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담당자 중징계.jpg

진지빨자면 '생가카고','마니'가 아니라 '생각하고','많이'라고 했으니까 음성인식 아님.

음성인식이 저렇게 들리는대로 받아적진 않드라
원리는 모르겠는데 단어를 못알아듣고 다 틀려먹긴 해도 최소한 쓰는 단어들은 맞음

그런가? 읽을수있을거같은데 외국인 아니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정도는 읽을수있지않을까.
소리를 못듣을뿐이지 한글을 모르는건아니잖아

사투리도 표준어로 바꿔서 자막넣어놓나?

들을 수 있냐없냐보다 핵심적인 내용 파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쓰는 게 보통 아니냐.

ㅇㅇ 예능같이 애초에 웃기려 만든 프로면 몰라도 시사&뉴스에서 저러는건 ㅂㅅ짓이죠

하지만 내가 말한거랑 다르다고 하면 어떡해

냉정하게 보면 맞는 말이야.
그런데 너무 웃겨 ㅋㅋㅋ

이해를 할수는 있는데
보통 저런건 자막이 빨리빨리 지나가잖아
그럼 표준어로 써 있음 "아 이게 이런 뜻이구나" 하고 바로 이해가 되는데
저렇게 써있으면 "어? 뭐지?" 싶어서 제대로 읽히지 않을수도 있지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예능도아니고 뉴스에서 저러는건 좀 그렇다
그래도 웃긴건사실

넹 어미나 표현이 표준어에 맞지않으면 바꾸어서 자막넣어져나와요. 뉴스에서는 항상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 이라는 방송사 상부의 지시를 정면으로 무시한 거니까 잘려도 할 말 없다

뉴스자막은 바꿔서 넣는경우도 있어

내 기억으론 진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