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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잘못 보낸 필라테스 강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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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불편러보면짖음 2018/08/23 16:42

    이래서 손가락과 혓바닥은 함부로 놀리는게 아니지.. 폐업이 안타깝긴하다만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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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ndS 2018/08/23 16:45

    그때도 느꼈던 건데,
    필라테스쌤 뒤에 하트가 너무 슬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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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보리. 2018/08/23 16:54

    아...이쯤되면
    정도..라는걸 생각하게 되네오
    이정도면
    걷다가 어깨 부딧쳤다고
    전신 골절상 입히는 수준인데...
    저도
    이에는 이
    진상에는 진상
    피해본건 되돌려줘라 라는 생각을 갖고있지만
    그래도 먼가 어느정도 정도는 있는데
    위 사건은
    회원을 뚱땡이라고 부른것
    즉시 인정하지 않고 핑계를댄것
    이 두가지를 이유로
    강사퇴사
    동업관계정리
    센터 폐업
    탈세신고
    이정도의 결과물을 만든건 지극히 개인적으로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이가 먹었다는 증거일까요?
    강사의 사과
    강사의 퇴사
    환불
    개인적인 기존으로는 저 정도가 정당한 사이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제는 머 잘 모르겠네요
    요즘 생각하는  기준들이 좀 다른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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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문 2018/08/23 17:49

    고등학생이셨구나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글을 참 잘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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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다니엘 2018/08/23 17:54

    함부로 사진올린 사람까지 고소하고 합의금받으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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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캉X몰캉 2018/08/23 18:41

    어차피 폐업해도 다시 영업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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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malUtopia 2018/08/23 18:41

    오오 똑부러지네요.
    어린 학생이 참 멋진 듯.
    필라테스 폐업이나 뭐 이런 건 다 학생이 한게 아니니,
    그거에 대해선 잘못에 대해 너무 엄격한 사회 분위기를 지적하는게 더 적합해 보입니다.
    (그리고 말이 폐업이지 상호만 변경했을 가능성도 있구요)
    저 단어보고 이제 막 시작한 건가하고 있었는데,
    30 kg를 뺄 동안 같이 했다는 말이 충격적이네요.
    진짜 엄청나게 감량한건데,
    그 긴 기간동안 옆에서 고생하는 거 뻔히 봤을텐데
    어떻게 뚱땡이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가 있는지,
    타인의 어려움에 대한 동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면 못할 말이죠.
    단순히 아는 사람으로도 두기 무서운 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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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lin 2018/08/23 20:35

    저렇게까지 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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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만코홀릭 2018/08/23 20:38

    오늘 방송에도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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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18/08/23 20:41

    처음 사태 시작글을 보고 너무  차분히 잘 대처한게 보여서 예상을 못했는데 고등학생이었네요;;
    후속조치도 완벽하고 모든일을 똑부러지게 잘 처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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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닉이뭐냐 2018/08/23 20:45

    필라테스 가르치는 업장이면 주고객 절대다수가 이 사건의 학생처럼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가 필요햐다고 해서 온 분들일 거에요. 그런데서 고객더러 하필
    뚱땡이라니...밥파는 식당에서 식사하러 온 손님들을 밥 처먹겠다고 꾸역꾸역 여까지 온 식충이 거지새끼들, 피씨방에서 자기네 손님들을 게임따위에 인생 말아먹은 개폐인 사회낙오 히키코모리 취급하며 지들끼리 비웃은 거랑 뭐가 다르겠어요. 누구때문에 자기들이 먹고 사는지도 까먹은 아주 아주 정확한 자살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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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980 2018/08/23 20:51

    그와중에 벌레새끼들 ㅉㅉ 메갈이랑 같이 뒤져버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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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스트릿 2018/08/23 20:52

    자업자득이긴한데..변명 후 사죄하는 글에선 뭔가 진심은 느껴짐. 뭐 탓하는것도 없고 씁쓸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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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호 2018/08/23 20:53

