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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s2에서 a7m3로 기변하신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DSC03128.jpgDSC03131.jpg
현재 a7m3를 쓰고 있는데 수동렌즈만 써서 피사체가 급작스레 움직일 때 2~3컷 빠르게 촬영하면 중간 중간 블랙아웃과 피사체를 확인 못 하는 딜레이가 있습니다.
af렌즈의 경우 그래도 포커싱은 따라가고 있지만 수동은 순간 순간 안 보이는게 꽤 큰 문제가 되거든요
위 사진처럼 아이가 놀고있다가 갑자기 휙 돌아서서 달려올 때 순간 안 보입니다. ㅠㅠ;
같은 상황에서 후지 X-T2는 아마도 프레임이 더 많은지 확인은 되고요, 물론 둘 다 광학 뷰파대비 아쉽긴한데... 일단 전 수동렌즈를 좋아하기에 보이면 핀은 맞출 수 있습니다.
해서, 혹 a7s2는 화소도 낮고해서 혹 처리가 더 빨라서 이런 부분이 어떤지 궁금해서요^^
별 차이 없으면 그냥 쓰던가 그냥 이런 때 촬영은 af렌즈로 할까 싶기도 하고요.
참! a7m2나 a7r2를 쓸때는 수동렌즈 초점 확대가 할당키를 두번 눌러야 되었고, 지금 a7m3는 한번만 눌러도 바로 확대되는데
a7s2도 2세대니 똑같을까요?
흔한 질문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ㅠㅠ
댓글
  • 네오주니 2018/08/28 09:20

    연속촬영에서 hi랑 hi+로 나눠진거 같은데 거기서 설정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어제 리뷰 보면서 공부해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m.popco.net/reviewView.php?IDX=1068&BID=dica_review&Review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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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08/28 09:33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연속 촬영 능력 문제가 아니라 파인더에서 안 보여서 문제입니다. af렌즈라면 뷰파인더에선 놓쳐도(저조도 상황의 경우 두드러지며 감도를 올리기에 뷰파인더 렉이 심해집니다. 낮이라도 차이는 있고요.) 실제 추적은 되어 연사라면 따라가서 잡고 결과물은 좋죠^^
    다만 수동렌즈의 경우 촬영자의 눈이 af시스템을 하게 되는데 파인더 프레임 문제와 딜레이로 인해 안 보이거든요. ㅎ
    그러고보니 후지 x-t2는 프레임이 100(일반모드는 60)이고 a7m3는 60이네요...a7r3나 a9등은 120프레임인 것 같고요.
    이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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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주니 2018/08/28 09:51

    위에서 말씀드린 설정은 연사시 블랫아웃을 안보이게 할 수 있는 설정이구요
    60프레임이라고 해도 아이가 뛰는것정도는 충분히 잡을텐데요.. 혹시 저조도에서 화면이 천천히 움직이는 걸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게 저조도에서 셔속이 느려져서 생기는 현상으로 알고 있는데 a7s는 고감도 성능이 좋아서 셔속을 느리게 하지 않고 감도를 올려버려서 화면 딜레이(?)가 생기지 않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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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주니 2018/08/28 09:52

    메타정보 보니 250분의 1초군요 셔속은 충분한거 같은데 .. 저도 모르겠네요 ^^; 고수분들이 답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배우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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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크래프트 2018/08/28 09:39

    자문자답..
    뷰파인더 프레임레이트 한계때문이고, 같이 쓰던 후지 X-T2는 부스터 모드에서 100이라 더 쾌적한거였군요. ㅎ
    a7m3는 60프레임....그러니 그 사이보다 빠른 변화(특히 저조도 상황에 딜레이생기면 ㅠㅠ)는 감지를 못 하는게 맞는고요.
    af렌즈로는 아무 문제 없을일을 수동렌즈 재미에 빠진 제가 긁어 부스럼 만든거네요 ㅎ
    s2스펙을 찾아봐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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