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KE085는 여느날과 다름없이 뉴욕 JFK공항으로 가기위해 비행하고 있었던 중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기장은 수습 부기장에게 트랜스폰더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장이 부기장에게 납치 상황이 벌어진다면 7500으로 바꾸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고 가르치고 있었다.
마침 앵커리지 관제소에서는 비행기가 납치되었다고 착각하면서 기장과 부기장에게 문제가 생기면 7500을 누르라고 말했고
이를 잘못들은 기장과 부기장이 진짜로 7500 신호를 보내버렸다.
당시 미국의 CIA와 NORAD는 이 소식을 듣고 F-15를 출격하는 동시에 관제사를 통해 지금 납치를 당했냐고 물어보지만
당연히 하이재킹 상황이 아닌지라 아니라고 대답하였는데도 미국에서는 케나다의 화이트 호스 공군기지로 강제 착륙을 지시하였고
케나다 공군기지에 도착한 순간 무장병력이 진입을 해 승객들과 조종사들을 몇일간 심문하였다.
당시 한미 관계는 이태원 살인 사건, 미선이 효순이 사건 등 여러 미군의 잘못으로 좋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미국이 무례한 행동을 하였던 이유가 있었으니...
대한항공 085기가 비행을 한 날은 바로 2001년 9월 11일이었기 때문이다.
미국 평생의 트라우마니까 그럴만하네 날짜도 딱 그 날이고
당시 미 전역에 비행금지령이 내려졌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ydW3J-VVJrg
어우...
미국 평생의 트라우마니까 그럴만하네 날짜도 딱 그 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