    사람으로써 운동과 노력으로 30Kg을 감량한 정도면
    선생님과 회원님의 사이가아니라
    서로 노력과 땀과 피로 일궈낸 노력을 함께한
    사이고 누구보다 믿고 어쩌면 가족같은 사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이에 뚱댕이라는 표현은 그 노력과 땀으로 맻어진 사이가 단지 필라테스 선생에게는 돈줄로 만만한사이로 . 단지어리니까. 무시하는 꼴이되었고
    사과마저 진심이라고는 1도 보이지않는
    어리니까 대충 알아먹겠지 ㅎㅎ 로 보이는
    성의없는사과.
    30kg를 감량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믿음.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계기가 되었고
    사춘기 소녀에게 위와 같은 일은
    마음아픈 일이죠.
    물론 폐업.탈세신고는 안타깝겠지만
    성인으로써 본인이 내뱉은 실수에
    돌아오는 칼날은 본인이 감수해야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요즘은 인터넷,SNS으로 마녀사냥하기 좋아서 조심해야될터인데..
    저는 필라테스 강사 편은 못들거같아요..
    독하게 말하면 피해자분은 조곤조곤한태도로
    최소의 움직임으로 최선을다해서 복수한것같아서
    대단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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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l존짠돌이 2018/08/23 20:56

    와.... 바로옆에서 30kg 감량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봤을텐데 뒤에서는 그렇게 말하고 다니다니.... 배신감 장난 아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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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누나 2018/08/23 20:56

    고등학생인데 말 조리있게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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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8/08/23 20:57

    모든 결과는 작은 실수하나로 발생하지만
    그실수가 평소의 인성과 행동의 결과가 쌓여서
    그런것인지,아니면 평소 안그런사람이 순간의
    실수인지는 언행을보면 알게되더군요.
    필라강사는 이번일을 계기로 깊은 반성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머리속 생각을 입으로 내뱉을때
    그리고 글로 남길때는 여러번 수차례 고민하고
    남기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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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호랑이 2018/08/23 21:01

    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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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성애자 2018/08/23 21:03

    뒤에서 저러는 사람이 이번이 처음일까요
    어쩌다 이번에 들통이 난거지요
    뒷말 잘하는 사람은 애시당초 불쌍히 여길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뒤가 다른사람은 이미 신뢰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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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코프 2018/08/23 21:04

    뚱땡이라해서 알아들을 정도면
    얼마나 저분을 그리 불러댔을까요
    폐업이 과하단분도 계시지만...
    저도 40kg뺀 입장에서 글쓴분 생각하면
    슬퍼집니다
    말한마디가 이렇게 무섭습니다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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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종이땡벌 2018/08/23 21:08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가운데 많은 일들이 있었군 그리고 언론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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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빠롱아 2018/08/23 21:29

    세치 혀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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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79 2018/08/23 21:33

    온라인이 무서운게 한국만은 아닐꺼에요 올초에 터키 남부에 한국처럼 남북으로 갈라진 작은 섬  여행때 렌트카를 이용했죠 카드로 보증금 묶어두고 반납하려고했을때 차체 바닥에 족히 1주일 이상은 눌러붙은 흰색페인트가 묻었다고 300불을 내라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내가만든 스크래치면 손톱으로 긁혀야한다고 설명해도 무시 그래서 사진찍어 구글 해당 렌터카샵에 이용후기 남겼더니 10분도 안되서 바로 환불해주겠다고 글 삭제를 요청하더군요 무려 국제폰번호로 10번이나 연락오고 ㅋㅋ 지우고서는 환불후 다시 올릴까하다가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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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미포콩 2018/08/23 21:34

    솔직히 사이다
    고등학생이 참 똑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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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렸다바꿔라 2018/08/23 21:38

    인과응보라지만... 마카롱처럼 공개적으로 빅엿시전했던 것도 아니고, 종종 개그물로 올라오는 단톡방 대참사나 교수님톡 참사도 검색해보면 숱하게 나오는거 아닌가요? 배째라도 아니고 애처롭게 사정하는 모습이 좀 안타까워 주저리주저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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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derless 2018/08/23 21:41

    거기였구나 그나마 좀 된 곳인데 아차산역에서 거기였구만..................................................................................................................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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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백작 2018/08/23 21:49

    그리고 ㅠㅠㅠ 개인 1:1수업은 진짜 수업료 비쌉니다..... 이십만원 그냥넘어가요.. 일반 수업도 아니고 1:1 수업 고객이면 vip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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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sfit 2018/08/23 22:00

