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본것 들중에 지나친 호기심이었던 물건들

1. 원핸드 짐벌
내가 무슨 천하장사라고 원핸드 짐벌을 샀는지 ㄷㄷ
nx1에 1650s 물리니깐 손이 바들바들
ㅎㅎㅎㅎ
영상전문가면 몰라도 취미나 아빠진사들이 사볼만한 물건은 아닌듯
동영상은 폰카가 짱입니다.
2. nx1 -1650 + 50-150s
추억은 추억으로 마음속에만 간직 하고
레드미라쥬님 유툽은 보지 않는걸로...
3. rx1r2
괜히써봐서 rx1r3 막 400만원 이렇게 나오면 살까봐 무섭습니다.
요놈은 생각보다 작은데 생각보다는 무거워서 뭔가 파지감이 불편합니다.
f2.0렌즈인데 심도는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예쁜카메라~
4. a99m2
아직 추억까지는 아니더라도
남자의 로망 3way 틸트 플라그쉽 바디는
그냥 로망으로만 남기는게 좋을듯..
근데 희안하게 a99m2를 쓰면서 a7r3을 써보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고화소 뽕을 맞았네요
실제론 반투명 미러때문에 a7r3이 화질이 더 좋겠죠
그외에 카메라 관련은 육두막 a7r3 등 많은 뻘짓거리를 해봤지만
결국손에 남은건 a9한대네요 ㅎㅎ
취미를 가지기엔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냥 카메라만 조물락 거려봤는데 이제 뭐 사서 써보고 싶은것도 없고
기운도 없고 기력도 없고
영~~무기력하기만합니다.
이럴땐 일이 최고죠!! ㅠㅠ
주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니동 여러분 힘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