없네요
그렇다 함~ ㅎ~
제가 사는 것들이네요 ㅎㅎ
갓구운 소보로와 완두 앙금빵 정말 좋아하는데 ㄷㄷ
단팥빵 완전 좋아함~~~~
왜? 다 맛있는 것들인데? 이거 말고 빵이라고 하는게 또 뭐가 있죠?
피자빵 소세지빵 에그타르트 고로케 바게트피자 초코브레드 샌드위치류 등등...
저 어릴적 아버지가 보름달빵 사오셨는데.. 알고보니 간식(새참) 안드시고 가져온거 ㅋㅋㅋ
제목보고 보름달빵 나올줄 알았는데 흠냥...........
마늘빵 빼고 인정
저희동네 저 사진에 나온 빵들만 파는 빵집있음. 길 맞은편엔 뚜레쥬르. 서로 차별화되서 그런지 둘다 장사잘되는듯
하나같이 다 맛있겠어요
아버지들이 빵사오는 시간 보면 거의 빵집이 문닫기전에 사오시죠. 야근 하시느라 회식하느라 힘든 몸 처와 자식들을 먹이겠다고 빵집에 들러 있는 빵들 하나 둘씩 사와서 빵사왔다고 처음에는 맛 없는 빵뿐이라고 푸념을 보였지만 커서 생각하니 지친 몸을 끌고라서도 자식들을 먹이겠다는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수 있어 참 고마웠습니다. 아버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