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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하게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주위를 환기하는 큰 동작을 하며 "알고 계실테지만, 그건 페미니즘이 아닌것을 아실테지만, 그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이는것은 어떠하실런지요? 당신은 메갈이지만 좋은 사람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란 글이쥬?
아니면 .
그치만.
숙대 나오신 분이라 아실테지만...
'에취' 아이고 기침이 나오네요. 제가 페미 알러지가 있어서...
"예? 한남 재기해?" "못생긴 한남을 죽여라"구요? 맞는 말이에요. 쳐 맞는 말... 역시 예리해
(그윽하게 바라본다) 예? 시선 강O 그만하라구요?
(차분한 목소리로) 응 '지랄' '응A' '너도 못생김'
사과문을 써드릴까요? 아니면... 4과문?
(좋은 페미는 죽은 페미밖에 없다) -> 죽은 페미하세요. 그럼 좋은 페미가 될 겁니다. ㅎㅎㅎ
1. 팀장님은 알고 계시겠지만 으로 도발을 건다.
2. 팀장이 잔소리 중인데, 기지게를 핀다.
3. 팀장의 꾸지람중에, 예리하시네요 라고 말한다.
4. 어이없어 하는 팀장을 째려본다.
5. 폭발하여 소리치는 팀장에게 “그치만..이런 행동이 아니면 ....”
6. “이렇게 귀여운고” 라고 말하는 팀장에게 그럼 우리 사귀는거냐고 말한다.
7.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외워야겠네여 ~
다른 건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알고 계실 테지만 이건 의외로 역효과가 많이 남 ㅋㅋㅋ
'알고 계실테지만'
실제 상급자에게 사용하면 안되는 어휘입니다.
(이것도 몰랐냐?) 라는 뉘앙스를 주기 때문입니다.
알고계실테지만 넌 존나 어머니 출타하신듯. 아니면 아버지인가?
하나하나 의미를 되집어보며, 또 상황을 상상하며 보니 정말 효과적일 듯 하네요.
친구 하실래요?
아니면 사귀실래요?
이 모든것들이 우연일까? 아니... 아니다 필멸자여... 모두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 검은 눈동자단원 불편러에게 속삭이며 -
알고 계실테지만은
(사실 넌 모를수도 있지만) 이란 뉘앙스가 더 강한것 같은데요 음..
모든 사람은 참 피곤하게 사는것 같음...
지금 이 순간에도~
알고 계실테지만 당신이 애인도 없고 친구도 없고 직장에서 능력 없어서 인정도 못 받는 이유는~~~
호감도 높이는 대화법
귀에 대고 불면 호 감도 높아짐
8번
너는 다 나쁜데 얼굴이 제일 나빠!
8. 상대방의 대화가 끝나면 '그치만..'이라고 하며 끝을 흐려봐라.
자연스럽게 다음 문장이 나오면 그건 오유인이다.
알고계실테지만 이거는 밑에 부연설명에 있듯이 상대방을 한단계 위로 본다는 느낌을 주는 말이에요. 즉 "실제로도" 나보다 한단계 위에있는 사람 예컨대, 상사, 선임 한테 쓰는 어휘가 아니란거죠. 나와 동등한 상대방한테 써야 먹힙니다. 썸녀라던가 썸남이라던가 형제자매 등한테 나는 너가 ' 유식하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는 느낌을 주는거죠.
xx씨도 당연히 아시는거겠지만 오유인들은 다 오징어잖아요 뭐 이런식으로
알고계실테지만을 반대의견을 유하게 만들기 위한 수식어로 사용한다기보단, 말 그대로 호감을 줄 수 있는 수식어라고 이해하면 더 좋을것같아요.
사실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소통이란게 꼭 어휘선택뿐만 아니라, 억양, 제스쳐, 높낯이, 눈빛 등의 요소도 포함돼있으니까요 ㅋㅋ
이걸봐도 계속 까먹으니 댓글달고 매일 봐야겠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말하기.
자상해 보이는 대화법
끝말을 따라 해주면 됩니다...
직업상 손님을 상대할 일이 많은데 대화하면서 '알고 계시겠지만'의 동일한 의미인
"아시다시피" 를 종종 씁니다.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1번은 알쓸신잡1에서 유시민씨가 말하기를 자기가 뭔가를 말하려할때 상대가 끼어들지 못하게 하려고 `아시겠지만` 이라는 표현을 써서 끼어들지 않게 하기위해 쓴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ㅋ
원빈 장동건 정우성 이정재 박보검 주지훈 등...
아무 소리 안하고 앉아만 있어도 호감 ‘아 과묵행~’
졸아도 호감 ‘역시 일에 열정적이라 피곤했나봥’
욕해도 호감 ‘아잉 남자다워’
이책 ㅋㅋㅋ 우리집에 있움
서양이라면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라면 싹퉁머리 없는 놈으로 찍히기 십상일 것 같은데요.
적절한 응용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냥 잘생기면 모든게 프리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