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초중고 시스템은 주마다 카운티마다 다 달라요.
울 동네 공립학교는요...
1. 초 6년, 중 2년, 고4년.
2. 등교시간이 다 다름 초 8시35분, 중 7시35분, 고 8시10분 (스쿨버스 때매) 선생님들은 미리 출근해서 학생들 등교지도 해요.
3. 학교 선생님 연봉이 지극히 낮음 세전4천만원정도. 게다가 여름방학때 월급 안나옴.
4. 한국 월-금 요일수업과는 달리 "블럭1부터 5까지"이라고 순차적으로 수업을 함. 월요일 블럭1을 할 날인데 공휴일이면 월
요일 수업을 화요일 블럭1을 해요. 그래서 수업이 빠지지 않고 다음날로 미뤄지게 돼있어요.
5. 여름방학은 3개월, 겨울방학은 2주. 봄방학 1주일
6. 매학년 개학때 오픈하우스라고 해서 학부모 초대해서 담임선생님(저학년) 또는 과선생님들(고학년)이 학보모가 반을 돌아가면서 1년동안 뭐 하는지를 듣고 오는날이 있어요.
7. 학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따로 있어요. 방과후 물건 가지러 학교 가면 문 안열어줘요. 다음 학교오픈하는날까지 기다려야 해요. 학교에도 인터폰 눌러서 사람 확인후 열어줘요. 학교테러로 인해 학교 출입이 까다로워요.
적다보니 길어졌네..
미국 학교에는 진짜 교내에 갱찰들도 있나요?
네 근데 모든 학교가 있는건 아녜요.
여름방학이 긴 이유가 있을까요? 지역에 따라서 기후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가 ㄷㄷㄷ...
대신 겨울방학이 아주 짧아요.
아마 문화차이 아닐까요?
미국영화보면 다들 여름에 가족여행가고 뭐하고 하는거 같은데
그리고 미국에서 세전 4천에 방학 월급 안나오면 생활이 되나요?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세전 2천 수준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데요...ㄷㄷㄷ
그래서 방학때 선생님들이 과외하러 다녀요.
1번은 5 3 4 아닌가요? ㄷ ㄷ ㄷ
주마다 카운티마다 다 달라요. 울동네는 6 2 4
방학때 월급이 안나오는 줄 몰랐네요.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들도 알바 많이 하시더라고요.
우리동넨 초딩이 7:45더군요. 스쿨버스 타려면 6:45까지 나와야 되고요.
준비물을 까먹어서 등교시간 전에 갖다주려 해도 못들어가게 하고 입구에 맡기라고 하더군요.
어익후 일찍 등교 하네요. 6:45 면 별보고 일어 나야 하는데 혹시 조지아 세요?
저기는 교사가 2차 직업을 가질 수도 있어서 월급이 나오지 않아도 되죠.
우리나라에서 그런다면 진짜 헬게이트 열립니다.
한국에서 교사가 나름 편한직업이죠.
뭐 마냥 편한 직업이 어디있겠습니까...
직업마다 좋은점도 있고 고충도 있고 그런거죠.
캐나다는 선생님들 월급 7-8천만원인데.. 미국 진짜 너무 짜네요
그래서 좋은학교 나오고 괜찮은 교사들은 사립학교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케나다 선생님 월급이 7-8천만원이면 연봉 10억인가요? ㄷ ㄷ ㄷ
년봉이겠죠. ㅋ
학비가... 저는 4살짜리 프리스쿨 다나는 딸래미 한달에 2천불... 한살짜리도 하나있는데 2년뒤부터는 애들학비 한달에 4천불정도 예상하고있습니다. ㅡㅡ
지금이 학비가 최고로 많이 들때군요. ㅌㄷㅌㄷ 킨더가든까지만 참으시면..
킨더가든 와이프가 알아본게 월 2천불 정도네요. ㅠㅠ
교육비가 어마어마 하네요....
저정도 교육비면 미국사람들 얘덜 안낳고 살아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아님 한국이 사교육 때문에 얘를 않 낳는다는 말이 거짓이던가...ㄷㄷㄷ
이곳은 킨더가든부터 무상교육입니다.
저는 샌프란에있는데 퍼블릭은 당연히 무상인데 맘에드는학교 프라이빗으로 보내려다보니 비용이 발생하네요. 퍼블릭도 좋은데는 많은데 추첨식이라서.
퍼블릭은 무상입니다.
텍사스는 부모가 외국인인경우, 군인가족, 로우 인컴 이면 공립 프리케이 공짜입니다.
아. 그렇군요. 근데 최근에 알게된 내용인데 텍사스가 Property Tax 가 어마어마 하다고 2.7% 라던가..
그대신 집값이 대도시보다 반에반값...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