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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랑 썸타는데 힘드네요

애딸린 이혼녀고 저보다 2살많습니다. 직장동료구요
서로 호감확인하고 같이 바다놀러 갔다가 이혼애기 힘들었던애기 하면서 울길래 백허그 해주고
고백했는데 자기랑 만나면 인생 힘들어진다 너도 결국 나버릴거다 라면서 자기는 더이상 연애 사랑하고 싶지 않다고
거절함 그뒤로 평소처럼 가끔 밥도먹고 드라이브도 가고 그러는데 이혼녀는 감당 가능해도 애때문에 사겨도 결말은 안좋을걸
아는데 회사에서 매일 만나다보니 마음을 접을수 없네요 지금처럼 지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긴한데 사랑도 아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라...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형님들

댓글
  • 柳林♥ 2018/12/03 22:02

    접으세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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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악 2018/12/03 22:02

    어장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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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9

    어장인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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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령- 2018/12/03 22:46

    서로 호감 확인하고 바다가서 우는거 달래주고 백허그까지 하고 O스는 안했다니 어장도 이런 어장이 어디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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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Club]짱ⓔ™ 2018/12/03 22:57

    했을껄예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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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박이 2018/12/03 22:02

    자게이님도 이혼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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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5

    전 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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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시티 2018/12/03 22:30

    총각이 뭐가아쉬워서 연상 이혼녀를 만나요? 같은회사에 2살위면 딱히 능력이 좋은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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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8/12/03 22:03

    실례지만 방꼭님은 초혼이신가요?...뭔가 상황을 좀 더 알려주셔야 조언을 해드릴텐데...
    이혼녀 자녀의 나이, 성별도..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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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5

    전 총각이구요 이혼녀 자녀는 남2 8살10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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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의마녀~ 2018/12/03 22:27

    내 애도 둘 키우기 힘든데 남의 애를 뭘로 키우실라구요 ㅡㅡ;; 현실적으로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사랑을 그분이랑만 할 필욘 없어요 게다가 남자애 둘 ㅠㅠ 안되는겁니다. 결론이 좋을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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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4343 2018/12/03 22:34

    애가 28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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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구돌출♂ 2018/12/03 22:42

    남자 둘이고 8살 10살 이라는거죠?
    그러면 접으세요..
    남자애들 둘이면 사춘기때 감당 못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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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리울리 2018/12/03 22:03

    접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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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D 2018/12/03 22:03

    섹파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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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5M2 2018/12/03 22:05

    같은 직장 다니는 여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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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OOmachina 2018/12/03 22:45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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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차피맘대로할꺼면서 2018/12/03 22:03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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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희아빠 2018/12/03 22:03

    애가 몇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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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8

    8살10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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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lifer 2018/12/03 22:37

    정신차려요ㅠㅠ 애가 둘인대 8,10살이면 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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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꽁지~▶◀ 2018/12/03 22:03

    지금 당장 애 낳을꺼아니라면 지금처럼 썸타시다가 좋은 여자 만나면 가시고..
    아니면 더 정이 쌓이면 달라질 수 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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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물이 2018/12/03 22:04

    거참... 형님으로서 독하게 이야길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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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8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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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8/12/03 22:04

    미래를 약속할순 없죠.
    현실에 충실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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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4N 2018/12/03 22:05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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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caky 2018/12/03 22:05

    먼훗날을 위해선 접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후회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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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티낭구 2018/12/03 22:05

    만날때 생긴 고민은 헤어지기 전앤 안풀려요....
    상대방도 나도 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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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FiLL 2018/12/03 22:05

    친구면 욕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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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즈마스 2018/12/03 22:05

    이혼녀가 고단수네요
    님 맘에 있는데 밑밥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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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7

    첨엔 저도 별관심 없었는데 매일 톡오고 전화오고 ㄷㄷㄷ
    알아갈수록 성격도 좋고 괜찮은 여자 같아서 저도 끌리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제가 매달리는 형국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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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와예리미 2018/12/03 22:12

    다들 좋아보여서 괜찮아보여서 결혼을 하지요
    결혼전에 단점이 보이겠습니까?
    같이 살아보기 전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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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eFuneral 2018/12/03 22:13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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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즈마스 2018/12/03 22:18

    이미 님도 많이 빠졌는데 이혼녀가 상당히 유리한 형국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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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치스 포도맛 2018/12/03 22:29

