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성범죄로 몰려서 억울하게 2년실형살았네요

제 친구은 20대초반부터 전문마사지사로 일해왔습니다.
당연히 퇴폐이런거 아니구요 아주 건전한 샵에서요.
그러던 어느날 한 여성손님이 강제성추행으로 신고를 하게됩니다. 친구는 떳떳하기때문에 죄가 없다고 생각하고 합의도 하지 않고 법정까지 갔습니다
돈도 없어서 국선변호사분께 부탁하여 몇 개월간 법정에 드나들며 증거도없는데 여자말만 듣고 재판끝에 2년 실형이 나왔고 복역하고 5년간
전자발찌에 신상공개까지 되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에 친구는 감방에서 자살시도도 많이 했었고불교엔 관심도 없던 놈이 불경책만 보면서 2년간 버티고 지금 출소한지 1년되었는데 신상때문에 겨우겨우 일용직만 다니면서 월세값이랑 생활비 필요한정도만 일나가고 나머지 쉬는날은 전부 절에만 다니고 있습니다.
출소하고 나서도 5년간 전자발찌차야하고 어딜가든지 항상 경찰에 감시당하며 살고 보고해야하는 삶에 가면 갈수록 정신적으로 미처가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어떤 위로도 안통하고 그냥 지켜볼수밖에없네요... 돈벌면 헛군데 안쓰고 집에 돈만 보내는 성실한친구였는데 말이죠...
어디 바람이나 쐬러가자고 하면 경찰에 보고해야되고 거기서 뭐하냐고 의심적인 말투로 전화온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사찰갈때 빼고는 절대 자기 동네에서 벗어나지도않으며 살고있습니다.
지금도 친구집에가보면 온통 불상에 불경책만 있습니다.... 휴
이렇게 지금 사회가 잘못되가고 있고 우리 남성들도
언제 이런 누명을 쓸지 모르고 인생폐망하게 될지모른다는겁니다 .
다음 누명을 쓴 성범죄남성이 이 글을 보는 당신이 될 지고 모릅니다...
이번 6개월 남성분 무조건 빼내오고 그 여자 무고죄 꼭 만들어야합니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지면 진짜 이제 앞으로 노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