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LR클럽에서 눈팅만 하는 유저 남군이라고 합니다 :)
약 반년간 해외에 일때문에 나갔다가 한국에 돌아오고나서 조금 쉬었더니 다시 일을 슬금슬금 시작해야할것 같아서 스튜디오 오픈 준비중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하느라 신규제품 출시에 영 관심이없었던지라 오랫만에 구매를 하려니 신제품이 너무 많이 나왔더군요 ㅠ
원래라면 당연히 손에익은 오막포로 망설임 없이 구매하겠지만 주위에 지인분들께서 어짜피 처음부터 다시 셋팅해야하는 상황이면 소니도 고려를 해보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나름 제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선택하기가 더 어렵네요 ㅎㅎ
주 촬영은 제품촬영과 베이비 스튜디오 병행하며 촬영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두기종 모두 사용하셨던 분들 계시면 각 제품의 장점과 단점 정보 공유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려중인 제품:
1. 오막포
2. A7m3
3. 그외
한달내로 조명 및 기타 촬영장비 등 모든 라인업을 구성해야해서 손에 익힐려면 조만간 구매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 많이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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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혹시몰라서 캐논과 소니동 모두에 게시글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72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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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80D, M5, 100D 사용했었고, 소니는 A7m2, A7m3 사용했었습니다. 캐논 대비 소니의 가장 큰 장점은 eye-af라고 느껴집니다. 서드파티 렌즈 써도 딱딱 칼핀으로 꽂히네요.
스튜디오 촬영이라 af에 대한 큰 니즈는 없지만 가끔찍는 베이비 촬영때는 많이 도움이 되겠네요 :) 의견감사합니다.
스튜디오 운영이라면 dslr 선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고객의 눈에는 아직까지 큰 카메라로 찍어줘야..^^;; ㅎㅎㅎ
ㅎㅎ 큰카메라에 대한 신뢰는 역시 무시할수 없겠죠?
스튜디용이면 막포구성이 좋아보입니다~
소니라면 얼마전에 지인분 돌잔치 갔는데 a9, r3 요렇게 투바디 사용하시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
프로(돈벌이)용으로 미러리스 불안하다는 글이 조금 있던데요
저는 소프트하게 취미용으로만 사용해서 잘 공감이 안가지만
크리티컬한 상황에서의 신뢰도 차이는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크리티컬한 상황이라하시면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의 차이점인가요? 제가 소니는 전혀 사용을 해보지 못해서요 ㅠ
m3쓰지만 막포추천드리고싶네요...
어떤 이유때문인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보정하실때 캐논이 손이 덜갈겁니다...
베이비스튜디오면 끽해봐야 돌사진 찍는아이까지가 주고객인데
m3 eye af 쓸만큼 큰움직임 보이는 연령대가 아니라서
dslr도 충분해요
저라연 막포에 오이만두랑 계륵 쓸듯 합니다
제품촬영이야 어떤 카메라를 쓰던 상관없고요
베이비스튜디오에서 오막포 여러대를 쓰고 또 제 카메라 a9 으로 병행해본 결과
a9 압승입니다. 단, m3 는 안써봐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eye-af 하나 믿고 m3 하셔도 될듯 합니다.
어차피 베이비스튜디오에서는 아이들 마구 뛰어다니는 거 찍는거 아니라 젤로 현상도 별로 없고
역광찍을 일이 많지도 않을거라 벤딩노이즈도 큰 문제 아닌듯 하고요.
오막포 af 도 정확하긴 합니다만 구도 맞춰놓고 eye-af 꽂는게 훨씬 편하고 촬영시간 단축 됩니다.
잘하는 아기야 뭐 어떻게 하든 상관없지만 힘든 아기들은 정말 구도 잡아놓고 어시가 빠지는 순간 불러서 눈에 초점맞추고 찍으니 건지는 사진도 늘고 시간도 줄고 좋습니다.
참고로..조명도 잘 연결되서 씁니다. 어떤 분들이 조명 쓰려면 소니 미러리스는 꽝이다 라고 하시던데 전혀 문제 없이 잘 됩니다.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한 의견 감사합니다~!
eye-af가 베이비 촬영에는 압권인가보네요.
아참 질문 한가지만 더 드리겠습니다.
소니도 캐논처럼 조명 브랜드들과 호환은 잘 갖춰져 있는편인가요?
댓글다는사이에 벌써 답변을 주셨네요 ㅎㅎ
조명도 잘 된다니 한번 심도있게 검토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M3, R3 랑 니콘 후레그쉽쓰는데 일할땐 무조건 막포죠.
의견감사합니다 :)
이게 사진이고 머고를 떠나서
사람들 눈에는 (일반인?) 그래도 캐논을 무시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