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반납한 지금에 와서 생각하는건데
제가 카메라 처음 받고 이거 저거 테스트했을때는 그 서터랙이 굉장히 거슬렸었어요.
이 셔터랙 그대로면 치명적이겠다 싶을만큼 멈춤현상이 컸었습니다.
그러다 중간부터 그 랙을 느끼지 못했는데...지금와서 기억을 되살려보니
사실상 중간부터 랙이 거의 사라져있었던겁니다.(아예 제로는 아니지만 거슬리지 않을 수준으로)
바로 SDXC UHS-1 고속 메모리를 사용할때는 셔터랙을 크게 느꼈었던거고...
SDXC UHS-2 초고속 메모리를 사용하면서부터 셔터랙을 거의 못느꼈었던것 같습니다.
만약 저 랙이 엄청 거슬리시는 분이라면 메모리 한번 체크해보시고
UHS-2급으로 교체 해보시면 제 생각엔 확 나아질것같네요.
근데 이건 이거대로 좀 그런데 ...여튼. -_-;;
급이 좀 떨어지는 uhs2 메모리를 쓰고 있지만
겪으신 현상 그대로 겪고 있어요.
급이 높은 메모리를 잠깐 빌려서라도 체험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근데 어떻게 해도 아마 랙이 제로가 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달전엔 저도 이거 너무 거슬려서 대체 어케 사진찍고 다니지 그랬는데
한달지나니 잘만 찍고 다니는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쓴웃음 지었네요.
음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우선 직접 소유한 미러리스 바디가 a7m3와 nex-5t이고
a7r3와 a9를 만져봤지만 이렇게 딜레이가 크다고 느껴본적이 없거든요.
물론 지금 r을 쓰면서 거슬리는 부분은 있으나 워낙 원샷 단사 위주로 쓰다보니 그려려니 하곤 있어요. 스타일상 막대한 스트레스는 아니구요^^
헛..좋은정보! 감사합니다.그러나..또 돈이...ㄷㄷ
일리 있다고 봅니다. ^^
제 소니 a7r3도 UHS-1을 쓰느냐 UHS-2를 쓰느냐에 따라 완전 다릅니다.
UHS-1으로 연사하면 답답해요..a7m3보다 고화소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
소니껄로 써도 어느정도는 줄긴해도 아예없어지진 않아요 sf-g 넣어서 사용해봤습니다
근데 이오쓰알 UHS-2 미지원 아닌가요??
투..부터는 단자갯수가 다르던데..
아닛!! 정보감사합니다 ㅎ
메모리카드에 따른 호환성 문제로 보여요~
특성을 타는 건지.ㄷㄷㄷ
쓰기속도 85인 삼성 Pro UHS-1 썼더니 랙이 꽤 심했고
쓰기속도 260인 샌디 Pro UHS-2 쓰니 랙이 사실상 사라졌어요.
메모리카드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메모리 빼고 테스트 해봐도 똑같은 현상이 있네요.
테스트할때는 굉장히 거슬렸는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때는 정신없어서 그런지 느낌이 없었어요.ㅎ
메모리카드에 따라 실제로 차이가 납니다. 아예 메모리카드 없을때랑은 또 달라요...
이건 미러리스 공통 특징 같습니다. 소니 3세대도 거의 없다시피 극복을 했다는거지 dslr과 비교하면 미세하게 있어요. a9만 없는듯 합니다. 후지 소니 파나소닉 올림 다만져봤지만 블랙아웃 없는 a9 빼고는 미세하게라도 조금씩 있는듯해요.
소니서 가장 빠른 메모리 쓰는대 그정도 딜레이가 불편하다면 현재 기술로는 DSLR쓰는게 정답일 듯요
소니꺼 64기가 비싼거(a9에 쓰던거) 쓰는데 별로 못느끼고 있어유
이건 셔터랙과는 조금 다른 현상입니다.
셔터랙은 미러리스에서는 셔터 누르고나서 선막이 닫히고 셔터막 안정화가된 후에 다시 셔터가 열릴때까지의 시간이고
DSLR은 셔터 누르고 미러가 완전히 열린 후 셔터가 열릴때까지의 시간입니다
미러리스에서의 셔터랙이 DSLR에서보다 좀 더 길어서(과거) 미러리스는 셔터랙 이라는 오해가 생긴거고요
미러리스에서 촬영 후 멈칫 하는건 셔터랙이 아니고 메모리 비우는 시간이라 이해하시면 편한데 A9을 제외한 미러리스 전 기종에서 나타나고요 DSLR 라이브뷰로 찍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종에따라 심한 정도에있어 차이가 나긴 하지요
이게 움직이는 피사체 연사할 때 특히 심하게 느껴지는데요
DSLR은 껌벅거리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동작이 이어지게 느껴지는데 미러리스는 탁탁탁 끊어지게 느껴지니 다음 샷을 예측할 수가 없지요 (A9의 전자셔터 연사는 이런게 없어서 사람들이 환호한겁니다)
이 현상이 불편해서 DSLR에서 못 넘어가는 분들이 많아요
맞습니다만 유독 eos r이 심합니다. 미러리스만 주력으로 5년가량 썼는데 100만원 넘어가는 바디가 이런건 처음이네요 ㅜㅜ
저도 이부분이 극복이 되면 넘어가려고 합니다. 사람에따라 덜 예민한 분들은 있지만 전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소니 a9은 좋긴한데 왠만하면 캐논 쓰고 싶어서..ㅜㅜ
A9처럼 적층형메모리센서를 사용하지 않는한 극복되긴 어려울겁니다.
적층형이나 그에 준하는 성능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싸지겠죠.
네. 셔터랙이랑은 다른데 걍 셔터 후 발생하니 다들 이렇게 부르시는 경향이...
이게 가장 거슬리는건 정확하게 다음 셔터 누를 타이밍에 프리징되기때문이죠 (....)
배우신 분~
샷찍고 바로 다음샷 들어가야하는데... 그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더군요
UHS-II는 비싸네요.. 최소 64G는 써야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