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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세대들의 현실을 꿰뚫고 있으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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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 할 일은 당연히 주어지던 시대.
그 일 하면서 나만 안쉬고 나만 아끼고 나만 노력하면 주식이니 비트코인이니 토토니 이런 거 관심 없어도 은행에만 넣어두면 돈이 지 알아서 쥐새끼 마냥 새끼 까고 불어나던 시대.
그렇게 모은 돈으로 내 집 마련도 할 수 있던 시대.
그렇게 집 한 채 사놓으니 시간만 지나도 유게이들 새벽에 야식 먹고 띠룩띠룩 쳐 살찌는 것 마냥 지 알아서 집값 불어나던 시대.
그런 시대를 살았으니 당연히 작금의 젊은이들이 이해가 안가겠지.
이해를 못하는 것도 이해가 감.
꼰대세키들
교수 자격이 충분하다
나도 해낸걸 니는 왜못해??
이래놓고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상상하기도 싫은것이 그세대..
싫은건 물려주면 안되는거야..
꼽네 진짜 지가 다 되면 지가 다 해서 사주던가
ㅅㅂ 맨주먹도 한계가 있지
꼰대세키들
금리가 10프로라고?
지금 군적금이 일반 적금중에 젤 쎈거로 알고있는데
이게 5.7인가가 최고치인데;
심지어 예금임
적금으로 넘어가면 어마 어마 했었음
지금 적금 1퍼시대임
ㅋㅋㅋ 60년대 금리봐라 ㅋㅋㅋ 돈을 그냥 퍼주네 퍼줘
교수 자격이 충분하다
태어나면 할 일은 당연히 주어지던 시대.
그 일 하면서 나만 안쉬고 나만 아끼고 나만 노력하면 주식이니 비트코인이니 토토니 이런 거 관심 없어도 은행에만 넣어두면 돈이 지 알아서 쥐새끼 마냥 새끼 까고 불어나던 시대.
그렇게 모은 돈으로 내 집 마련도 할 수 있던 시대.
그렇게 집 한 채 사놓으니 시간만 지나도 유게이들 새벽에 야식 먹고 띠룩띠룩 쳐 살찌는 것 마냥 지 알아서 집값 불어나던 시대.
그런 시대를 살았으니 당연히 작금의 젊은이들이 이해가 안가겠지.
이해를 못하는 것도 이해가 감.
저런건 이해하기도 싫다..;
그럼 지금 흙수저 청년들 부모는 태어나기만 하면 자동으로 주어지는 일 조차 하지않아 넣어놓기만 하면 돈이 알아서 불어나는 은행에 돈도 못넣은 게으름 뱅이란 거잖아. 완전 구제불능이네. 근데.그런 구제불능들이 애는 많이도 싸질러 놨다. 신박한 이론인데!
허억 숨이..찬다
인생에는 변수가있지.. 엄청 꼬아서 보네 ㅋㅋ
아니 쟤 말이 그렇잖아. 쟤말이 맞고 흙수저부모는 그저 변수라고 하기엔 지금 흙수저들 너무 많은거 아냐?
60,70 흙수저는 ㄹㅇ 밥도 못먹었던시대아님? 애초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격차가 존재하는건 당연한건데 그거 들이밀면서 아니거든욧! 시전하긴 좀 이상하지않냐
격차가 왜 생기지? 그 시대 부모가 흙수저든 뭐든 태어나기만 하면 일 할 수 있고, 일해서 번돈 은행에만 넣으면 집사고 집만사면 집값 쭉쭉올라가는데. 이재용만큼은 아니라도 누구나 건물 몇채씩은 가졌어야 정상 아님?
일단 첫댓글 내용이 말하고자하는거부터 다시 생각하고 이야기해보지, 그시대가 지금시대보다 훨씬성공하기 쉬웠다를 이야기하는데, 거기다대고 모두 성공하지 못했기때문에 성공하기 쉬웠다는 틀린말이다! 이러고있으면 절대 결론안나지
흙수저든뭐든 태어나서 일을해도 무슨일을 하는지가 다틀린데 당연히 돈 더벌고 덜벌고 차이가나고, 우리나라 중산층이 대거 무너졌던 imf떄도 imf에 직접적 타격입은 직종에 종사하던사람들은 진짜 길바닥나앉은 사람도 많았지만 직접타격이 적었던 직종 종사자들은 경기가 안좋긴한데 본인삶에 큰 굴곡이 생기진않았음. 이렇게 변수가 많은게 인생이고 우리나라 70~2000년대 삶이었는데 그 변수 싹다무시하고 현재 흙수저가 존재하니 저 시절이 자수성가하기 쉬웠다라는 말은 틀리다라고 주장하는건 좀 아니지
나도 해낸걸 니는 왜못해??
이래놓고 그때 얼마나 힘들었는지 상상하기도 싫은것이 그세대..
싫은건 물려주면 안되는거야..
