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촐한 저의 렌즈들

작년 12월 근 9년만에 다시 사진 생활을 시작하기로 하면서 6D를 구입하고 지금까지 구입한 렌즈들입니다.
6D와 사무방 제외하고 다 중고지만 그래도 9년전보다는 L렌즈들 가격이 착해져서 좋네요 ㅎㅎ
처음 시작은 펜탁스 K100D였고 마지막으로 사용한 캐논 바디가 40D였나 그랬을텐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마지막 사진기는 아버지가 예전에 사용하셨던 캐논 AE-1으로 흑백을 주로 찍었었는데 어느 순간 손을 봐버렸었네요.
그래도 최근 다시 사진기를 잡으니 셔터 누르는 촉감도 좋고 카메라 들고 걸어다니면서 많은 생각들도 하게 되고 좋은 것 같습
니다.
이 중에서 24-105 f4L는 최근 구계륵 구매로 인해 조만간 장터로 나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