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일도 없고..
재미진 이야기 하나씩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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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하나씩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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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
경상도 여자와 서울 남자가 결혼을 했다.
둘은 그 전에 궁합을 맞춰 본 적이 없는 고전적 부부였다.
신혼 여행지에서 첫날밤…. 아내가 먼저 씻고 침대에 올라가고 남편이 욕실에 들어갔다.
남편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 밤 활약이 기대되는 거시기를 구석구석 잘 씻고 향수도 조금 뿌렸다. 남편이 침대에 들어오자 신부가 수줍게 말했다.
“존내 나네예….”
그 소리를 듣고 창피해진 남편은 욕실로 뛰어들어가 더 열심히 그곳을 씻고 향수를 듬뿍 뿌리고 침대로 올라왔다. 그러자 신부는 더욱 수줍게 말했다.
“억수로 존내 나네예.”
이 말을 듣고 화가 난 남편은 등을 돌리고 씩씩거리다 잠이 들었다. 그렇게 첫날밤은 아무일 없이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화가 덜 풀린 남편은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신부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나온 음식을 입으로 마구 쑤셔넣고 있었다. 그러자 걱정이 된 신부가 조심스레 말했다.
“씹도 안 하고 먹습니까?”
이해가 안되는데 경상도에서 존내랑 씹 뜻이 뭡니까?
존내=좋은냄새
내용상 씹도는 씹는다는 뜻입니다
발음이 거시기한 발음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내 = 좋은 냄새
씹도 안하고 = 씹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짤에 백덴서 어케 좀 치워주셔유..ㅎㄷㄷ
시선강탈!!!!!!!
퇴근하세요
ㅍㅎㅎ
이것도 데파주세요 만큼 재밋네요
군에서 바지에 지린 이야기 해드릴까요?
저 이백억대 자산가 외동딸(26세)한테 프로포즈 받고 아버님 뵙고 날 잡자는 얘기 오가는 중입니다.
↑ 다들 웃기지 말라던디...
심심하신가 분데 손꾸락이라도 빠시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