    개 사이다구만 뭐가 심하다는겨 심하다는 분들 직접 뚱땡이 소리듣고 웃으면서 용서해 주고 착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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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묵 2018/08/23 22:15

    폐업이 진정 사죄의 표시인지..
    새로운 사업의 걸림돌을 치우기위해 하는 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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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혈눈팅 2018/08/23 22:20

    안심할수도잇고 등심할수도잇습니다 거기 싸우는사람  누굽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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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누고안딱음 2018/08/23 22:28

    그다지 속시원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더 좋게 마무리 될수도 있었는것 같은데...
    뭐 어쨌건 잘못한 사람이 책임지는건 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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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로 2018/08/23 22:29

    다 떠나서 저 강사가 적반하장의 모습은 안보여서 다행... 만약 걸렸는데 너때문에 폐업했니 일을 키웠니 이랬다면 암걸렸을텐데.. 그냥 잘못한거 인정하고 그러니... 그래... 잘못했지...이렇게 마무리되서 다행인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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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부침개 2018/08/23 22:30


    이미 주변에 소문 날대로 다 났으니 회원들은 계속 떨어져 나갈테고,
    현금영수증으로도 걸리게 생겼고 그냥 빠른 폐업 후 나중에 이름바꿔 재오픈하는게 낫다 판단했을거 같은데..
    이제와서 학생이 과했다, 정도를 넘어섰다는건 뭔지.......
    미안미안 거리면 무조건 받아야 하는게 사과인가요. 내가 아직 그럴 마음이 아닌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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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렠쿨 2018/08/23 22:32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까지하는건 너무한거 같은데..
    뚱땡이라고 불렸다쳐도 그게 뭐 죽을만큼 큰상처가 되는것도 아니고 평생을 안고 살아갈만한 외상도 아닌데
    그렇게 까지해야하나 자기 뚱땡이라고 불렀다고 3대가 망하고 가게 샤따 내리고 다 자살을하고 죽음으로 값을 치뤄야
    속이 시원할런지... 너무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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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론냠냠 2018/08/23 22:33

    항상 생각하는게 이런일은 대부분 개인대 개인의 일이잖아요? 하지만 인터넷에 올리는 순간 공론화되고 어떤식으로든 누군가는 인과에 비해 과한 책임을 져야 되는것같아요. 그 과한 책임이라는부분은 전혀상관없는사람들이 감정이입을하고 넷상이라는 이유로 어느쪽이든 공격을 한다는거. 지금같은 경우도 저는 저학생이 상처받았겠구나. 참글을 잘쓴다.강사들이 못됐네. 사과를 저런식으로 하다니 진짜 경솔하다.정도였고 이 게시글을 보고나서는 그래도 과실을 끝까지 인정하는걸보니 느낀게 많은것같다. 나라면 용서했겠지만, 용서는 피해자의 몫이니 상처받은거 잘 치유됐으면 좋겠네.정도인데 여전히 "강사의 역할"이라던지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하면서 사족을 다는건좀 정도가 지나친게 아닌가 싶어요.
    어쨋든 폐업으로 끝난 일이지않나요? 만약 다른 남은부분이 남았다면 철저히 개인대 개인의 문제잖아요? 실수에따를 책임을 진것 그자체만으로 끝낼일이지 뭐 상호만 바뀔거라느니....그런사족은 왜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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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당신이 2018/08/23 22:42

    제가 저런일을 당했다면 길었던 대화가 과연 진심일지도 의구심이 들거고 사람에게 당한 상처는 특히 오래갑니다 여기서 과하네 부족하네 할 필요 없어요 글쓴이 본인 마음이 중요한거지 본인이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큰지는 본인만이 알죠 남들이 뭐라 할 입장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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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들후 2018/08/23 22:53

    옹졸하고 속이 좁다 자기가 존경하고 믿었던들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꼭 호되게 복수를 해야 하는가
    진심 없어 보이는 사과 받으면 더 화를 내고 그게 정의구현인가
    남의 얘기인 저 둘을 보고 사이다 라고 생각하는 당신들은 저 싸움의 상처에 만족하는 수준낮은 관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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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수 2018/08/23 23:03


