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문제는 역선택뿐만이 아닙니다.

(권리)당원들이 열심히 영업해서 역선택을 방지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역사적 퇴행'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실껍니까?
민주주의사회를 이루겠다는 제1당이 '정치공학적인 흥행' 을 위해 또는 일부 유력(?) 정치인을 위해 이제 막 태동하는 정당정치를 '반칙 용인'으로 박살내고 았는 역사적 책임말입니다.
 아마도 건국이래로 '공정하고도 정의로운 사회'에 대한 열망이 이렇게 높은 적이 없을껍니다.
 사회구성원 그 중에서도 그 열망이 가장 높아 현실 정치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온 당원들은 지금 당신들의 반동에 가까운 작태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무슨 생각을할까요?
 10만 당원이 그렇게도 못 미더웠습니까?
지지율 40%가 왜 나왔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십니까? 
저 악마들을 끌어낸  이들의 중심에 도대체 누가 있는지 아직도 모르십니까?
정당정치가 이미 시작되고 있는데 당신들만 모르시는군요.
이 역사적 퇴행에 대해 당신들은 분명히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정당정치의 싹을 밟아버린 오늘, 공정함를 바라는 열망하던 이들에게 최소한의 용서라도 비시길 바랍니다.
첨언. 정말 화딱지 나서 탈당하네 마네 푸념했지만 더민주의 간판이 있는 한 권리당원으로 남아있을껍니다.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기억하여 후대에게 꼭 전해줄껍니다.
 대한민국을 근본부터 바꿀 기회가 바로 앞에 있는데 그걸 발로 차 버린 인간들이 저들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