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가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받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ㄷㄷㄷ

중고자동차 파는 놈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놈들이 아닌 거 같아요~ 크게 하는 일도 없는데 말이죠~~ ㄷㄷㄷ

아니면 중개 사고시 수수료만큼의 책임을 지게 해야합니다.
꼴랑 1억 책임보험 들어놓고 십몇억짜리 중개하면서 수수료 그렇게 받으면..

미친거죠~~ 그런 거 뻔히 알면서도 부동산 통해서 매매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니 답답하죠ㅠ 솔직히 매도자나 매수자는 서로를 못 믿으니 법무사 한명 20만원에 불러도 충분한 일이고 사기염려 및 서류에 문제 없는 건데 말입니다~~~
이러면 양쪽이 수수료 10만원만 법무사 주면 되고 나머지는 실비처리 끝~~

따위라고 할만한 짓들을 하고 있으니 문제죠~~ 그렇게 치면 용팔이들이나 태팔이들도 다들 누군가에겐 생업이고 가장으로서의 밥벌이고, 악명높은 인천/경기지역 중고차매매상들도 그런 사람들이예요~~ 또한 택시운전사도 그렇고 렉카차 모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과연 이런 사람들도 님은 다 가장이고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니 이해해줄 수 있습니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시죠?
먼가 화가 많이 날만한 경험을 하셨나보네요.
제가 님의 전후사정을 다 모르니..
경험한 일부 예를들어 까는게 맞지않나 싶은데요.
님같은 방식이면 살아남을 업종과 직장은 없을것 같은데요.

님이야 말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군요~ 까놓고 택시 운전사들, 그리고 렉카차 이미지가 왜 안좋을까요? 나도 경험했고 너도 경험한 걸 모아보니 전반적으로 병맛이었기에 그런 이미지가 된 겁니다~ 용팔이, 태팔이 중고자동차매매상 등등 모두가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욕하는 곳은 일부입니다~ 같은 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나 욕하지모든 사람들이 직장인 욕하지 않죠~ 그러나 택시, 렉카, 부동산, 중고차매매상, 용팔이, 태팔이 등등은 모든 사람들이 욕합니다~ 그게 무슨 성급한 일반화인가요?
그리고 남의 돈 쉽게 벌려고 하는 건 잘못된 겁니다~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없어져야 맞는 것이지, 님처럼 감성적으로 접근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데 최순실이나 박근혜 옹호하는 사람들도 님과 비슷한 논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순실에 503이 나오면 논리적인 대화는 끝난거겠죠..
자게하면서 처음으로 모욕감을 느끼네요^^
취소하시죠.

저는 소송까지 당했어요~~~ 그지같은 놈이 돈 더달라고 소송도 하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국토교통부에 민원을 넣어서 확실히 처리하려고요~~

맞아요~ 다 알고 있고 문제 있는 거 알면서도 숨겨서 좋다좋다 하면서 거래 성사시키고 돈만 챙기려 하는 놈들이죠~~ 정말 근본이 안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 편이지 그 누구의 편도 아닌 거 같아요~~

물건이 사기인지 아닌지는 등기부등본만 열람해봐도 알 수 있어요~~ 굳이 공인중개사가 확인해줄 필요가 없죠 ㄷㄷㄷㄷ

사기꾼 무시하네

처벌 못 하는 게 한이죠 ㅡ.ㅡ;

등기열람도 안해주면서 수수료는 왜 쳐받음???

