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본인들이야 사진으로 밥먹고 사는것도 아니고 일반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을 수도 있는데
절대적 진리인것마냥 앞뒤 사람이 말한 논리 맥락 다짤라먹고
시급 2만원이네! 이러니 ㄷㄷㄷㄷ 말을 잇지 못하겠네유 ㄷㄷㄷ
재하청으로 중간비용 빼먹는 양아치들 비난하고 말도안되는 상황이 난무하는 시장을 성토하는 글인데 ㄷㄷㄷ
자고 일어났더니 불판이 캠프파이어가 되어 있을줄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721150
자고 일어났더니 추잉끼글땜에 불이났군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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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댓글로 빠이팅 하시는 거 저도 봤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ㅠ
일단 저 가격에 신속하게 사람 구했다는 거에서 좀 놀랐습니다,;
업계관계자가 아니면 지나쳐가면 될일을
선비노릇, 아는척 노릇해야하니 ㄷㄷㄷ
저도 방금 좀 훑어봤는데...현직사진작가님의 의견도 이해가 갑니다만 보면 또 반대의견도 상당히 많은 것도 사실이잖아요. 다양한 의견이 있던데...현직사진작가님도 변해가는 시장 상황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도 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싶더라구요.
저도 현업이 아니지만, 그 인기글과 댓글을 죽 보았을 때 느껴진 점은 현직사진작가님이 전체 시장을 대변한다는 느낌보다는 본인의 위치와 능력에서 느껴지는 것을 전체 시장에 억지로 맞추려고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장이 무너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셨는데...읽다보면 꼭 그것만은 아닌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반대 의견도 엥간하면 공감을 하는데 ㄷㄷ
결국 저기서 자기 웨딩을 포트폴리오가 없는 4만원짜리 작가로 찍겠냐는 말에는 아무도 답을 안하더라구요 ㄷㄷ
결국 시장논리기는 한데, 사진계가 이렇게 까지 막장으로 갈껀 아닌데,
중간에서 1차로 일받아서 서브 작가 통해 마진 후려치는 인간들을 까려는 글이었는데 ㅠㅠ
어쩌다가 이래됐는지 참;;
공급자와 소비자가 혼재되어 있으니 나타나는 반응처럼 보이더군요 ~
인간이 원래 입장의 동물이라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장문으로 댓글달려다가 말았는데요
중간에 하청에 하청으로 걸러오다보니 단가가 떨어지는걸
가끔은 포토촬영비보다 소개비를 더때먹는 기획사들도 있는데
그냥 그렇게 시장이 형성되었으니 따라가야되는다는건
아닌거같아요 ㅠㅠ
최소한의 비용은 맞춰야되는데 에휴
저분들은 걍 글싸고 잘 안봐요,
애는 업계사람들만 타는거죠... ㅠㅠ
ㅠㅠ 댓글마냥 쉽게 생각하면 진짜 쉬울수도있지만
제대로찍는게 얼마나 힘든데 ㅠㅠㅠ 힘내셔요
어제 사진접고 호주갔다온 작가동생이랑도 이야기했는데
제대로 받고 제대로 찍어줘야지
제살깎아 먹다가 오래가는 업체는 본적이없다고
결국 결과물로 이야기해야죠 언젠가는 싼데 찾다가 돌아오더라구요
서로 자기 입장에서 올바른 말들을 하고 있으니 충돌이 일어나는건 당연한거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정 시장가격이 어느선인지를 공급자와 소비자가 합의 해야하는거고 비슷한 것으론 노사가 합의하여 임금을 산출하는것과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