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손떨방 없는 바디를 260에 출시하면
어땠을까요?
타사에서 부러워 할만 합니다.
https://cohabe.com/sisa/78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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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관계자 분이신가요..?
아뇨. 왜 이런 댓글이 달리는지요?
맹목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다음 세대 바디라면 모를까 이번엔 좀 아닌 것 같은데 무조건 R간다는 사람 많더군요
3사 통틀이 유일하게 손떨방 없는데요. 대단함
욕하고 난리났겠죠 ㅋㅋㅋㅋ 솔직히 소니는 골수유저가 적은편이라 성능으로 이만큼 유저를 만들어 놓은회사아닌가요 ㅎㅎ 니콘은 "남자는 니콘" 캐논은 "이찌방 캐논" ㅎㅎ
우리가 만드는것도 아니고 만들어 논거 본인이 마음에 드는거 사는거죠
물건에 큰 의미를 두는것도 피곤한것 같아요 그냥 물건일뿐..
그동안 미러리슬 과소평가 했다가 급조한 티가 나요.
28-70f2와 50.2R 영향인것 같긴한데 그 렌즈들도 한두푼이 아닌데 말이죠
캐논렌즈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영향일수 있죠 .. RF50.2 28-70F2 비싸다 비싸다 해도
분명 수요가 못따라갈 만큼 반응 좋을꺼예요 제가 R 사더라도 50.2 와 28-70 2개로 세팅할것 같습니다
소니는 캐논이 아니니까..
소니는 골수유저층이 얇아서 스펙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질것 같아요... 저역시도 캐논에서 넘어온 이유는 압도적 스펙차이 때문이거든요.
뭐.. 캐논을 지지하는건 아니고..
아버지와 같이 사진찍으러 다니는데에도 아버지가 캐논을 고집하시는거 보면
소니는 메뉴 ui 개선이랑 번역개선을 젤 첫빠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랑 같이 사진 취미 공유하는데 제가봐도 몇년동안 캐논 ui와 메뉴설정에 익숙해진 어르신분은
소니 사용에 진입장벽이 너무 크게 만들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가끔 저랑 같이 사진찍으러 나가셔서 소니로 오고 싶어하시는데
막상 메뉴 설정이 사용하기엔 복잡하고 어려워서 소니로 전향을 못하시고 계십니다..
맞는 말씀이신데
이먼 eos r도 UI는 기존 캐논 DSLR에 비해 엉망이더군요...
eosr은 제가 관심이 없어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미러리스오면서 ui도 좀 바꼇나보군요..
캐논이란게 워낙에 보급이 많이 되어있다보니
캐논을 처음으로 카메라를 접해본 사람이 아주 매우 많습니다.
캐논에서 태어나 캐논에서 자란 사람들은 타사의 카메라를 구입한다는것 자체가 부담이죠.
대신 스위블이 있잖아요 메뉴 터치랑
35.8이랑 2870 보고 가시는거겠죠
항상 말씀드리잖아요.
마빡에 캐논이 없는게 소니 미러리스의 유일한 약점이라고.
말씀들으니까 이 싯귀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조류에는 니콘
인물에는 캐논
마빡에는 쏘니 ^^
남자는 니콘
여자는 캐논
나는 소니..
도 있지않나요 ^^;
부러우신듯...
아무리 좋은재료 신기술로 만든다고 할지라도
1등한다는건 맹목적인 이유를 떠나 다 이유가 있죠
따라올수 없는...
초 갑부 아니고서
알아서 260을 맹목적으로 사는사람이 있나요?;;
다 따져보고 고민하고 사죠
캐논 JPG색감에 길들여지면 다른카메라 잘 안쓰게 되는것 같아요...
더군다나 감성핀이 없는 미러리스라면 더욱 더...
그리고 캐논이라는 브랜드파워도 무시못합니다.
ㅋㅋㅋ 소니 사장님이신가요... 캐논이 만든게 잘 팔리든 소니가 만든게 잘 팔리든 본인 장비에 본인이 만족하시면 되는거지 이런걸 올리시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캐논 사장이랑 원수를 졌거나 소니의 이익이 본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몰라도...
유저층이 워낙 두터우니까요
손떨방이 없다는 마이너스 요소보다
소니가 따라올수 없는 렌즈군이란 장점이 있으니까요......
소니로 넘어가고팠지만 20,35,85,24-70,28-300,150-600 렌즈를
소니로 넘어간다 생각하니까 최소 돈이 3배가 있어야 되더군요....
캐논은 렌즈장사죠..
