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난마'님 궁금증에 대해서

어머님 무릎수술후 재활치료에 대해 재업형태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CPM은 원래 물리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관절운동수기를 통해 환자의
회복을 돕다가 단지 자동화한 장비일 뿐입니다.
어머니께서 무릎 수술을하고난 이후라도 도수치료를 병행하여
재활을 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더 바람직 합니다.
1. 관절운동 수기만 하더라도 물리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하는것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2. 어머님은 인체 정렬상의 문제가 누적되어있고 무릎의 손상또한 이것의 결과물인 만큼
인체정렬을 마춰 드리고 유지운동을 교육받고 수행하면 수술하신 무릎 주변 구조물의
안정과 통증조절에 도움이 되겠고
3. 도수치료는 더 깊이 들어가면 척추를 포함한 인체전체의 기능을 어느정도 회복시켜 주는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예상 가능한
문제들도 에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래 올리는 도표의 하늘색선이 도수치료+유지운동 으로 기대하는 효과 입니다.
4. 여러차례 말씀 드리지만 수술 그자체가 활동량을 제한시키고 그만큼 인체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쳐서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그런 점에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고
또다른 대손상으로 수술을 하게 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가야 하겠지요.
5. 도수치료를 무작정 많이 한다고 또 좋은것은 아닙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1년에
한차례 정도만 해서 스스로 유지운동을 수행할때 최대한의 기능적인 몸 상태를 만들어
드리는 사전작업의 의미라 어머님께서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일상적인 활동으로 돌아
오셔서 집근처 마실도 자주 다니시는 등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