    아이고 이 분 설계 당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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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니와예리미 2018/12/03 22:07

    고민이라면 접는게 좋습니다
    전 뭐든지할까말까망설여진다면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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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8

    그런데 지금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졌습니다ㅠ
    매일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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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lifer 2018/12/03 22:38

    막상 잊기시작하면 좀 지나면 내가 정신나갔었구나 싶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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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ahri0112 2018/12/03 22:08

    일단 O스는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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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09

    아뇨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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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ahri0112 2018/12/03 22:14

    그러면 직장을 옮기시더라도 접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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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뭉식이 2018/12/03 22:27

    해보고 고민하셈.
    처녀랑 몸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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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leofSkye 2018/12/03 22:33

    이게 더 대애박
    이혼녀 진짜 고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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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바퀴로구르는것 2018/12/03 22:39

    안했으면 맘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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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깊은나무가되어줄게 2018/12/03 22:09

    이혼 한데는 이유가 있는거예요.. 정말 심성이 고운데 미친놈을 만나서 이혼을 했어도
    그거때문에 남은 상처가 은연중에 올라와서 둘사이를 괴롭힐텐데..
    정말 남다른 책임감과 사랑을 베풀수 있는분이라는걸 본인 스스로도 인정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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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10

    남편이 매일 업소 들락거리고 바람피고 애들한테 관심도 없고 그래서 1년이상 별거하다가 이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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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대하수 2018/12/03 22:12

    그건 여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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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omi 2018/12/03 22:26

    ㅋㅋㅋ 남자말 들어봐야되요. 여자들은 친구한테 남편욕할때 자기잘못은 한개도 얘기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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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시티 2018/12/03 22:32

    그건 그여자 얘기죠 ㅋ 내가못되쳐먹어서 이혼했다는 사람 보셨나요? 자기합리화고 자기연민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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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liam25 2018/12/03 22:36

    이 얘기는 남편에게 들어봐야 합니다. 왜 업소 들락거리고 바람을 폈는지 남편도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게 님에게도 적용될겁니다. 사람 안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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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금산 2018/12/03 22:42

    그럼 본인이 바람피다 쫒겨났다고 할까요?
    무조건 상대 문제라고 하겠죠..
    진실이 어떻든간에..
    정신차리세요...
    병신짓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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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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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11

    첨엔 저한테 호감있는거 같아서 어떻게 해볼까하고 접근한건 사실인데 지금은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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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2]BLUEMOON 2018/12/03 22:10

    거르세요...상대 여자분이 아니라 8살, 10살 남2 감당가능하시겠어요? 본인 아이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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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xhks 2018/12/03 22:11

    조만간 돈 꿔달라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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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12

    집값 빌려달라고해서 50 빌려줬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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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ROY 2018/12/03 22:26

    걍 접으세요 무슨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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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tor 2018/12/03 22:27

    아무리 소액이지만 벌써부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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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liam25 2018/12/03 22:37

    집값 5000만원도 아니고. 50만원이 없어서 직장동료에게 빌려달라고 해요?
    자존심도 없고.... 왜 이혼했는지 예상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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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arRod 2018/12/03 22:13

    그 여자분이 굉장히 고수네요.
    님은 벗어날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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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pochettino 2018/12/03 22:16

    현실적으로 총각이 하루 아침에 아들2을 책임지는 가장이 되어야 하는데
    님 부모님은 분명 반대하실거고, 모든 반대를 이기고 그분과 살수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총각에서 하루 아침에 학부형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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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政原開塞熙夜 2018/12/03 22:19

    남의 새끼 못 키워요;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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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liam25 2018/12/03 22:38

    동감합니다.
    남의 새끼 못 키울뿐만 아니라....
    열심히 키워봤자 우리아빠 아니라고 합니다. 소용 없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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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따^^ 2018/12/03 22:19

    진심 말리고 싶습니다.
    순간의 감정에 인생 걸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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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 2018/12/03 22:20

    어이쿠야...;;;
    총각이 왜 애둘딸린 이혼녀랑...ㅠ
    걍 엔조이상대로만 하세요...
    진심 경험자 입장에서 조언 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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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2:20

    경험 애기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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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 2018/12/03 22:26

    전 돈이든, 멘탈이든 탈탈 털리고 이제 좀 마음 잡았네요..
    이혼이 흠은 아니지만, 애 둘 있는 이혼녀는 제 동생이라면
    두둘겨 패서라도 말리고 싶네요..
    섹파 하실거 아님 걍 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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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58 2018/12/03 22:20

