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좀 가볍지만 꼭 끝까지 보세요.
미국인 시점에서 여러 이슈에 관해 설명해 주네요.
개인적으로 자신의 혐오를 정치적 올바름으로 정당화 하는 사람들에 대해 얘기하는 내용이 와닿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여러모로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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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영상은 코메딘데 내용은 묵직!
제목과 크게연관된 느낌은 아니네요 총이없어서?? 이거하나인가요??
미국 여행 가보고 싶은데 총 맞을까봐 못가겠어요 ㄷㄷ
뭐라는지 논리적으로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 동영상이네요. 친구중에 흑인 친구를 흑인친구라 못하고, 백인친구를 백인친구라 못하고, 게이친구를 게이친구라 못하고. 말할때 내 친구중에 어떤 특징을 가진 친구를 설명하려고 드는데 그 단어를 못쓰면 무슨 전세계인의 홍길동화를 부추기는건가요?
흑인은 흑인끼리만 N word 를 쓸수 있는것 까진 이해하는데 지네끼리는 블랙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백인은 흑인한테 블랙이라고 이야기 못하면 도대체 뭐 어쩌자는건가요? 전 제 외국인 친구가 내가 아는 아시아 친구가 있는데 (또는 그런말은 잘 안쓰지만 옐로우 프렌드라고 하더라도) 라고 하면 상관없을거 같은데, 거꾸로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라고 말하면 아프리카사람은 다 까맣다는 뜻이되잖아요? 거기 사는 백인들은 어떤기분이 들까요? 그러면 그사람들한테는 난 아프리칸인데 왜 하얗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un pc함이 있는거라고 생각되네요.(PC라는 단어를 싫어하지만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검은색은 검은색이고 노란색은 노란색이고 하얀색은 하얀색인데 이런 말같지도 않은 복잡스러운걸 사회규범화 하니깐 다 조까라면서 트럼프를 뽑아제낀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compton 골목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미국에 있으면서 총맞을까 두렵고 그런적이 없어요. 아.. 근데 제가사는 아파트에 총으로 죽인건지 뭘로 죽인건지 몰라도 살인사건 났다고 notice를 해주긴 했었어요. 솔찍히 도박안하고 나쁜짓 안하는 이상 우리나라도 칼부림이나 그런거 구경하기 힘들잖아요. 미국도 마찬가지. 내가 그런 애들하고 엮일일이 없으면 크게 걱정안해도 돼요. 재수 진짜 더럽게 없으면 조승희같이 총기사고 크게 나긴 하는데 그건 조선족들 칼부림 나는거 생각하면 한국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총기 소지 에 대한 변명 으로써
정부에 대항할 권리 를 하나의 예로
갖고 있던데
그것에 대한 생각도 궁금하네요
이사람이 미국대표임?
그냥 동네 총기트라우마갖은여자
데려다가 이야기하는게
진실인양 폼잡은거같다
나도 홍콩여자랑결혼해서
초기에텍사스살았지만
텍사스가 다른지역보다 보수적이고 텍산도라이도많지만
총만큼은 소중하게생각한다
총은 국가가 자유를억압할때 개인이 국가로부터 자유를 되찾을수있는유일한수단이라고 영국으로부터독립할때부터 지녀온 미국의 특수한 신념에서 나온다
못배운애들이나 총사면서 멋으로 사지
명문가일수록 따로 성인식겸 총기수여식하고 그런다
무슨 흑인여자하나의말이 진실인것인양
미국이란나라의 다양성을 이딴식으로 폄훼하지마라
맞기도하고 틀린것 같기도 한데요.. 생각에 차이인듯
트리거 한번 땡겨서 죽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불안할 수 있죠.
저도 학업 때문에 샌프란에 2년 LA&샌디에고 1년 정도 거주했었는데
한국보다 치안이 불안한건 솔직히 맞던데요.
저만해도 산호세 한미은행 권총강도 사건 있을 때 지근거리에 있었고
LA에서도 무대포라는 고깃집에서 밥먹는 그 시각에 바로 1블럭 옆 은행에 권총강도
우리나라에선 못 겪어 봤네요 이런 일들
아침에 교내 랭귀지스쿨에서 지역신문 리뷰하는데 총기관련 사건 꽤 많이 올라옵니다.
샌프란에서는 지하철에서 휴대폰 보고 있는데 열차문 닫히기 직전에 휴대폰 채서 달리는 애들도 봤구요.
샌디에고에서는 주유소 편의점에 저녁 8시 정도 가면 주인장에 철창에 방탄유리에 조그맣게 구멍뚫린데로 물건 고르면 갖다준다고 하고 그래요. 한번 털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나라 치안이 좀 비정상적? 으로 좋긴 하니 겪어보면 그런쪽에서는 또 신세계일 수도 있죠.
영상에 나온 여자 인터뷰가 매우 개인적인 총기 트라우마 인 것은 사실이긴 한데. 여기 댓글들도 다들 개인적은 경험으로 미국이 뭐가 위험하냐. 나도 미국에 살고 있는데(혹은 살았었는데) 별로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는다(혹은 위험 하다고 느낀다) 이런 글이 많은데 개인적 경험이 미국의 총기관련 사회현상을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미국의 총기사건 사망자 수는 교통사고 사망자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려는 막대한 노력을 생각해 보면 총기사건을 줄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총기사고는 오히려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 점이 문제인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