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우리 부서 여직원 말이 없음.
여자끼리도 말이 없음.
커뮤니케이션할 필요가 없는 일이지만
남자도 말 안시킴
남자들만 밖에서 담배피며 수다
남자들끼리 밥도 먹고 커피도 남자들끼리
술도 남자들 끼리만
예전엔 그래도 나이 비슷한 남자가 "오늘 술 한잔할건데 같이 안갈래?"라고 물어봤는데
이제는 물어보지도 않음. 어짜피 물론 이전에도 답은 "약속 있어요"임
은연 이런게 펜스룰이 아닌가 싶음.
결혼한 유부남이든, 미혼남이든 직장에서 여성에게 친절하게 하고 싶어지 하지 않음.
날로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