    접어요 총각이 왜 그러세요. 깊은관계는 자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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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Ω(-㉦-)Ω 2018/12/03 22:20

    정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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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아휘 2018/12/03 22:21

    감당안될겁니다
    지금이야 좋지만 내새끼 키우기도 힘들고 내마누라도 원수처럼 느껴지는게 결혼생활인데
    남의자식 키운다?
    불가능해요 일반사람들은
    그냥 적당히 만남가지시고 적당한때 좋은여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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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liam25 2018/12/03 22:41

    동감합니다.
    진짜.... 내 새끼니까 어떻게든 참고 키우게 됩니다. 갑자기 측은해지고.... 내 잘 못 같고... 그렇습니다. ㅠ.ㅠ
    그런데 남의 자식이라면???? 불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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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0;; 2018/12/03 22:23

    접으세요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감당 할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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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밍 2018/12/03 22:23

    오랜만에 외쳐봅니다.
    왔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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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8/12/03 22:23

    글쓴 분은 순수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여자는 순수하지 않아요.
    저런 말을 미리 한다는 것부터가 많이 닳은 사람입니다(안 좋은 뜻으로).
    그리고 이혼 사유 말하면서 전 배우자 쓰레기 만드는 사람은
    걸러야 합니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그런 말 안해요.
    그리고 친아빠가 친권 박탈된 거 아니라면,
    그 아이들 아빠는 전 배우자입니다. 님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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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 2018/12/03 22:29

    진짜 신랑이 그랬을수도 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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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시티 2018/12/03 22:35

    이분 설계당하셨네 답답.. 여자들 고전적 레퍼토리잖아요. 즙짜내면서 전남편이 어쨌니 저쨌니 ㅋ 네이트판 같은데 이혼당한 여자들이 써놓은글보면 객관적으로 여자가 쌍년이어도 자기잘못은 시인안하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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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로그 2018/12/03 22:23

    이거는 여자가 여우입니다 죄송하지만 글에도 여우짓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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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로그 2018/12/03 22:28

    벌써 돈을 빌려달라한 정도면 이혼한이유를 남자쪽도 정확히 들어봐야할꺼같은데요 여자들은 자기 모습을 철저히 잘숨기니..본성이 들어나게 만들어보세요 제 생각엔 100프로 1000프로 후회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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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chs 2018/12/03 22:24

    제가 형님인지는 모르겠으나.. 접어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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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8/12/03 22:25

    남자애.. 그것도 둘... 쉽진 않네요..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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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크로포토 2018/12/03 22:26

    결혼할 거 아니면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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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야링* 2018/12/03 22:26

    여자가 여우라는 말에도 공감하고.. 무엇보다도
    정말 그여자가 좋으면 애들까지 감당하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글쓴분은 애들이 마음에 걸리죠? 그거 무시하고 결혼하거나 하면 평생 후회합니다. 그냥 깨끗하게 손절하세요. 눈에 보이니 마음에도 걸린다구요? 죄송하지만 그건 님이 다른 여자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소개팅 해달라고 해서 억지로라도 몇번 하세요. 그 다음에도 그 여자가 지금처럼 눈에 들어올까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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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M2/50.4 2018/12/03 22:27

    하지마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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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Killer 2018/12/03 22:27

    할까말까 고민될땐 하지 않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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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군 2018/12/03 22:27

    제 친구새끼가 이혼당하고(바람피우는 상태에서) 직장에서 여자만나서(남편이 직업군인) 결국 항방으로 바람나서 이혼후 본격적으로 만나는데..
    어휴..정신들좀 차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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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론™ 2018/12/03 22:27

    애없는 이혼녀도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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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수하고싶다. 2018/12/03 22:27

    O스하고 좋은건 길어야 1년 그전에 님 먼져 어떻게 헤이질까 고민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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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政原開塞熙夜 2018/12/03 22:27

    연애사는 케바케다 이 여자는 다르다 = 헛소리
    전 남편 잘못으로 이혼했다 = 헛소리
    아이들 있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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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liam25 2018/12/03 22:33

    추천 박고 갑니다.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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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닑네임 2018/12/03 22:28

    정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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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중에 2018/12/03 22:28

    감정은 감정일뿐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면 저질러놓은 환경을 오감으로 느끼며 후회하게 될겁니다. 아이 둘.... 쉽지 않습니다. 측근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겪어보았습니다. 현실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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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 2018/12/03 22:29

