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는 10년산 고냥이 레오
똥오줌못가려 파양되어 저희집에온 5년산 콜리가있습니다
레오는 결혼전부터 같이살던놈이었고
콜리는 결혼하고 얼마있다 우리집에왔죠 ㅎ
저희 와이프 결혼후에도 비염이없었는데
콜리가 들어오고난후 비염생겨서 매일훌쩍거리고 눈간지럽고 귀간지럽다고 그래요 와이프말로는 피부안에서 털들이 기어다니는
느낌이래요 특히 새옷입는시기에는 털뿜능력이 장난아닙니다..
고양이만 털뿜는줄알았는데 장난아녜요 둘다 미친듯 뿜어요
꼭~~~!!!모든걸 다안고갈수있다
나는 엄청부지런해서 맨날청소하고 빗질할수있다
옷먼지떼는게 취미였다 아니면 비염정도는 각오했다 이정도 생각하고 입양이든 분양받으세요.. 냥줍도 신중히~!
요즘 길거리에 유기견들이 많이보여 끄적였습니다
저아이들도 주인이 있었겠죠?
이쁜것만 올리지 않겠습니다 리얼 청소기안 털이에요





비염인으로서 백번공감합니다.
피부아래에서 털들이 기어다녀요. 레알.
청소기 무시무시하네요 ㄷㄷㄷ
저는 그래서 고양이는 이뻐도 못키우겠더라구요 강아지는 시츄인데 얘는 별로 털이 안빠져서 키울만해요. 다만 미용할때 첨에 멋모르고 그냥 했다가 털이 다 박혀서 옷 몇벌 버렸죠
아이고 주인님이 장모종이라 특히 털이 어마어마하실듯 하네여;;;;그렇다고 단모종이 안빠지는 건 아닙니당..다만 털이 좀 짧기 때문에 티가 그나마아ㅏㅏㅏ 덜 나는 정도...??
집 안에서만 키우는 고양이라면 미용도 추천드려요~ 마취나 무마취나 샵에서 깎는건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집에서 조금씩 깎아주는데 미용 안한거랑 한거랑 차이가 크더라고요...
저희 고양이도 장모종이라 ㅠㅠ
성격이 까탈스럽지 않다면 집에서 한번 밀어주세요ㅎㅎ
강아지는 여름에 털깍는겸 해서 일년에 두어번 털
깍아줘서 괜찮은데 고양이는 털 깍는것도 거의 못봤고 또 깍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해서 키울 엄두를 못내고 있음ㅜㅜ
저도 정말 기르고 싶긴 한데, 금전/시간 무엇보다도 정성을 쏟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사진만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저희집 청소기 보는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네요...
허덜덜
고양이는 집에서 미용해줘도 돼요~ 저희집 애들은 제가 깎아요 ㅋㅋㅋ
푸들은 진리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