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잘 시작하셨나요?
어제 집하고는 좀 멀지만 서수원쪽에서 꿀 직거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글을 쓰긴 했는데 디지털 카메라를 우선적으로 좋아하지만 아직도 필름 카메라에 대한 막연한 애증(?) 같은게 있어서 필카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니콘 F90x를 아주 싼값에 주셔서 낼름 가져왔습니다. 수동 후래쉬랑요 ㄷㄷ
렌즈 20.8D는 원래 있던겁니다. ㅎ
밑에 필름은 그냥 주신건데 연수가 상당히 지났지만 그 맛에 찍는거라 감사히 받아 왔습니다.
인스타에도 자랑 했는데 포럼에도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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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트급 F90이 있어요 '0'/
자동 카메라 엄청 좋네요 ㅎ 왠지 플래그십 기분도 들고 ㅋㅋ
ㄷㄷㄷ 진정한 매니아 삼츈~~
필카한번 써보고 싶으네유~~ ㅋㅋ
아따~오라니깐요 ㅋㅋ
필카는 함부로 손을 못댈거같아요ㄷ ㄷ ㄷ
네..은근 귀찮고 그래요 ㅋㄷㄷ
세월에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네요
특템 축하드립니다 ㄷㄷㄷ
세월을 견뎠는데 아직도 쌩쌩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못골님~
옛 추억이.세록세록.. 필카로 시작했지만. 금방 디지털로 오느라 제대로 사용은 못해봤어요..
득템 축하드려요!!
잘 사용도 안하면서 모은거 보면 배부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