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까지는 (X으로 넘어가며 아주 약간 커졌다고 하는 풍문이..) 여전히 1/3" 조그마한 센서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 주광에서는 나름 이쁜 사진들이 쏙쏙 나온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만 판형이 깡패라는 말이 있듯 조금만 빛이 부족해도 소위 똑딱이와의 차이는 많이 벌어집니다
똑딱이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다보니 대세는 1" 줌카메라이더라고요 (대표 RX100시리즈)
적어도 폰카보다는 좋은 화질에 더 작은 크기 / 줌의 편리성에 기인하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물론 APS-C센서로 판형크기확보를 하고 있는 똑딱이 (후지의 XF10이나 리코의 GR2)도 있긴 합니다만 성향상 크기에 제약을 두다 보니 단렌즈를 물고 있어 1"보다는 덜 대중적인듯 싶습니다. 대신 스냅/블로깅용으로는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듯 한데 확실히 저조도에서 찍어보면 폰카와는 물론 1"카메라와도 사진품질의 차이가 확연하더군요
니콘에 애정을 두고 있는 저는 APS-C센서를 가진 똑딱이를 니콘에서 출시해줬으면 하는 강렼한 바람이 있습니다
APS-C센서를 가진 똑딱이 : 쿨픽스A
고대유물이라..ㄷㄷ
삼성갤럭시는 1/2.3이고 최근 화웨이가 드디어 1/1.78인가를 찍었습니다.
센서 크기를 생각하면 폰카의 기술은 대단하네요.
센서뿐만 아니라 렌즈크기도 ㄷㄷ;;
Aps c 줌 똑딱이 = G1X m3
그 작은 센서로 찍은 사진을 또 그 작은 휴대폰으로 보는게 대부분이라 ㄷㄷㄷ
FF똑딱이 소니 RX1시리즈도 있죠
근데 거의 풀프레임의 1/100만한 센서치곤
노이즈는 판형에 비례한다는걸 감안하면
무척 좋긴한것같습니다.....
가장 불편한게 야간 촬영..특히 야간영상촬영이죠
이건 DSLR이나 심지어 컴팩트 카메라들과 비교해도 너무 현격이 차이가 나네요.
일정 이상 노출을 끌어 올릴수 없기도 하고요
그게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로 주로 컨텐츠를 보기 때문이죠. 큰 모니터로 보면 화질 차이가 극명합니다.
그래서
폰카 센서 = 최신공정&기술
큰 카메라 센서 = 구공정&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