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으로 사진을 찍기가 너무 어렵네요 ㅠㅠ
어두운 조리개는 스피드 1/4까지만 나오면 어떻게든 찍겠는데
구도를 잡는게 어렵네요
늘 20미리 후반이나 35까지 가야 뭔가 제 마음에 드는 각이 나오더라구요 항상
애초에 풍경사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고 유럽 한번가려고 사서 갔다와서 처박아 두고 안쓸거 같기도 하고
고민이 깊어만 갑니다ㅎㅎ...
팔고 2875나 사서 두루두루 찍을지 여행만 바라보고 계속 연습을 해야할지!
https://cohabe.com/sisa/81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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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으로 찍으면 쓸데없는게 자꾸 들어와서 힘들죠 ㅎㅎ
그러게요 ㅠㅠ 저의 부족한 실력탓에 렌즈만 탓하는 느낌..ㅎ
둘다있는데 16-35는 마운트 할생각이 안드네요
여행용 정도 되는듯 싶네요
광각으로 잘찍는게 정말 어렵죠. 자꾸 찍다보면 적응이 되고 16mm가 좁다 생각이되어 14mm 12mm 11mm 10mm 자꾸 내려가게 됩니다.
괜히 풍경용, 일상스냅용, 실내용, 여행용, 야외인물용 렌즈라고 화각별로 구분해서 부르는게 아니죠
저는 1635가 바디캡이었는데...
다시 들이고싶은 렌즈 1순위이네요..
하지만 살때되면 gm이 아른거려 항상 고민하게되네요..
원래 렌즈는 두루두루 여러개 가지고 있는겁니다.. ㄷ ㄷ ㄷ
그래서 16-35죠.... 초광각 들고 다니다 보면 자꾸 쓸데 없는게 들어와서 30mm대가 필요하다는.... 15-30은 그나마 나은데 12-24 14-24 류는 진짜 쓰기 어려울것 같아요...
저도 sel1635z보유중인데 산행이나 유럽여행은 가벼워서 딱이더군요 대신 85mm는 덤으로 챙겨야하고요 그리고
24105G는 국내여행 하나의렌즈로 완성이고요
제생각입니다~~
저는 현재 2470z에 70200GM 두개쓰는데, 24에선 답답할때가 있어서 광각이 끌리더라구요.
근데 금유령으로 이미 금렌즈를 맛봐서 1635도 gm으로 갈꺼같아요..... 내돈 ㅠㅠ
뭘 찍느냐에 따라 다르죠,
다양한 화각의 렌즈가 있다는 것은 나름의 쓰임새가 있으니 생산이 되고 팔리는 것이겠죠.
뻔한 이야지만 16mm로도 부족해서 12-24를 쓰는 것이고, 70-200으로 부족하니 400mm, 거기서 더 멀리 600mm 도 나오고.
본인이 주로 찍는 피사체에 맞춰서 선택하면 그게 정답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