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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를 사용하면서 내츄럴 모드를 제일 많이 사용한 거 같습니다.
포서드든 마이크로 포서드든
그리고 화밸도 거의 만진 적 없습니다.
그저 바디에서 주어지는 느낌 그대로를 많이
반영합니다
단 흑백모드는 예전 이차장님 가르쳐준대로 콘트만 +2해서 사용합니다.
그거 외에는 없네요.
적당한 노출 적당한 화밸로만 찍습니다
올림의 색감은 인물 찍을 때 참 좋습니다.
제가 달리 만져줄 만한 게 없으니까요.
제 사진은 거의 피부보정 아니면 커브값 정도만
만집니다
피부보정하기 귀찮으면 2스탑 정도 밝게 날려버리기로 찍죠.
예전부터 피부톤 잘 잡는다는 말을 들으면
올림에게 고맙다는 생각만 듭니다.
색감을 잘 잡아줘서
공장에서 나온 상태에서 인물 찍어 보세요.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그러게요. 올림푸스가 인물색 잘잡습니다. raw 위주면 크게 의미 없긴하지만...올림푸스 jpg 저평가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전 JPG로만 찍어서 RAW는 잘 몰라요
jpg에서도 매끄러운 느낌 들게요 훌륭하게 잡아주죠 ㅎㅎ
때때로 RAW보다 JPG 인물 톤이 더 좋게 느껴진적도 있다는..ㄷㄷㄷㄷ
둘을 비교해 본 적 없어서 그냥 색감 잘 나오네 정도로만 쓰는 게으른 유저입니다
저도 올림 피부색 맘에 들어요.
jpg에서 걍 노출만 조절해주는게 딱이더라구요ㅎㅎ
보정은 포기했습니다. 올림은 걍 노출만 조절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