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권을 위해 사진 게재는 안하겠습니다.
저는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제 저녁 너무나도 황당한 손님이 들어와서 개진상 부리는데 혈압 1000은 올라간듯합니다.
남여 두분이 오셔서 자리를 달라고 덩치큰 친구때문에 4인석은 힘들다고 6인석을 줬는데 친구분 두분이 또 들어오심.
술이 한잔 취해서 메로 소금구이를 시켰고 정확하게 20분만에 나갔습니다.
근데 여자고객분이 30분이 지났다면서 계산 못하겠다고 우기기 시작!
이자카야 이용해보신 분들은 잘아시겠지만 야끼바에 구워지는 요리는 최소 15분 이상은 걸립니다.
너무 강한 열을 사용 못하다보니 은근하게 구워야 노릇 노릇해지는데...ㅠㅠ
제 나이 55세에 갓 25세 정도 보이는 여자 고객에게 수모를 겪는 심정이 짠해집니다.
쌍심지를 켜고 달겨드는 어린 고객에게 뭔 말도 못하고 ...
같이 동행한 남자분들은 왜그러냐고 말기고.
여자고객은 안하무인!
4명와서 대략 3만원 언저리 먹고 가면서 수모는 300만원 정도 받은것 같습니다.
요즘 다들 장사 안되서 겨우 겨우 끌고 가고 있는데 어이없는 하루였습니다.
전국에 장사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시고
전국에 아버지들 힘내세요.
음식값은 결국 다 받았습니다.
https://cohabe.com/sisa/85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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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하시다 보면...
이런 놈, 저런 년 다 있습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혹시라도 맞붙지 마시구요....
다행히 그곳에는 맘충들은 안갈꺼 아니에요~?
그냥 술값만내고 내보내시고
단골 왔거나 단골 만들만한 사이즈나오는 테이블 서비스로 돌려요
어짜피 하나를 받더라도 객마진 잘나오는 단골이 알짜지
그런애들 백날 와봤자 테이블 회전률 똥에 객마진도 똥이라
줄서서먹는집 아니고서야 도움 안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그런애들 시비붙다가 판 커지면 업장 테이블 엎어버리고 경찰 출동전에 계산안하고 튑니다
CCTV판독해봐야 어두침침한 밤이라 용의자를 특정할수없다고 힘들다고 합니다
다른손님분들 술값 안받고 정말 죄송하다고 그냥 나가시라고 한적도 꽤있습니다
장사 하시다 보면...
이런 놈, 저런 년 다 있습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혹시라도 맞붙지 마시구요....
다행히 그곳에는 맘충들은 안갈꺼 아니에요~?
싸우지말고 조용히 듣다가 경찰에 신고하세요. 법대로 하자고 하고 님은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없죠
음식영업하시면 자존심은 잠시 놓으셔야합니다
음식장사가 뭔 꼬봉이야??
주문과 동시에 주문표 보관하거나
테이블에 가져다 놓으세요
도움됩니다
그냥 술값만내고 내보내시고
단골 왔거나 단골 만들만한 사이즈나오는 테이블 서비스로 돌려요
어짜피 하나를 받더라도 객마진 잘나오는 단골이 알짜지
그런애들 백날 와봤자 테이블 회전률 똥에 객마진도 똥이라
줄서서먹는집 아니고서야 도움 안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그런애들 시비붙다가 판 커지면 업장 테이블 엎어버리고 경찰 출동전에 계산안하고 튑니다
CCTV판독해봐야 어두침침한 밤이라 용의자를 특정할수없다고 힘들다고 합니다
다른손님분들 술값 안받고 정말 죄송하다고 그냥 나가시라고 한적도 꽤있습니다
안주 늦게나왔다고 그런거에요?
애기들 상대 술장사 힘들죠. 좀 오래 걸리는 음식들은 미리 말을 해줘야 합니다.단지 애들한테 휘둘리니 좀 피곤하신것뿐.
동네 엄마들 노인네들 주고객 되어보세요.젊은 애들은 진심 아무것도 아닙니다 .. 무튼 힘내세요
아무리 간이고 쓸개고 다 내 놓고 하는 장사라지만...
