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배우시고 쓰신 편지라고 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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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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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하네요..
꽃길만 걸으시길...
ㅠㅠ
ㅠㅠ
60대 노부부 이야기..
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
남편이랑 정말 끝낼것처럼 다투고 따로있는 이시간... 많은생각을 하게만드네요
ㅠㅜ ㅠㅜ ㅠㅜ ㅠㅜ
이건 또 봐도 또 눈물이 나는군요. ㅠㅜ
부디 여생 편히 사시다가 이승 떠나시면 바로 남편분과 재회하셔서 많은 이야기 나누시길.. ㅠㅜ
결혼은 안했지만 "당신 애들 다 결혼 시켰습니다.고생했다고 한번만 말해줘요" 에서 눈물이 핑 돕니다
사랑이 눈에 보인다면 아마 저 편지가 아닐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