    잘 사는 사람들도 있긴해요.
    뭐...어찌보면 완전 어린애들 키움 힘든데 장성한 아들이 둘이나 생겼네.생각해도 되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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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콩아빠 2018/12/03 22:29

    이혼녀가 문제아니라 8살 10살 애들이 문제입니다 좋은 아빠해줄 자신업으면 애들을 위해서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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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두대첩강O찬 2018/12/03 22:30

    좋겠네요..
    섹파하나 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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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책방 2018/12/03 22:31

    이혼녀 자녀...본인자녀 함께 품을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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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liam25 2018/12/03 22:32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조언하겠지만요.
    이혼해서 열심히 잘 살고있는 사람 괜히 건들지 마세요! 아이들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사람 좋은것과 결혼해서 사는건 아주 다른 문제입니다. 뽀뽀나 한 번 하시고 옆에서 힘든일 있으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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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인간 2018/12/03 22:32

    자기 새끼가 얼마나 이쁜지 낳아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와이프보다 더 예쁘지요. 지금 생각나는 여자보다 훨씬 이쁩니다. 아이는 훨씬더 순수하죠. 근데 남의 애랑 늙어가는 여자랑... 이년만 같이 살아보면 답이 나오지요. 근데 그걸 꼭 경험으로 답을 내야 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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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너™ 2018/12/03 22:32

    애둘 있는 이혼녀,... 후후 접으세요~~ 이혼 쉬워보여도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글쓴님 글만보고 판단하는거지만 님 멘탈로 감당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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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연가! 2018/12/03 22:32

    본능적으로 숫놈이 남의 숫놈 새끼를 키우질 못함.
    부처면 가능~
    '감정은 일시적이나 현실은 장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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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kwkhd 2018/12/03 22:33

    잘 사귀어서 결혼에 골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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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18/12/03 22:34

    왜 다들 부정적으로 보는지..사랑엔 죄가 없어요,.
    프랑스 마크롱 보세요 . 후회 안할 자신 있으면 극복해 보세요.
    여자에 2번 상처 줘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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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틱시티 2018/12/03 22:39

    여자라고 특별할게 있나요? 게다 전남편이 상처줬단거도 그여자의 일방적 주장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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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넘! 2018/12/03 22:34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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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80 2018/12/03 22:34

    저두 애 있는 여자분과 만나봤지만 결국은 자기 가족으로 돌아가더군요
    아이들까지 포용할 마음이 있다고 하시면 고 하시구여 그게 아니라면
    좀더 고민해 보세요...유부녀인 이유는 외모든 성격이든 분명히 장점이 있기때문에 결혼을 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더 고민이 많으실텐데 여자분 아이들까지 다 포용 할
    정신적 아량이 있다면 만나시고 여자분만 좋다고 하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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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Lens 2018/12/03 22:34

    여자들은 애들 아빠보다도 자식들이 먼저입니다. 여자들의 엄청난 본능입니다. 수억년간 진화해서 DNA에 박혀 있어서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모성애는 그 무엇보다 강력하고 위대합니다.
    님이 절대 못이겨냅니다.
    남자는 자기 자식에 대한 사랑은 매우 강하지만, 타인의 자식 즉 자신의 유전자가 없는 사람을 결코 자신의 자식처럼 사랑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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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살고있다 2018/12/03 22: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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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령- 2018/12/03 22:35

    걍 결혼 하세요
    님 덕분에 다른 순진한 총각 한명 살린다 생각하시고
    다 말리는대도 자기가 좋다면 하는거죠
    그리고 나서 아 이래서 인생 선배들이 다 하지말라 했던거구나... 해봐야 님 인생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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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깐도리 2018/12/03 22:35

    몇달전 흥했던, 오피스 누나 생각나네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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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기즐거워T_T 2018/12/03 22:35

    그렇게 하다 결혼하면
    현타 곱하기 100배쯤 허무하고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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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GOON312 2018/12/03 22:35

    글쓴이님 나이많으시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구요...젊으시면 아예 접으십쇼... 만약에 결혼을 하게된다면 글쓴이님만 참으시며 살것같지요...아이들도 참으면서 삽니다.. 제 주변인 경험담이라고 말해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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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12/03 22:36

    사랑하면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죠?
    인생은 은근히 길고 사람마음은 한결같지 않아요
    포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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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곰탱이1 2018/12/03 22:36

