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같이 있고 싶어서 몇달동안
일이 일찍 끝나면 비싼 회며 술이며 밥이며
사줬는데 걔는 걍 직장오빠랑 먹으러가는거라고
생각했다네요 ㅠㅠ
근데 살짝 배신감 드는게 걔도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거 예전부터 알고 있었대요
그럼 단둘이 술자리 가진건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좋아하는거 알면서 제법 비싼 술이며 회며
그냥 사주는게 아닌게 뻔한데
어느정도 제맘 아는데
자기는 별생각 없으면 정중하게 거절하는게 맞지 않나요?
여튼 고백하고 상처만 제대로 입었네요
호구들 욕할처지 못되네요 지금 제가 바로 호구니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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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가 사주는데 거부할 이유가.....
호구 인정
불페너 자격증을 획득하셨습니다
이상 어장 물고기의 뒤늦은 깨달음
호구가 사주는데 거부할 이유가..... 2
자기 좋아하면서 상납하는 남자를 거절할리가
어찌됐건 좋은 사람은 아니네요
그냥 잊으시길..
아휴
본문에 다 있어서 잘읽고 갑니다......맘추스리시길
밥셔틀 술셔틀 회셔틀 짜릿해 개이득
눈먼 돈은 못먹는게 ..인거라.. ㅠ_ㅠ
밥 잘사주는 못생긴 선배
ㅠㅠ 마음을 이용해먹은 나쁜 분이네요 ...
호구인정 ㅠㅠ.빨리 접읍시다.
ㅠㅠ
힘내세요 별 거지같은 인간 잘 필터링 되었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어장관리+호갱
오늘부로 딱 관심 끊고 그간 루틴하게 해왔던 행동들 일체하지마세요, 혹 모릅니다 ㅎㅎ
그나마 일찍 해결되서 다행이군요.
걍 단순하게 사주니까 먹은거죠 뭐. . 씁쓸
그판에서 누가호군지 모르겠으면 그건 바로 니가 호구다
ㄹㅇ 앞으로 싹 돌변하세요. 사무적으로
다 구라입니다
그런거 눈치 못채면 세상 못 살죠
그냥 싫다는 뜻임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그여자 담달에 그만둡니다
본인이 좋아해서 호구짓 했으면 그냥 잊으세요...누가 잘못했다 잘했다의 범위를 넘어선거예요
그냥 본인 마음에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세요...
그럼 예전부터 좋아하는지 알았다는 건 말하지 말지;
좀 잔인한 분이네..
여자들 웃긴게 ...저렇게 잘해주고 고백하고 ... 차이고 ..관심 끊으면 오히려 ...그때서야 ...맘이 싱숭해져서 오빠 나랑 사겨 하는 경우도 아주 많아요 ... 그래서 여자들 맘은 갈대라고 ..
호객님
보통 한두번 샀는데 다음에 돌아오는게 없으면 호구 잡힌거죠 ㅎㅎ
좋아하는거 확신이 안 갔으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알고 있으면서 직장오빠와 먹으러 가는거라 생각했다니...
ㅜㅜㅜㅜ
이제부터 관심 싹 끊으시고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대신 일절 맘 있는 티 안내고 개인적으로 연락도 하지말고 이런 거 저런 거 사주지 말고 철저히 그냥 편한 동생으로요. 그럼 그 여자분의 맘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경험담입니다
왔능가
호구.ㅠㅠ
담장 넘어갈듯?
솔직히 자기가 좋아서 사줘놓고
어쩌라고 싶은데요?
저도 남자지만 자발적호구가 투정 부리는거밖에 안되는거
크다 크다 크다 ㅠㅠ
블랙 말랑카우 어서오세요
흑우ㅠㅠㅠㅠㅠ
손절하세요..ㅠㅠ
진짜 개ㅆ연이네요. 알면서 더 받아먹음ㅋㅋㅋ 저거 진짜 좋아하는지 알면서 그냥 가지고 논거예요. 화사 오빠는 무슨
에휴 제가 다 화가나네요ㅠ 화이팅
남여관계든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사귀고 안사귀고 두가지로만 정해진게 아니자나요.
그런걸 어장이라고 합니다.
여자가 악질
ㅠㅠ
너무 흑백논리로 보지 마세요.
댓글중에서 자기마음에 충실했으면 됐다는 말로
자기위로를 해야죠.
그리고 사실 몇달동안 마음이 없는데 얻어 먹기만 하면
알아채리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이런것은 수업료라도 내고 체득해야죠.
진짜 배신당해봐야 이런것은 내상축에도 못낀다는것을 아실겁니다.
호구의 사랑. 넘 슬프네요.
걍 호구로 생각.
[리플수정]근데요 어차피 마음도 고백했으니
과하지않게 상대방이 거부감갖지않게 그 사람에게 계속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조금은 무관심하게라도
제 친구가 님처럼 호구같이 거절당했는데도 지속적으로 관계유지하며 지내다가 결국은 결혼했어요 애도있고 잘살고요
원래 사라은 삽질의 연속이죠
여자가 하는 말은 그걸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말은 그렇게 했어도 속마음은 모르죠. 곧바로 나도 좋다 사귀자 그런 말 기대하셨나? 그럼 더 좋은 술사주고 회 사주는 사람 만나면 또 그리 가겠죠. 마음 가다듬고 다시 기다려 보세요.
우측담장 우측담장 넘어갑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