캐논 쓰는 입장으로써
렌즈를 쓰기위해 바디를 산 격입니다~~
소니엔 그런 렌즈 없잖아요....
저같은 경우 a9사용하다가 근래에 eos r로 이동했는데요, 캐논이라 맹목적으로 간건 아니고 28-70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에 이동했습니다. 한두푼 하는 바디도 아니고 다들 생각이 있어 구매하는건데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적으신것 같아요
소니도 사용하고 있지만 제목이 오해를 불러올수도 있어 좀 그렇긴 하네요..
유저들이 원하는 수준에 맞춘 바디를 적절한 마케팅과 출시 시기에 맞춰 잘 출시하는게 캐논 미러리스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스펙이나 실제 성능으로 소니나 니콘에 비해 부족함이 한참 있어도 캐논의 색감(?)을 중시하는 분들이나 캐논의 생태계(렌즈군, 보정툴 등)에 익숙한 분들이 그걸 버리고 타사 이동도 쉽지 않으니 팔은 안으로 굽기도 하죠. ㅎㅎ
양호한 것 같습니다.
2018년 최신 카메라의 Eye-af가 발가락을 눈으로 인식하고 얼굴 말고 딴데를 잡아도 나온지 3년된 소니 카메라보다 나은데!!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크롭이나 풀프레임이나 별 차이 없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둘 다 써보면 애초에 비교대상이 못 되더라도요 ㅎㅎ
그런것에 비하면... 캐논에 익숙한 분들이 선택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ㅎ
떨방없는 dslr 은 어찌 쓰시는지
캐논에서 떠난 분들이 유독 저러더란 ... 어떻게 보면 자기가 마시던 우물에 침뱉는 격인데
메이커 비판이야 정당하지만, 소비자끼리 왜 까는지
소비자를 깐 글이었나요? 그건 아니었는데 너무 비약입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시라면, 비약(독해력 부족)이 아니라 표현력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는 니콘유저입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이해갑니다.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스펙이 소니가 좋고 가격도 더 저렴한데
왜 비싸게 저 가격을주고 살까 이해가 안되시기도 하겠지만;;
소니는 기존에 유저층이 타사대비 적었고 신규유저가 대규모로 들어왓죠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압살할 바디스펙이고요.
객관적인 수치로 브랜드에 충성심은 없고 가성비 좋은거 선택하시는 분들에게는 이해가 안될꺼라 봅니다.
하지만 한 브랜드를 오래 써왔고 맹목적인 충성심이 아닌
그 브랜드와 함께해오면 쌓아온 추억이 결코 무시될 정도로 작진 않을껍니다.
누군가에겐 그게 선택의 큰 기준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그게 큰 기준이 될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렌즈군을 갖춘 사람에게는 다 정리하고 소니로 가는것보다
캐논 eos r을 들이는게 더 가격이 저렴하거나 혹은 비슷할수있죠.
또한 새로나오는 렌즈군도 소니에 없는 렌즈군들로 갖춰지고 있고요.
바디가 문제가 아니라 렌즈를 통한 표현의 가능성이 더 넓은걸 선택할수도 있고요.
신규유저를 뺏아오는 소니의 입장에서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 활성화 되어있을꺼라 봅니다. 가격정책도 그중에 하나일테고요.
뭐가 더 중요한지 생각하는 것에 따라 소니가 좋을 수 있고 캐논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알아서 사준다는 말이 비아냥 투로 느껴지네요..
캐논 유저들에겐 비싸고 성능도 타사대비 안좋은데 마구 좋다고 해주고 사주는 멍청한 사람들이라는 표현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소니로 찍든 캐논으로 찍든 잘 찍는 사람은 자기 손에 맞고 편한걸로 잘 찍으면 그만입니다. 괜히 우리께 더 좋고 싼데 저걸 왜 사냐고 말할 필요는 없을꺼 같습니다.
진짜 말도 안되게 허접한데 비싸기만 하면 이미 시장에서 외면받겠죠.
200만원은 결코 작은돈이 아닙니다. 그 돈을 지불하고 산다는 말은 충분히 그만한 돈을 투입하고 내가 만족할수있다 혹은 만족한다라는 이야기니까요.
이상... 캐논과 소니 승승장구에 멀리서 바라보는 니콘유저였습니다 ㅜ
모쪼록 제 긴글이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캐논의 장점은 마케팅입니다.
그냥 장사를 잘해요.
렌즈때문이죠 요번 r시리즈 렌즈군 보면 가격은 있지만 다른 회사랑 차별을 꽤 두고있습니다. 카메라보다 렌즈가 다른건 분명 메리트가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