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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남 종특

최근 이탈리아로 출장간 지인 여동생.
이탈리아 가면 남자라면 애고 노인네고 작업건다는 얘길 들어서 정말 그런가 궁금했었다고 함.
드디어 이탈리아 공항에 도착.
여권심사에서 자기 차례가 되서 여권을 건네주고 쳐다봤더니!
갑작기 심사원이 자길 보자마자 노래를 불러줬다고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질문같은것도 전혀 안하고 끝날때까지 노래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황당ㅋㅋㅋㅋㅋㅋ
댓글
  • 결혼하지마 2018/08/21 02:57

    가수를 목표로하는데 실력좀 봐달라고 열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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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ㅣㅏㅏ 2018/08/21 08:10

    지인여동생이 딱 심사위원 상 이었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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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보가 2018/08/21 08:18

    얼굴보고 무슨 주술같은거 외운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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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ynberry 2018/08/21 08:25

    가사내용 :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에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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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모작 2018/08/21 08:26

    그럴때는. 점수를 매겨주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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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완성설정 2018/08/21 08:34

    목소리 듣기 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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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념고양이 2018/08/21 08:36

    이탈리아가서 아무일도 없이 돌아온 여자 두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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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ppyHi〃☆ 2018/08/21 12:46

    저도 이탈리아 갔을 때 빨간 오토바이 탄 훈남이
    지나가는 저 옆에 오토바이를 대더니
    이탈리아어로 뭐라뭐라 어필하시길래
    이탈리아어 못한다구 영어만 할줄 안다고 하니까
    선글라스 딱 벗으면서
    I like you 딱 한 마디 하더니
    Are you gay? 라고 저한테 물어보길래
    벙쪘다가 게이아니라 하니까 쿨하게 다시 오토바이타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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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123 2018/08/21 13:11

    ... 내가 이탈리아에서 들은 말 ㅠㅠ
    1. 밀라노 : 가방검사하는 헌병들한테 칭챙총이라는 콧노래만 들었음
    2. 피렌체 : 오! 코리안! 노스? 놀스? 놀스코리아?
    (짜증나서 예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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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영감 2018/08/21 13:33

    그 아재 땜시롱 이탈리아 하면 꼬추밖에 생각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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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는나의것 2018/08/21 13:53

    시뇨라, 슬픈보석을 길에서 흘리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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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만 2018/08/21 15:26

    무솔리니 찬양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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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마스터 2018/08/21 15:29


    지인 여동생분 사진 어렵게 구해왔습니다...
    "세관원 총각,  가수가 하고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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