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자기가 사용했던 바디를 전부 소장하시는 분이 계시나요?

저는 가능하면 캐논에 입문해서 사용했던 바디들은 상태 좋은걸로 구해서 소장하고 싶네요.
아쉽게도 경제적인 여건이 안 되어서 물론! 예전 바디 중고가가 얼마 안 되서 구입하기엔 부담이 안 되겠지만...
그래도 한푼한푼 아쉬운 요즘인지라... ㅎㅎㅎ
제가 사용해왔던 바디들은 300D(2년) + 30D(2년) + 50D(1년) + 40D(10년) 들인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썼던 바디들이 다 훌륭한 바디들이었고 좋은 추억이 많았던것 같아요.
이중에서 가장 최고 바디로 고르라면... 30D 입니다. 두번이나 영입한적이 있네요.
사실! 화소만 아니었으면... 쭈욱! 쓰고 싶었던 바디였네요. 화소가 아쉬워서 50D로 갔다가 소프트함이 아쉬워서
40D로 다운그레이드 해서 10년간 썼네요. 지금 40D 소장하고 있지만...
셔터막 노후화로 인해 셔속 1/2000 이상은 촬영하면.... 반 정도 블랫아웃 처리 되어서 나오네요. ^^;
그러고 보니 제가 크롭 바디를 생각보다 오래 써왔네요.
어쨌든...... 나중에 가능하면 위 바디들 상태 좋은 중고들을 영입해서 소장하고 싶네요.
제가 사용했던 카메라 라고 전시해서 말이죠. ㅎㅎㅎ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5D를 못 써본것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봐도 5D는 정말!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바디였죠. 소니 A7M3이 소니계 5D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다들 건강 항상 챙기시길~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즐겁게 사진생활 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