    이글보니..필라테스신청했을때 개별적으로 연락준다던 헬스장이 생각나네..
    날씬하니 이쁜처자들은 필라테스 신청해서 다니고있지만 난 안받아줌...
    이유는 머...필라테스할 몸이 안되니까일려나...
    갑자기....맘이 아프네..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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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곰 2018/08/23 23:17

    앞에서 못할말 뒤에서도 하지말아야 하지만 뒷담화 안하는 사람은 없으니 걸리지는 말았어야지요. 라고 하는걸 보면  정말 똑소리나는 학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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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ark10 2018/08/24 00:30

    헐 넘하네.
    뚱땡이라고 불릴수도 있지. 그게 뭐 사업 망하게 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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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쑤구리 2018/08/24 00:36

    헬스장 여쌤들 살찐여자 엄청 뒷다마깜..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내가다닌 모든곳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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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lin 2018/08/24 01:35

    용서도 배려도 이해도 없다..
    그냥 누구 하나 죽었으면 하는 모습같이 보인다
    "내가 낸 돈보다 조금더 나에게 진심이길 바래"
    ... 서비스업 사람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까...
    왜 강사는 회원을 욕하면 안되는 건가?
    역으로 물어보고 싶다.
    왜? 살면서 교사.교수.강사.욕을 한번도 안한 사람은 없을텐데... 왜 강사도 사람일 수 있다는 것에대해선 그리 각박한 건가??
    한번도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어린 말을 안해본 사람만 돌을 던졌음 좋겠다.
    각자 자기 상처를 떠올리며 거기서 맞은뺨 여기서 때리는건 아닌가......자기상처를 괜히 투영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안쓰럽고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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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심은통해요 2018/08/24 02:14

    후속 조치로, 똑똑하게 행동한 것 같네요. 폐업후 저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영업을 할게 10000% 예상되지만..
    인터넷에 올리는게 공론화시키려는 목적에 의해서 올리는거는 아니겠지요. 누구든, 인터넷에 게시하고 이야기 하는시도에 대해서는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다만 그로 인한 확실한 확인 절차를 할 수 있는 기관같은게 생겼으면 좋겠다는게 바람이네요. 찬성이던 반대이던, 어떤 정확한 근거가 있어야 거기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듯이. 누구라도 믿을 수 있는 팩트 점검팀 같은거...근데 그것도 정확할 수 없고, 믿고 있는 그 점검팀에 의한 조작의 가능성까지도 열려 있으니, 어디까지 신뢰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여러가지 비난과 의혹, 자기선택에 의한 발언들도 이해 할 수 있지만., 역지사지라 했습니다.
    자기가 만약 자기 자신의 약점을 가지고 비난당했을 때에 자신의 생각 처럼 공론화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알아서 해결을 하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여러사람에게 알리고, 행동하는것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여기서 펼치고 있는것또한, 자신의 생각을 그저 알릴뿐인,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저들의 행동과 다를바 없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만 다르게 생각 하는겁니다. 남들이 보기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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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nceton_Th 2018/08/24 02:32

    살쪄본 사람 아니면
    뚱땡이라는 말이
    얼마나 수치스럽고 듣기싫고 짜증나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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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박 2018/08/24 03:04

    여기 손님 욕 안해본 사람 어딨냐는 글이 더러 보이네요
    저도 강사활동 해본 적 있지만 수업하는 대상을 얕잡아보는 발언이나 별칭은 써본적 없는데요.
    이건 뭐...진상을 만났을때는 친구들이랑 뒷얘기 할 수 있겠지만 일반객한테 그런 말을 쓰는게 어떻게 일반적인 일입니까.
    충분히 학생분 받았을 상처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처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진정성 있게 사과 한게 아니라 일을 키워 욕먹었고, 폐업한 이유도 본인들 득실 따져서 그게 더 나을거라는 파단하에 한거겠죠.
    그리고 폐업하는걸 밀어붙여진 자살이랑 동급취급하는건 저분들한테도 민폐인 발언입니다.
    반성할 기회를 얻었고 더 나아질 수 있는 상황이 된건데 왜 함부로 그분들의 상황을 판단하십니까.
    가해측의 반성의 기회를 빼앗으며 자기 감정을 밀어붙여 몰상식한 상황을 가져다 붙이는게 더 막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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