    부모님 가슴에 못박으시는거 아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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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업 2018/12/03 22:36

    결혼할 거 아니면 알아서 하시고...
    결혼할 각오가 있다면, 아래 두가지의 경우
    1) 수많은 여자를 만나봤는데, 이 이혼녀가 내짝인거 같다. ==> 역시 알아서 하시고
    2) 기존에 여자 1~2명 만나봤는데, 이 이혼녀가 내짝인거 같다. ==> 일반화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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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봉산 2018/12/03 22:36

    참으세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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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8/12/03 22:37

    현실적일지도 몰겠는데 굳이 애매하게 만나실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이쯤에서 접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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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12/03 22:37

    그분도 생각이 있다면 착한 글쓴이처럼 곧 들이닥칠 현실을 모르는분보다 산전수전 겪은 동급의 이혼남이 나을겁니다. 정당화될순 없지만 왜 남자가 그랬는지는 본인에게 들어보기전엔 모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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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타 2018/12/03 22:37

    이미 뭔가 마음에 결정을 내리고 여기서 희망이 될 만한 댓글을 기대하실 수도 있겠지만, 많은 인생 선배들이 겪어본 바로 조언하는데는 이유가 있죠... 이혼녀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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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속향기 2018/12/03 22:37

    자게에 물어봐야 다 헤어지라고 함
    여기 글은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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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멘토모리 2018/12/03 22:38

    정신차려 이XX야...
    8, 10살 애 둘딸린 유부녀 너가 감당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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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탕☆ 2018/12/03 22:38

    정말 본인이 그여자면 안되겠다 싶다면 아이들에게 우선 잘해주세요. 그럼 마음은 자연적으로 열립니다. 다만 한번의 상처를 가진 가족이라 당장의 감정만 쫒지말고 냉정하게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사람들의 조언은 듣지마세요. 드라마의 대사처럼 당신의 선택만이 정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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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여행™ 2018/12/03 22:39

    이혼녀보다 아이들이
    내 자식처럼 키울 자신없음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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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랑씨방새 2018/12/03 22:39

    일년후 어떻게 헤어져야 되는지 글올라온다에 100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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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1441 2018/12/03 22:39

    댓글들 대박 ㅋㅋㅋㅋㅋㅋ
    자게이들이 이렇게 대동단결 하는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니 ㅋㅋ
    따끔하게 한마디 하자면 글쓴분이 얼마나 여자 없이 찌질하시면 그런 여자 손바닥에서 놀아나고 계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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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면행복이 2018/12/03 22:40

    총각이 무엇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열에 하나 잘되는경우도 있겠지만
    님 생각처럼 세상 호락호락한게 아닙니다
    접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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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힝속았징 2018/12/03 22:40

    코꿰지 마시고 다른 여자 만나세여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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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라고해~~ 2018/12/03 22:41

    잘 아시네요.. 이혼녀는 감당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단 애가 있으면 쉽지 않죠..
    내 애도 키우기 힘든데...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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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lifer 2018/12/03 22:41

    단순히 8,10살 아이둘이면 님이랑 최소 5살이상차이는 날텐대 늙은여자를 뭐가좋다고 그여자가 님 먹여살릴거아님 정리하세요. 이건 딱봐도 피눈물각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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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메니아 2018/12/03 22:41

    아이들보러전남편이 찿아오고하면
    어쩔겁니까 생각만해도 골치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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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s™ 2018/12/03 22:42

    이미 나랑 만나면 불행해질거다라고 말한건... 난 경고 했다 어떤일이 있건 다 니책임이다 인거죠. 발뺄수 있을때 빼세요. 한번뿐인 인생 진정 후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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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p]민이라구해 2018/12/03 22:42

    접으세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남의 자식까지 떠안을수 있을거 같았지만
    그 아이 보니..전 남편 생각나더라구요..
    10년전 딱 제가 그랬었네요..
    접으세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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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랴 2018/12/03 22:42

    말리고 싶네요...
    본인이 결정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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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8/12/03 22:42

    지금 눈에 뭐가 씌어있어 사랑밖에 안보임
    결혼 감행(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 부모님 어쩔)
    (어찌저찌 성공한다해도)시간이 흘러
    눈떠 보니 생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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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BABY 2018/12/03 22:43

    초면에 죄송합니다
    으이구 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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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케빈디시 2018/12/03 22:44

