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할때까지 행보관이랑 말 안하게된 계기

행보관이 말을 안건다 = 개꿀

개꿀인데

스펙타클인데

역시 팔도뿅뿅이 모인곳

행보관이 말을 안검 = 개씹꿀

개꿀

크으 사이다 한사발

근데 빡빡이 사건은 머임?

옆 중대 행정병이 개꼴통이라 내가 거의 맡아 했는데 이게 당연했는지 그 중대 행정병도 내가 지들 행정병인 것 처럼 굴더라. 어느 날 수리부속청구 하는게 있었는데 그 중대 77k 가 고장났는데 내가 안올렸음. 당연히 내 중대 아니니까. 심지어 우리 중대거 파악하느라 개인정비도 포기하고 했는데 그 중대 행정병은 노래방갔었음. 담날 군수과에서 따지니까 그 중대 행정병이 나 찾아와서 어 안하셨습니까? 이러길레 욕한사바리 하니 그 중대 중대장도 나한테 따져서 그냥 우리 중대장한테 행정 못하겠다고 매달렸었는데

역시 부사관중에 엘리트들인 준위클라스

리얼 쓰레기네...
행보관이 개념이야지 부대원들 엄마처럼 챙겨주는데
꼬라지 보니까 애들 군생활이 얼마나 좇같앗을지 눈에 보인다ㅡㅡ

행보관 할 정도면 나이도 있을텐데 뭐 저리 쫌생이지

왜 행보관들은 다 저러냐
난 복무중에 행보관이 나 인생 실패한 뚱땡이새끼라고 존나 놀려서 마편 찔러서 행보관 본부대로 전출갔는데
그때문인가 전역하고 30킬로 감량했지만

행보관이 준위랑 중대장이랑 척지는것도 보기 드문일일텐데ㅋㅋ

우린 중대장이 개 븅신이라서 짬 먹고 중대장이랑 자주 싸운다고 보급관이 나 졸라 이뻐했는데
말년도 2차 정기휴가 못쓰던거에 포상 붙여서 16박17일 찍고 바로 13박 14일 쓰는거 중대장이 포상 다 짜른다고 ㅈㄹ한거 보급관이 커버쳐갖고 다 나왔는데
하지만 전역에 싸제전투복 전투화는 안된다고 못입게함 ㅡㅡ

우린 다 친했는디

행보관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불러내 가슴 팍을 차서 어이가 없었음
왜 근무하러 갈떄 귀마개 안쓰냐는 이유였음
근데 한달뒤인가 행보관이 바뀜
이유는 중대 보급품 뺴돌리다 징계 먹음 ..

난 직할대라 행보관이 재일 높아.. 장교들은 머 잠깐 있다 가니..

준위:능력+짬 모두 있어야 가능함

공군 편제랑 다르네. 공군은 원사가 진급하면 다는게 준위였는데

우리 준위는 되게 이상한 사람이었는데
내가 인사행정병인데 탄약과 군수과랑 같은 방 썼거든
그 준위가 탄약반장이라 맨날 보게 되는데
이 사람이 장교한테 묘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어서 장교만 보면 괜히 쿠사리 넣고 뭐든 따지려고 들음
맨날 중위들한테 아니 인사꽈장님! 이거는 모시기모시기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이러고
근데 대위 이상이 오면 갑자기 조용해짐ㅋㅋㅋㅋㅋㅋ
그거 보는 게 군생활 재미 중 하나였다

우리 행보관은 사이코패스였음.
휴가 전에 면담하는거 가서 면담하는데 그때 막 애들보고 탈영해라 이뿅뿅함.
이유랍시고 언급한게 북한이랑 전쟁나면 북한군을 쏴죽여야는데 자기가 사람을 쏴본적이 없다고 그러니 제발 탈영해라 이럼.
더 소름끼친건 그 면담 다음날 임병장사건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