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깨비인가 뭔가 때문에 롱코트가 유행이라며??

저런거 드립가장한 미리 짜여진 대본인거 많아요?

99% 짜여진 대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에 하던 카페에서 방송촬영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하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서인영을 메인게스트로 해서 Dj 에 대해 배우는 컨셉이였던거 같아요
근데 제작하는 도중에 기획이 날아갔는지 방송에서는 보지는 못했지만....
어쨋든 촬영 끝나고 정리하다가 보니
버리고 간건지 놓고 간건지.. 2회차 3회차 대본이 자리에 놓여져 있더라구요
보니깐 씬 별로 대사 하나하나 다 써있었는데 웃겼던게
2회차에서는 서인영이 Dj 기계를 사러 일행들과 같이 어느 악기점에 
들어가는 내용이였는데 
- 서인영이 10 분정도 지각을 한다
- 기다리는 동안 일행들이 나누는 대화 "어쩌구 저쩌구...."
- 잠시 뒤 서인영이 들어가며 " 어머~ 미안해 강아지가 갑자기 아파서 조금 늦었어~"
- 일행 정색을 하며 서인영에게 말한다 " 첫날부터 지각이 어쩌구 저쩌구"
- 서인영 쿨하게 받아들이며 어쩌구 저쩌구....
진짜사나이든 정글의 법칙이든  저런 예능 프로에서는 
우연히 일어난것처럼 보이는 사건이라든가..
출연진들이 하는 막말이라든가..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한다든가.. 
그냥 방송에 나오는 그 모든게 다 작가가 써준 대본이라고 보면 됩니다.

뭘 그리 진지빠시나 재밌으면 그만이지

성격에 문제가 있으신건가?
봉선님이 대본인거 많아요? 하고 궁금중 남겨서 majj님이 경험담 남긴건데
진지는 부모님이나 차려 드리세요. 
마지막으로 그 말씀 드려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 나세요?
무한도전이 한참 인기가 있었던 이유가 맴버들이 대본을 자주 무시해서 그렇죠.

?? : 손님 이건 공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