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때 의학은 대부분 약물치료에 의존했는데
의사들조차 약물의 효능에 대해 전부 다 알지를 못해서
약초사와 왠 수상한 노파들에게 의지하곤 했다.
근세때 이들은 마녀로 몰려서 마녀사냥으로 싸그리 잡혀 죽고
이들의 약초지식을 못 믿어서 생긴 학문이
근대 약초학의 시작이였다.
중세때 의학은 대부분 약물치료에 의존했는데
의사들조차 약물의 효능에 대해 전부 다 알지를 못해서
약초사와 왠 수상한 노파들에게 의지하곤 했다.
근세때 이들은 마녀로 몰려서 마녀사냥으로 싸그리 잡혀 죽고
이들의 약초지식을 못 믿어서 생긴 학문이
근대 약초학의 시작이였다.
그리고 중세 암흑기는 근세때 만든 헛소리고
저 때 돈 많은 과부가 많았다더라. 그런 사람들 마녀로 몰아 죽이고 재산 털어가는게 하나의 사업같은 거였다고 함.
일단 오리랑 몸무게를 비교해봤어야지!
중세 암흑기나 마녀사냥같은거 보면 유럽은 진짜 문명의 중심이 된게 신기하다
일단 오리랑 몸무게를 비교해봤어야지!
깃털아니었냐
물에 뜨는건 오리였음
헐 그렇구만
마녀 : 와 내가 계약한 악마는 악마도 아니었네.
악마 : ........ㅠㅠ
중세 암흑기나 마녀사냥같은거 보면 유럽은 진짜 문명의 중심이 된게 신기하다
그뒤에 딴문명을 다 조짐
마녀사냥은 중세때가 아님..
중세때라고 안했는데?
그리고 중세 암흑기는 근세때 만든 헛소리고
중세 암흑기가 헛소리라는게 헛소리야. 실제로 엄청난 지식들이 수도원 안에서만 겨우 살아 남은게 그게 암흑기지 도대체 뭐임?
지식의 교류도 자유롭지 않으니 당연히 발전은 더디지.
사실 마녀사냥같은 지들의 미개한 행동하는거 숨기러고 중세에 덤터기 씌운게 아닐까
지식의 교류가 자유롭지 않다니? 수도원과 교회가 학교도 세우고 대학건립도 지원하고 주민들 상대로 교육도 실시한게 중세임
물론 그당시 지식과 과학의 목적이 종교의 과학적 증명같은거에 치우친점은 있긴한데 근세인들이 까대던 거처럼 미개한 시절은 아니였음
디스토피아 이정돈 아니지만 사료도 거의 안남아있고 로마 이전 잘 퍼져있던 지식도 다 사라진걸 생각했을때 좋은 시대는 아니었지.
고대 그리스 문헌, 중국 기술, 기독교 미신, 자원에 대한 수요가 어우러진 결과
종교의 과학적 증명에 치우친것 자체가 교류가 자유롭지 않은거지. 그리고 로마시대때 발전했던 수많은 의료기술같은것도 퇴보했는데?
그건 그야말로 중세초 막 로마가 무너졌을 혼란했던 시기 한정인데 중세는 천년 넘는 기간임. 그중 100~200년만 시기만 따져서 이건 암흑기라고 할건 못됨
그니까 그게 좀더 자유롭던 다른 시대에 비해서 안좋았던거지.
비문명인들이 로마세계로 들어와서 천년동안 로마문화 발끝 따라갔던게 헛소리라고?
걍 엄청난 지식들이 중국이나 북한의 아무상관 없는 책들도 모든 책자 앞에 처럼 이건 주석을 위한거고 국가를 위한 거임
이라고 붙어서 나오는 것처럼
당시에도 걍 앞에 이건 신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한 연구라고 붙여서 평범히 연구되고 발전되왓음.
궁금해서 그런데 편향된 연구와 지식의 교류과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그시절에도 동로마는 건재했고, 당장 그 서롬을 까부수고 눌러앉은 이들의 후손이 지금의 프랑스 독일이다. 암흑시대니 뭐니하는 것도 웃기는 노릇이지.
찾아보니까 중세 재평가가 최근메타라네
중세 천년이 모두 암흑기였다고 나도 생각하진 않지만. 요즘 중세에 대한 너무 미화가 심해서 말한거임. 결코 다른 시대들에 비해서 좋은 시대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생각함. 그리고 혼란했던 시기 한정이라고 말하기에는 기술의 유실이 훨씬 오래된 기간동안 지속되었음. 박테리아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로마때 알았던 소독개념도 실종된 상태였지.
호이징거의 '중세의 가을' 한번 읽어보셈. 암흑기 들어도 쌈.
교류가 자유롭지 못하다라는건 서로 학문적 논의가 안되는 상황에서나 쓰는 말이고 당시에 학자들이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토론한 내역 수두룩함. 그리고 로마시절 자랑하던 의학이 붕괴한건 로마제국 말 스스로 무너진거지 중세됬다고 기술이 뽕하고 사라진게 아님
암흑기란 표현은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1304-1374 이탈리아 시인·인문주의자)에서부터 이야기된 개념입니다.
당연하지만 고대 로마시대의 거대한 건출물들과 비교해 중세유럽은 문제가 발생했으니까요.
그리하여 고대 로마시대의 뛰어난 것들을 다시 재발견하자는 운동이 벌어졌고 그게 르네상스입니다.