갈수록 정신세계가 이상한 사람들이 늘어 나는 것 같다는...
단골집 사장님은 진상 만나면 조용히 듣다가
정도 심하다 싶으면 바로 경찰 부르시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CCTV는 필수~
힘내세요...장사하다보면 진짜 이상한 놈 년들 상상할수없을정도로 많아요..
같이 말썩음 더 시끄러워지니깐 화는 나겠지만 그냥 상종을 하지마시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게 속편하고 간단히 끝날수있어요..
내년에는 더 힘들어진다고하니 얼마남지않은 18년 힘빼지마시고 내년에 힘내서 장사해요...징그러운 18년
메로구이 시키면 메로는 굽는시간 걸린다고 얘기해주시던데.. 앞으로 시간 걸리는 음식은 미리 안내해주세요 그럼 불평없이 기다리실꺼에요
원래 술장사가 힘들어요 그정도는 감안해야하는거죠 ㅋㅋ
음식점 하려면 진짜 강한 인내심은 기본으로 가져야할듯
술장사가 더럽잖아요 에휴 고생하시네요
필리핀에서 주문하면 요리가 15분에서 20분은 걸립니다 라고 약을 쳐 놓고 갑니다... ㅎㅎ
미리 말해주는게 나을듯
저도 자영업 합니다.
그래서 사장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하네요.
특히 술먹은 개라고....이자카야 하시면 고충이 훨씬 심하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일일이 싸우고 대응해봐야 우리만 손해죠....
어차피 경찰 불러봐야 와서 데리고 나가는데 20~30분,,, 그렇다고 어디로 쫒아보내는것도 아닌지라
다시와서 또 행패부리면....어휴....
걍 참으시고 영업 종료 후 한잔에 날려버리세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까요.
힘내시고 대박나세요 홧팅요.
개쌍년들이 문제!
버러지같은년..
술집하면 흔한 일
그냥 뭐 방법있습니까? 참는수밖에... 그리고 계산은 정확히...
이거도 양쪽 말 다들어봐야 알거같습니다.
20분만에 나왔다고 밑도끝도 읍이
돈 안내겠단 고객은 없을겁니다.
아마도 그전에 한 두가지 불편했던 점이 겹쳐져서 그러지 않았을까 짐작됩니다.
아뇨 그런 고객 있습니다....
그런 손놈들 많아요ㅎ
그래도 엉덩이 만졌다고 하진 안았잖아요...착한 손님이다..생각하시고 넘기셔요
내가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순 없고
오늘 이 ㅂㅅ덕에 내가 또 레벨업 했구나아
하는 맘으로 살아야 버틸수 있습니다 ㅋㅋ
쓰레기년이네요...
형님 지금 몇번째 사업자 다신거에요? 장사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수모에 얼마를 왜 따지나요..나이로 장사하세요? ㅎㅎ 그냥 장사꾼이면 다 내 몫인거죠 ㅜㅜ 힘내세요..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개인사업자 9년차 입니다. 그래도 해가 갈수록 무뎌지고 이제는 개도 제똥을 안먹을 멘탈은 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동감이요 ㅎㅎ 나이이야기에서 살짝 꼰대같다는 느낌이 ㅜㅜ
장사하다 보면 별 미친년놈들 있어요 이런애들은 종자가 다릅니다....저는 고삐리가 진상인적도 있었네요 그것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완전자기주관으로만 대드는....싸가지 없어서 진짜 한마디 해줄려다가 엄마한테 이를까바 ㅋㅋㅋ 그냥 보냈네요 왜냐 그새끼에 그애미라는게 순간 떠올라서
다른 사업은 다해도 술장사는 못하겠던데...
멀쩡한 손님도 진상만나면 피곤한데 술먹은 사람은?
근데 술장사하면 이미 진상손님 예견하고 장사하는거 아님?
이정도에 멘탈 나가시면 그냥 장사 접으세요
더심한것도 많은데 ;;
저도 장사중입니다.
뭐같으면 할얘기다합니다.
참으면 병됩니다.
지르십시오!!!! 뽜이아!!!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