지금와서 생각하는거지만 당시에 복리상품이 널렸을때 왜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있음.
"나 때는 그랬는데...."
=> 지금은 '그 때'가 아닙니다.
나때는~ 나때는~ 따지다보면 아무데나 말뚝치면 내땅되던 시절까지 간다
경제지식에 대한 이해력의 차이임
흐름 안에 있는자 흐름을 알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음
자기가 피부로 느낀 상황만 고집하면 큰 흐름을 절대 파악할수가 없음
난 가끔 저런 시대에 망해버린 우리집 안 어른들이 참 아쉬울때가있다 하
꼽네 진짜 지가 다 되면 지가 다 해서 사주던가
원 투 쓰리 포 버블 버블
할거면 지금 해
시간지나면 더 어려워짐
금리보소
내가송도순 저 성우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
어느정도 답답한 수준이 아니라 얘기를 들어보면 완전 꽉막힌 꼰대임.
뭐든 노력부족에 나는 했는데 넌 왜못해+어른이 하는말씀 들어임.
정작 자기자신도 성우라는 직업버리면 아무것도 못하연서..
정작 자기네들이 다 일자리 가지고 있으면서 왜 너희는 일자리 못 구하냐고함.
와 금리가 일제시대 수준이네
지금 금리가 5프로만 됐어도 먹고 살만 했을텐데..
로우 리스크 펀드만 찾아도 수익 8퍼 나와
리스크는 1년남짓 목돈을 못쓴다는정도고
근데 솔직히 은행에서 저때마냥 10퍼 금리 돌려줘도 예전같진않을거다
지금 적금이 2퍼는 되던가....제작년인가 만기된 적금이 3%인가 2.5%였던거같은데 ㅋㅋㅋㅋ
모든지 역지사지 입장에 놓여봐야지. 할머니 20대 스펙으로 면접 한번 보시고. 연봉 받아 집 한번 보러 가보시고. 결혼 준비 한번 해보시고. 애도 한번 다시 키워보시고
아마 애기가 진짜 2회차급으로 생각할줄 안다면 엄마 뱃속에서 안나올걸...
ㄴㄴ나오긴 하는데 연애.결혼.출산은 안함
지금 공사판에서 나이 많으신분들 하고 대화해보면 저때 사우디 갔다 오신분들 많았음.
사우디 몇년 갔다오면,바로 집사고 차사고 인생의 기반을 다 마련할수 있던 시대였음.
저런 세대가 젊은이들 등골 빨아먹으면서 늬들은 왜 못하냐 이러고 있지
꼰대들의 가장 큰 문제가 다른게 아님, 책과 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어서 시대의 변화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고 그저 "나때는 말이여~"시전함 그냥 돌머리들임, 진짜 현명하신 어르신들이 가끔하는 말인 늙으면 빨리 죽어야되는 저런 꼰대, 틀딱들한테 딱 어울리는 말임
쌍팔년도 시절때 맨주먹으로 일어서는게 가능했는지 국가적 배경보면 미국의 개발원조 정책으로 시작해서 산업 발전 그리고 수출주도 국가로 발전 덕분이겠지
엄청난 원조와 투자로 호황기를 누릴수있었는데 지금은 외자본 유입이 예전보다 적으니까 호황기를 누리기에는 이번세대와 미래세대가 고생할수밖에 없나봄
1년에 천만원 ㅋㅋ 적금 부어봤자 이자 30만원 나오는뎈ㅋㅋㅋㅋ 이걸로 1년 적금들어도 플스도 못산다
시대는 변화하는걸 모르는 어른은 어른일 자격이 없지.
세상은 끝없이 변화하고 좋은 쪽으로만 흘러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게 태반임.
솔직히 저 시대에는 저금만해도 돈이 불어나는 시대였음. 근데, 지금? 저금은 돈 불리는 수단이 아님.
현재의 사회 초년생 스펙이면 저시대에서는 엄청 고스펙으로 당시 대기업들이 다 모시고갈 스펙임.
백날 나는 맨손으로 일어났다고 하지만 세계적으로 호황이였던 시대와 현재를 비교하는건 너무 어리석은거지...
ㅈ같이 힘들었던 ㅇㅈ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댓가를 받았잖아?
지금은 그냥 힘들지만 댓가는 문자 그대로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수준이고
IMF 터지고 저리 됐지 ..
지금은 금리 올라가면 그것대로 더 문제임 ㅋㅋㅋ
빚 내서 집 사라고 부추긴 덕에 가계 부채가 어마어마하거든
그때는 그랬겠지. 그때는 지났다.
당장 지표만 봐도
10년간 물가 1.3배~2배 정도씩 올랏는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왠만한 신입 초봉은 2로 시작함
ㅋㅋㅋㅋㅋ
답이 없으니까 ■■하자
금리 임금 물가인상률 세개를 같이 안보면 의미가 있을까
저건 아직 애기들 없으니 저런 소리하는거고 애기들 있으면 저런 생각은 보통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