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경찰이 누군가의 돌봄을 받지 못한채로 냄새나고 더러운 영양실조 상태의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왔는데
병원도 환자로 가득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의 젖을 물린 경찰
여경의 표정에서 다급함과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여자 경찰이 누군가의 돌봄을 받지 못한채로 냄새나고 더러운 영양실조 상태의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왔는데
병원도 환자로 가득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본인의 젖을 물린 경찰
여경의 표정에서 다급함과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
무슨 덧글이긴 아직 세상은 아름답다는 덧글이지
그만, 그 이상은 말하지마.
근데 정말로 여경의 동의 없이 찍었으면 도촬이라고 볼 요소가 있는거 아냐? 저런 장면을 찍히고 싶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저거 국내에서 사진 퍼졌으면 도촬이니 몰카니 개소리 전나 나오겠는데
넘 아름다운 이야기내욤 ㅎㅎ
우리가 무슨 덧글을 달기 바라는거냐
넘 아름다운 이야기내욤 ㅎㅎ
무슨 덧글이긴 아직 세상은 아름답다는 덧글이지
뭐긴뭐야 인류애지
왜 무슨덧글 달고 싶은데
함 보자
.
짤선정 보소
저거 도촬아니냐...?
저거 국내에서 사진 퍼졌으면 도촬이니 몰카니 개소리 전나 나오겠는데
메갈들이 쓰는 역겨운 단어가 생각났다
그만, 그 이상은 말하지마.
근데 정말로 여경의 동의 없이 찍었으면 도촬이라고 볼 요소가 있는거 아냐? 저런 장면을 찍히고 싶지 않았을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쓰려고 머리로 생각하고 타자치다가 도중에 관둠 우윽
법으로 전나 까탈스러운 미국에서 나온 뉴스니깐 우리는 아무런 걱정 없이 그냥 뉴스 보면 되는거임
우리가 암만 이러면 안되는거아냐? 해도 막상 저상황에서 여자가 뉴스에 써도 된다고 허락한거면 어쩌려고
그냥 뉴스 보고 끝내. 더 깊이 생각하지말고
놉 사진은 동료 경찰이 찍고 sns에 자기동료가 자랑스럽다는 듯 올린게 퍼지고퍼지고하다 뉴스까지 나오고 저 여경분은 특진까지 한걸로 알고있음
도촬이긴한데
성스럽다 진짜
미국은 오히려 공공장소에선 초상권이 크게인정되지 않음.. 사유지에서만 인정되고.
사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초상권이 빡셈
도촬...은 아닌듯 동료경찰이 찍었으니까
특진
동료가 찍더라도 동의가 없으면 도촬이지.저렇게 뉴스뜬거 보면은 허락받고 찍은거 같고
도촬여부보다 진짜 아름답다는거부터 떠오르더라
플리쳐상같은거 못받나
미국 아님. 아르헨티나던가 그럴걸.
인터넷에서 보면, 가끔은 이게 옳다 그르다로만 모든걸 판단하는 경향이 있음.
옳지 않지만 아름답다 라던지. 잘못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하다 라던지 하는건 완전히 배제하고.
옳고 그름이 더 중요한 상황들도 분명히 있겠지만.
인류애를 느끼며 모두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때
"근데 저거 도촬아님?"이라고 물을 끼얹는 사람들은
옳지만 눈살이 찌푸려지는 케이스이고. 흔히 하는 말로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고.
어쨌거나 옳은 소리를 하는 사람은 필요하고, 그게 필요한 상황은 따로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그런 맥락이 아닌 상황에서 옳고 그름을 외치니깐. 옹호해주고 싶지 않긴 해
아름다운 사진에 더러운 예상과 상상을 덧붙이기 꺼려지는군 그냥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
이렇게 인류애를 안저버리고..
곳간에서 인심난다. -한국 속담-
나 어렸을 때에는 버스 안이나 길에서도 어머니들이 애기들한테 젖물리고 많이 그랬는데...
문자 그대로 인류애다
이런 사진에 뭔말이 더 필요한겨?
요즘도 아르헨티나 개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