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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가다가 고압선과 철탑을 보고 다른 분들이 담은 사진들을 떠올리며 담아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렵게 찍은 사진이긴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마음 속으로 '허경영'을 세번 외치니 물 위에 떠있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제가 찍는 사진의 경향인 듯 합니다^^
주제가 되는 피사체를 중앙에 두는 배치.
그리고 수평적인 구도로 동적인 느낌보다 정적인 느낌을 강조.
그리고 주제를 제외한 배경은 최대한 차분하게 정돈하고 디테일을 줄이는 일종의 미니멀리즘? ^^
요즘 조금씩 식상해지고 있어서 다른 것을 구상해보고 있습니다.
거의 찍지 않는 길거리 스냅을 찍어볼까, 한동안 뜸했던 골목길 사진들을 찍어볼까 하면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