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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타이밍이 맞긴한듯..ㄷ ㄷㄷㄷㄷㄷ

부산에서 가장 핫하다는 해운대 기장.
아부지가 기장대로쪽에 땅이 좀 있음. 부동산 쟁이들은 딱보면 아 이건 돈 되는 땅이구나 싶은 그런땅. 코너땅이구요.
아시겠지만 송장 - 기장쪽 바닷가쪽은 동부산관광단지 개발을 하니마니하고 코스트코가 들어오니마니하고 있는곳이죠.
진짜 딱 지난해초까지만해도 부동산 여기저기서 땅 팔라고 입질도 오고 했었는데
거짓말처럼 지난해 연말?? 그때부터 조용~~~~해 지더니
지금은 아무도 팔라는 얘기안하고 부동산에 판다고 내 놔도 땅보러 오는 사람이 1도 없다네요..
이또한 지나갈테지만, 서울 경기쪽을 몰라도, 지방쪽 부동산은 당분간 암흑이 아닐까 합니다. ㄷㄷㄷㄷ

댓글
  • H.A.D. 2018/08/23 07:42

    인구는 정체 혹은 줄어들면 새로 인프라 좋은 큰 택지가 만들어지지 않을테고, 그러면 기존 입지 중에서 수도권만 자꾸 몰릴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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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쥐방울 2018/08/23 07:44

    사람수가 가장큰 이유인듯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진짜 재앙수준일듯..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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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치 2018/08/23 07:52

    땅이 비교적 안전한 투자이긴 한데 수익내려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김. 시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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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8/23 07:55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형 마트 선호도가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 싶음~ 옛날 까르푸(프랑스 기업)랑 지금의 코스트코(미국기업)랑 도대체 뭐가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음.
    그런데 까르푸는 장사가 안 돼 철수했지만, 코스트코는 언제 어디에 개장한다는 뉴스 한 번 제대로 내보내지 않았는데도, 아침부터 구름처럼 모여듦! 주말에는 아예 주차장 입구에서 먼 곳까지 차량행렬로 장사진~
    이게 서울 강남의 양재점만 그런가 했는데 웬걸! 일산 고양 의정부 상봉 용인 등, 내가 가본 매장마다 똑같이 그렇더라는~ ㄷㄷㄷㄷㄷ
    특별히 대단한 물건을 진열해 놓은 것 같지도 않은데, 카르푸와도 그다지 차이가 없어 보이고...미제 상품과 미국(이민)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 워낙 강해서~?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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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08/23 07:57

    기장 쪽에도 코스트코 입점이 확정되면, 글쓴이 부친도 하루아침에 땅부자가 돼 떵떵거리며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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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racelll 2018/08/23 08:12

    제가 알기론 카르푸는 그냥 이마트 같은 방식이고 코스트코는 창고형 방식이라 우리나라에선 드물죠 지금에야 이마트 롯데에서도 따라하지만 코스트코만의 가성비 쩌는 것들이 많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베이글, 소고기, 종종 전자제품 등. 코스트코 근처 있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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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고추 2018/08/23 08:14

    물건이 대단하니까요 ㅎ
    품목당 물건은 소품종이긴 해도 가격 대비 양/질이 대단합니다
    품질은 최상은 아니지만 일정선 이상은 찍어주고요
    거기다 카드결재 원활하니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는 재료 공급에 그만한 곳이 없습니다
    막연한 미국 동경이 아니라 실제 이득인 사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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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ebedo 2018/08/23 08:04

    한쪽에선 부동산 폭등이라고 하고 또 한쪽에선 전에없이 정체라고 하는데 뭐가 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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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test 2018/08/23 08:06

    '재앙'이죠...엠비 박근혜가 싸놓은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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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차차차 2018/08/23 08:07

    기다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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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집간남자 2018/08/23 08:08

    주식투자하던 사람들은 땅 투자 절대 못한다죠
    땅은 대를이어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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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릉 2018/08/23 08:08

    그 동네도 뜰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요.
    아직 많이 휑하단. 코스트코 보다는 주거지가 좀 생겨야 좋아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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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지직 2018/08/23 08:12

    지금이 서울 놔두고 융자받아서 부산 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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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넴뭐로해 2018/08/23 08:14

    부산을 지방으로 치기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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