    죄송합니다만,,, 주변에 여자가 그렇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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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iru 2018/12/03 22:45

    좋은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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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숲 2018/12/03 22:45

    초등 친구가 3살 연상 이혼녀와 결혼해서 잘 삽니다..
    애가 셋 딸렸었는데...
    본인 아이는 결국 없네요...
    본인의 선택이라 뭐라 말 못하지만.. 잘 사는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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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9A 2018/12/03 22:45

    내가 왠만해서는 덧글안쓰는데요
    인생선배가 말합니다
    정신차리세요
    내애도 키우기힘든데 남에애 둘씩이나...
    아니면 분명 후회하게 될겁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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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8/12/03 22:45

    쿨하게 즐기셔요 넘 쿨하면 들러붙으니 그 때는 좀 지금처럼 직찹같은 모습보이면 그 분이 충만해져서 고맙게도 적정거리 유지해 주심 충고하며ㅋ
    할거 다 함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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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8/12/03 22:47

    받침이 다 바뀜 직찹--> 집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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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lpa 2018/12/03 22:46

    여자입장에서 남자는 남이지만, 자식은 분신입니다.
    남자입장에서, 여자는 사랑이지만 여자의 자식은 남이지요..(그정도 나이면, 웬만한건 알거고)
    연애감정 얼마나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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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넘어가 2018/12/03 22:46

    정신차려라
    죄송 듣고 진짜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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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류내놔 2018/12/03 22:47

    본인의 입장과 의견이 제일 중요한것 아닐까 싶습니다.....
    글쓴님과 비슷한 상황에 있던 지인은.....
    님처럼 결혼하고 그 아이들까지 품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언제적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제 지인이 첨에 애딸린 이혼자와 첨에 결혼한다 그랬을때 여기 자게이들 댓글처럼 그 부모님들이 난리 난리 그런 난리도 없었죠.... 여자 살고 있는 곳 가서 뒤짚어 엎고 ... 근데 지금은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나서 건너 건너 소식을 듣지만......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 행복이라는거 글 몇줄로 남들이 이럴거다 저럴거다 판단하는것 보다
    본인이 겪어 나가고 헤쳐나갈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것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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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政原開塞熙夜 2018/12/03 23:05

    한가지 사례로 이런 위험한 조언을 하시다뇨
    아마 글쓴분은 이 댓글만 눈에 들어와
    답정너였던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서류님 스스로 이 댓글을 다시고
    사려깊고 넓은 시야인 것처럼 착각하실지 몰라도
    자칫 한 사람 인생 제대로 망치는 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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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존앤존 2018/12/03 23:14

    진짜 저사람 진짜 생각없네요. 제가 달고 싶던 댓글이길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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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빡쎄게 2018/12/03 22:47

    장말 그 여자분이 좋아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그 아이들까지 사랑해야 가능합니다.
    일단 그 아이들과 함께 캠핑이라도 다녀오세요.
    서울이나 서울 근교에 텐트까지 다 빌려주는 캠핑장 있습니다.
    거기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나보면 님 생각이 바뀔수도 아니면 확고 해질수도 있습니다.
    아마 여자분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는거는 아이들한테 아빠라는 빈자리도 감당할수 있겠냐는 이야기일수 있거든요. 두분 만 좋다고 결혼 할 수는 없습니다. 가족과 가족이 합치는 것이기 때문에 님이 그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을때 결혼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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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처럼_ 2018/12/03 22:48

    정신차려 그렇지 않으면 지옥을 경험하게 될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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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좋니? 2018/12/03 22:49

    주변에서 이런 일로 폐인되는 사람 봤습니다. 반대 무릇고 결혼까지 가던데 서로 죽일 듯이 심하게 싸우고 이혼하더라구요. 중간에 남자 자살 소동까지 일으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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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쟈앙 2018/12/03 23:02

    이 결혼 절대로 하지 마세요
    님을 정말로 아껴주고 사랑햐줄 여자는 있습니다
    님 아기까지 낳고 평생를 함께할 동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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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rldud 2018/12/03 23:04

