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내를 떠나게 되는군요.
일본 오사카로 가려고 티켓구매를 해놨씁니다.
다음주 화요일 아침비행기출발에 금요일 저녁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뭐 야경이라든가... 좀 찍어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잘 되려는지 모르겠네요.
삼각대를 가지고가는쪽이 확실히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가져가서 막상 돌아다니면
쓸길없이 거추장스럽기만 할까요? 경험자분들의 의견듣고싶습니다.
지금 집에있는것은 모노포드만 하나있는데... 아니면 모노포드정도로 잘 붙잡고 찍는것도
괜찮을까요?
그래도 삼각대 하나 가져가는게 낫다. 쓸일많더라... 라는 의견이 있다면 삼각대를
이참에 하나 적당한것으로 구비해볼까 싶기도한, 그런상태입니다.
여행 많이 다녀보신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79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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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랑 렌즈는 D750에 24-70G2 가져갈건데 무난하겠죠?
야경이 필요하심 들고가세요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라면 삼각대가 짐이 될수 있습니다 그럼 들고가지 마시구여
첫 도쿄여행 갈 때는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야경찍을 때 주변 지형지물에 카메라를 세워놓고 찍어야 했는데요. 제약이 심하고 야경도 많이 찍고 해서 그 후론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하지만 휴대하고 다니기가 참 번거롭기도 하죠;
짐이 될수도있고 번거롭기도한데요
없으면 아쉽기때문에 미니삼각대(tm-5)정도는 꼭 챙겨서 다니는편입니다
야경엔 삼각대 필수죠..
여행에서 짐이 적은게 좋긴 한데 야경이라게 어떤 코스에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찍으려는 계획이 있으시다면 삼각대는 필수겠죠.
그게 아니라 여행 하시다가 날이 어두워 져서 몇컷 찍는거라면 iso 1600~3200 올리고 손떨방 켜고 찍어도 될듯 한데요.
제가 부산 3박4일 있으면서 전 매일 야경 찍을 코스 정해 놓고 갔거든요.
첫날은 지하철 있는 코스라 아침에 보관함 이용 했고요. 2~3날은 외진 곳이라 아침부터 삼각대 매고 다녔고요. 근데 워낙 피곤함도 있어서 그런지 삼각대가 있으나 없으나 가방 무거운건 큰 차이 없던데요. ㅋㅋ 그리고 삼각대 여행용으로 사이즈 접으면 30cm 정도 되는것도 있고요.
제 생각엔 야경 경치 좋은곳 가서 찍을 계획이라면 삼각대 가져 가시고 그냥 여행 다니다 밤 되어서 몇컷 찍는거라면 삼각대 없으셔도 될듯 d750이 좋아서 iso3200 도 노이즈 그닥 많이 안 끼어서 좋긴 한데 고정해 놓고 장노출로 찍느거라면 삼각대 필수 일거라고 봐요.
그리고 모노포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듯 해요.
야경찍으실려면 삼각대 꼭 가져가시는게......
도쿄갔다가 삼각대가 없어서... 그냥 들고 찍었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ㅠㅠ
주된 목적이 사진 찍으로 가는 여행 아니면 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사카에 두번가고 다음달에 또 가지만 이번엔 안챙기려구요..
전 필요없다에 한표입니다. 첨 가시면 주로 야경을 공중정원이나 하루카스300에서 보실텐데 거긴 삼각대 펼 수 없습니다. 만약 도시에서의 야경을 찍으실거라 작정하셨다면 오사카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삼각대는 당연 필수겠죠.. 일반적인 관광지 다니면서 야경 포인트에서 사진 찍으실거면 없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여행이 목적이면 무조건 가볍게 , 사진이 목적이면 다 ~~
둘중 하나에 집중하세요~~~
일단 캐리어에 넣어가시고 아경찍을때만 들고나가시는건 어떨까요?
들고가면 어쨌든 요긴하겠지만
솔직히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삼각대 펼만큼의 여유공간도 없고
막상 가면 펴놓고 찍을만큼 곳도 없어요.
공중정원은 민폐수준이고 하루카스도 사람 꽤 많아졌으며
유리창 근처에 직원들도 서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