맞아요~ 법이나 규정을 만들어서 부동산 가서 매물 보고 싶다고 하면 등기부등본 열람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를 먼저 선택하라는 부분을 강제로 시행하도록 해야해요~ 수수료는 부동산 부담이 아닌 구매자 부담으로 하고요~~~
까놓고 3~4억 하는 집 상태 알고 싶은데 돈 700원 아낄 사람 없을 거니까요~~

토지나 공장거래도 굳이 필요가 없어요~~ 괜찮은 거래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거래 자체만 성사시키려고 하고 나머지는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공인중개사죠~~

저는 개인적으로 직거래는 말이 안되는 것같아요. 당장 오막포 영입하는 것도 어지러운데 하물며 아파트를? 종류도 세대도 상태도 각양각색인데 어떻게 구분할 것이며 맘에드는 매물을 어떻게 찾을까요. 하루종일 동네 부동산 판매글 눈팅해도 못살걸요.. 맘에드는 매물 걍팔리고 걍팔리고... 찾기도 어렵고.. 직거래는 비현실적인 대안입니다. 그냥 무자격 중개사들 싹 없애고 외국처럼 개나소나 중개사 못하게 하는게 현실적일겁니다. 그렇게 되면 신뢰도가 높아진느 대신 수수료는 더 올라가겠죠.

그렇지 않아요~ 중고나라처럼 오픈마켓 도입해서 매물 확인하면 됩니다~ 당연히 매수자 매도자는 서로를 믿지 못하니 법무사 한명 섭외해서 일처리 하면 끝이에요~~ 뭐가 그렇게 어지러울까요? 부동산 가더라도 원하는 매물은 거의 네이버 부동산에 다 떠 있어요~~ 그 물건을 어느 부동산에서 가지고 있느냐 정도죠 ㄷㄷㄷㄷ
옛날처럼 발품팔던 시대가 아닙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 혹은 거래가액 낮은 곳은 가능하겠네요. 잠실, 강남아파트 같은 거래가액 높은 곳이나 세대수 많은 곳은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거래는 지자체가 보증하고 집상태는 엔카같은 20만원 받고 전문 평가해주는 업체가 하면 되죠. 기본평가 20만원, 정밀 진단 평가 50만원 등... 그정도야 뭐... 쉽게 해결됩니다.
다만 공인중개사 들이 우리 왜 다죽이냐 하면서 지지율 떨어질까 못하는거라...

거래가 활발한 곳은 부동산 돌아다녀도 소용없어요~~ 부동산 많이 안해보셨나 봅니다~ 그런 물건들은 서로 알아서 아는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보내고 끝나요 ㄷㄷㄷㄷ

애시당초 변호사가 공인중개업을 겸업해 버리면 끝날 문제죠~~ 그러면 수수료도 이만큼 높지 않고요~~ 요즘 변호사가 일거리 없어서 죽을맛인데 제도적으로 정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글쎄요.. 제한적으로는 직거래 이미하고 있고 못할이유 없겠다고 보지만 급매물이라든지 기타 다양한 사정을 과연 반영할수있을지.. 하나 확실한건 급매물잡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될거고 전국 투기꾼들이 모니터 하루종일 눈팅하다 아님말고 식으로 계약금만 걸어놓고 계약 지연되는일 허다하겠네요. 전화로만 정보공유하는데도 20억 정도 하는 아파트 급매로 5분만에 팔리는데.. 일례로 법원경매도 좋은 물건은 경쟁이 매우매우 치열하잖아요. 그냥 제의견이지 시비거는건 아닙니다 ㅎ

네 큰힘안들이고 돈 크게 버는데 한번 사무실 차려서 해보세요 ㅎㅎ 얼마나 미친놈들이 많은지 새삼 알게 되실겁니다. 잘못도 안했는데 욕받이도 한번 해보시고요.

뭐든 파는 놈들은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굳이 종교까지 언급하고 싶진 않네요~~

그래서 예수팔이....

감사해요~ 다들 쓰레기는 아니겠지만 정말 그지같은 놈들이 많은 곳이 공인중개사들인 거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개사고 발생시 공제금액 1억만 책임진다고 하시는데 사실상 민사들어가면 공인중개사 개인 재산에서 털어옵니다.. 실상이 그래요. 그래서 중개업하다가 사고쳐서 돈까먹는 사람들 많아요.

그만큼 책임감이 크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