    참견해서 미안합니다.
    글 보니 너무 삭막해서 몇자 적네요.
    사람의 운명이나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처녀를 만나 결혼하여 행복해질지 불행해 질지 역시 모릅니다.
    재혼의 여자를 만나 역시 행복한 삶을 살지 불행해 질지 역시 미지수죠.
    시간을 두고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 사랑하냐?
    딸린 자식들을 내 자식 처럼 생각하며 사랑으로 키울 자신 있느냐?
    여자와 그 자식을 원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자신 없으면 하루빨리 접기를 바랍니다.
    그게 두분을 위해서라도 좋은 결단입니다.
    참고로 30살 먹은 아들이 있습니다.
    이놈이 님과 같은 고민을 하고, 진정 사랑으로 아내와 아들을 키울 자신이 있다면
    애비로써 궂이 결사 반대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제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의 아들을 이쁜 손자 처럼 맞이할 자신도 있고..
    진심입니다.
    인생은 본인의 결정과 책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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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rp-cap 2018/12/03 23:05

    형이 한마디만 한다
    인생 조지기 싫으면 마음 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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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OSR」 2018/12/03 23:07

    집값 50은 모지? 월세가 부족했나?
    애들 아빠는 양육비 안 보내준대요? 흠...
    50이 500되고 5000됩니다.
    여자분은 아마도 이런 생각일 듯.
    "나 애 둘 딸렸지만 매력있지? 좋지? 완전 넘어와서 결혼하고 애들까지 책임져 줘~ 혹시 그게 안되면 썸타면서 기분 전환이나 하면서 육아 스트레스나 풀지 모. 손해볼거 없잖아?"
    친권이 친부에게 있기 때문에 글쓴이는 애들 아버지도 아니고 나중에 문제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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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꼭 2018/12/03 23:08

    친권은 반반이고 남편이 이번달 양육비를 안보내줘서 집값이 모자르다고 해서 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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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존앤존 2018/12/03 23:15

    미쳤다 미쳤다 ㅋㅋㅋㅋ 호구 제대로 잡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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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롱헤롱^^v 2018/12/03 23:08

    요즘에 이혼이 흠결은 아닙니다.
    이혼녀라 해도, 애가 있어도 사랑으로 극복 가능해요.
    근데 이런 말들은 시대가 바뀌고 나름 자기가 개방적이라는 사람들이 겪어 보지도 않고 하는 말입니다.
    사회적, 법률적인 관계엔 결혼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났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는 거예요. 책임이 누구에게 있든 그 과정과 결과는 이혼녀의 머리와 마음에 있고 그게 언제 표출될 지 모릅니다. 재혼 생활이 힘든 이유이기도 하구요.
    저라면 절대 안만납니다. 회사를 그만 두더라도 관계를 딱 끊어야죠. 아님 막말로 엔조이로 지내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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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time 2018/12/03 23:10

    애만 없었어도 모르겠는데.여자분이 혹여 재혼을 할거면 비슷한 시람 만나는게 좋겠네요.
    저라면 안합니다. 제가 아무리 좋아도. 부모님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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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사람맨! 2018/12/03 23:12

    여자의 본능을 전혀 모르시는군요
    돈 50만원....
    솔직히 어이없는 웃음이 나올 정도입니다
    나쁜 말로 널린 게 여자입니다
    님 같은 착한 사람만 기다리는 순진하고 착한 여자도 님이 몰라서 그렇지 천지 삐까리입니다
    좀 데이셔야 끝나겠지만. 하여간 돈은 주지 마세요
    끌려가지도 마시고요
    님 감정도 표현하시고 님 하고픈대로도 좀 리드해보세요
    여자 본성 금방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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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ti 2018/12/03 23:13

    결혼하고 둘 외에 가족이 끼어있음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꽤 되어요
    잘 생각해서 후회없는 인생 사시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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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곰쉐프 2018/12/03 23:13

    99.9프로는 자기인생에 후회할일만 가득할겁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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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ladents 2018/12/03 23:13

    미래를 보세요 행복할거 같으신가요 ? 지금의 순간의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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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wnd 2018/12/03 23:14

    더도말고 덜더말고 지금처럼 서로 보아서 좋고
    만나서 좋은 사이로 머물러있는것이 최선입니다
    더 상처 받기 싫고 상처가 오리라 지례 움추리지 안을수 없는 상황의 애 엄마이면서 여자입니다
    여기서 그냥 그대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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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하고갑니다. 2018/12/03 23:16

    이분 니즁에 애둘 양육비도 뜯기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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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존앤존 2018/12/03 23:16

    미친놈아!!!!정신차려라!!!!
    욕해서 미안합니다만 제발 정신 차리세요. 이혼한 여자 만나는거 아닙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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