현대 역사가들은 중세시대에 대해서 더 깊은 연구를 통해서 암흑기를 5세기~10세기정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근세때 만든 헛소리가 아니라 사실은 실존하는 시대라고 봐야하나.
암흑기라는 표현이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기 쉽기 때문에 기피하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일단 너무 당연하게도 로마제국처럼 발전된 기술, 문화를 가지지 못한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로마제국이 붕괴되며 서유럽지역에 로마의 기술과 문화가 소실되는 사태가 벌어졌으니 당연히 기술적, 문화적 후퇴가 서유럽에 벌어지게 됩니다.
애초에 기술있는 민족들이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게르만민족에게 밀려서 붕괴된 것이니까요.
그 게르만족들은 문자에 대한 필요성을 잘 못느끼고 기록을 잘남기지 않았어서 5세기~10세기 사이는 암흑기라 표현할 수 있을정도로 기록들이 어마어마하게 적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 가톨릭을 중심으로 게르만민족들의 문명화가 찬찬히 10세기 이후에는 암흑기라 할 수 없게되는거죠.
역사는 연속성을 띄니까 암흑시대 때 누가 와서 시대업 버튼 누르고 가서
축하합니다 산업혁명이 되었네요! 가 아니라
저 시대 때 부터 쌓아온 지식이랑 문화가 축적된 결과물이라는 거지.
그 편향된 연구가 실제 삶에 별로 도움이 안되니까. 종교가 끼어들면 받아들이기만 되고 더 발전은 안되니까. 로마나 그리스 시대와는 달리.
문제는 중세때 리셋버튼 한번 누르고 다시 쌓았다는거지.
걍 종교의 개입이 잇엇던거지 리셋버튼 아니라니까 ㅋㅋㅋㅋㅋ
예를 들면 철학들도 연속성을 꾸준히 유지되면서 하나님을 이런방식으로 고증해봣어여~ 조금 다를 수 있찌만 역시 신은 위대한거같다~
과학들도 하나님의 위대함을 검증하기 위해 그런 연구를 햇고 이런결과가 나왓다 신은 위해하다~
이런식으로 앞뒤에 첨언만 붙어진거지 ㅋㅋㅋㅋ
근대의 기술들이 하늘에서 뚝떨어진게 아닌데 ㅋㅋㅋㅋㅋ
위해하다~ -> 위대하다
아니 그러니까 비문명인들이 로마세계 들어와서 쌓아온 지식과 문화를 거의 500년이상 퇴보시키고
종교에 열화되서 그거 복구하는데 천년 가까이 걸렸는데 축적이라니 ㅋㅋㅋ
로마 경제망 무너지고 대부분의 분야에서 리셋하고 다시 시작한거나 마찬가진데
시발 축적되었다니까 뭔 리셋이야
중세되었다고 기술이 뿅하고 사라진게 아니라 오랜기간 안좋은 시기가 있었으니까 실전된거지. 이전에는 상당히 대중적이었던 기술이 실전되었다는것 자체가 암흑기를 증명한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중세의 문화나 과학이 후퇴햇다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로마가 붕괴하고 게르만민족이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집대성되잇던 학문들이 뿔뿔히 흩어지고 유실된게 원인이겟지
그니까 한번 망하고 다시 시작했는데 그게 축적이냐 복구지 ㅋㅋ
저 때 돈 많은 과부가 많았다더라. 그런 사람들 마녀로 몰아 죽이고 재산 털어가는게 하나의 사업같은 거였다고 함.
죽이기 전에 히토미 도 있었슴 ... -_-
후... 마녀사냥꾼의 실체는 사실 사기꾼/협박범/강도 등을 퓨전시킨거
대표적 예가. 바토리 부인.. 역사 기록에도 그런쪽으로 의심가는 부분이 크다고 함.
돈 많은 과부=마녀.남자보다 능력 좋은 전문여성=마녀였음
걍 남자들도 마녀로 끌려간 경우도 있음. 마녀라는 단어가 여자만 포괄하는 범위가 아니라서
소설 사형집행인의 딸에 따르면 서양중세 때는 각종 외상치료는 사형집행인이 의사보다 실력이 더좋을 때가 많았다고 함.
사형까지 가려면 조낸 고문해야하고 사형집행할때까지는 살려둬야하니까 치료함ㅋㅋㅋㅋㅋ 주인공 야콥퀴슬도 이 무슨 븅딱같은 짓이냐며 혼잣말함.
죽이기위해 살리다니 목적하난 확실하군
<서유럽 한정>
마녀사냥은 중세말~근세시대에 유행했고 중세 절정의 시대에는 별로 안유행했다고 합니다.
사실 거의 없던가요.
이게 당연한게 마녀사냥이 탄생한 것은 가톨릭쪽에서 교황권이 흔들리면서 시작되었는데.
이게 종교개혁을 통해서 즉 근세시대에 극심한 종교대립이 일어나고 개신교가 탄생하자 마녀사냥이 더욱 극심해져서 가톨릭만이 아니라 개신교도 너나 할 것 없이 심지어 미국까지 마녀사냥이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즉 가톨릭의 위기 -> 가톨릭과 개신교의 대립이 일어나며 생겨난 극단적 행동들인거죠.
ISIS가 뭐만하면 일단 이단이나 이교도라도 사람죽이는 것, 조선의 유교탈레반들이 성리학적 구조가 흔들리자 극단적 당파싸움으로 사회를 공포분위기로 만든 것과 비슷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