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파괴신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
1, 2편 동시제작이라
손익분기점이 무려 1300만
근데 1편 혼자 1440만 찍음
따라서 2편은 0명이 봐도 흑자인 영환임
그런데...
2편 현상황(feat. 나무위키) :
주호민 : 내 재산 한계를 한 번 파괴해 볼라구요
https://cohabe.com/sisa/70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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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지 재미없다고 남들도 재미없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네
주호민 : 병건아 영화 봤어??
젊은 쪽은 불호가 많은데 나이 좀 있는 중장년층은 좋아함 나도 우리 부모님은 좋아하셔서 2도 개봉 당일에 예매해서 보러 가셨음
보통 원작자는 그런식으로 돈받는거 아닐껄
루까성 루빨망 ㅋㅋ
저 개노잼인 영화가 뭐 재밌다고
신파잖
젊은 쪽은 불호가 많은데 나이 좀 있는 중장년층은 좋아함 나도 우리 부모님은 좋아하셔서 2도 개봉 당일에 예매해서 보러 가셨음
여윽시 지 재미없다고 남들도 재미없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네
영화관에서 저것만 틀더라
2는 딱히 신파 아니던데
별거 없음
신파거든
2는 신파가 없어
그래서 신파 싫어하는 평론가들 평도 1퍈보다 낫더라
신파 요소 괜찮던데??
나도 전편 인기라길래 부모님과 함께 보고는 무슨 방화인가 했던...ㅋㅋㅋ
신파도장르
마.. 취향존중 모르나?
그런 감성을 부모님들이 좋아하심
저주
신파는 아님. 보고 느낀건 그냥 킬링타임용으론 괜찮다 정도. 만듦새나 이야기 전개 같은 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짐...
근데 신파는 진짜 아님. 눈물짤 요소가 거의 없는데 뭐.
내가 오해가 심했나보네. 알려줘서 감사.
파괴신이 유일하게 파괴하지 못하는것은 자신뿐이지
2탄은 진짜 재미없다던데
난 안 봐서 몰겟다
1편에서 어머니 꿈속보여줄때 헛웃음 나오던데
난 아무리봐도 이게 도대체 뭐가 그렇게 재밋는지 모르겟다...
주호민은 머리털과 저작권료을 바꾼건가?
그럼 주호민은 수익금의 몇퍼나 받으려나??
저희동네 극장에건 토요일인가 일요일 아침 9시 조조영화였는데도
전 좌석 매진이더라구요
아침부터 매진되는 일은 잘 없는데..
날이 더워져서 극장을 더 많이 가는것 같더라고요. 방학이나 휴가철인것도 있고
보통 원작자는 그런식으로 돈받는거 아닐껄
제작이랑 배급사, 배우가 %로 가져가고 시나리오는 고정급 얼마주고 땡일덧
런니우개런티 받는다고 하더라. 1편에서 받은 런닝 개런티 가지고 한남동에 빌딩 하나 조막망한 거 하나 샀다고 인터뷰에 나오더라고.
2편은 하는 거 보니 강남에 조막만한 거 하나 살 기세고.
이말년 개인방송에서 얘기했는데 흥행과 관련해서 보너스가 좀 있다고하긴했었음.
계약할때 선택하지 않나 처음에 영화 만들때 고정적인 페이를 받을지 영화 저작권료를 꾸준히 받을지
근데 그렇다고 보기엔 주호민 선생님 얼굴이 너무 평온해보인다..
계약할 때 선택임. 이득분배냐 고정받고 퉁이냐
한국 영화판 수준ㅋㅋㅋ
대만에서 역대 외화 1위 찍던데
한국 영화판 수준이 높다는거지? ㅋㅋ
ㅉㅉ
좀만 더 기다려보면 신과함께 보면 개돼지라는 소리도 나올듯
마블시리즈도 세계에서 2위인가 3위로 흥행하는 영화판인데
너 혹시 마블도 싫어하니?
왜, 저거보느니 강연금 실사판 보게?
아니면 은혼 실사판같은거?
택시 운전시 천만 찍었는데. 음 하기사 이것도 막판 추격신 때문에 한국 영화 수준 하는 애들 졸라리 많던데 감상평이 비슷한 가 보네.
한국 영화판 수준이라고 운운할정도로 세계적으로 더 나은 영화판 얼마 있긴해?ㅋㅋㅋ
쑻 미개한한국 크킄... 보쿠에겐 뿅뿅토 수준이 안맞달까?
크게 흥행할 정도의 완성도가 아니라는 점에는 공감.
근데 흥행에는 영화의 완성도 말고 다른 변수가 많으니까.
원작을 안봤으면 재밌었을 것 같은데 1을 보고 2를 볼 마음 접음
난 노잼이였는데 같이본 친구들은 다 잼있었다더라 ㅠ
퍼센티지로 받는게 아닐 수도 있어
주호민 : 병건아 영화 봤어??
루까성 루빨망 ㅋㅋ
다른것보다 폭염 버프가 쩌는듯 물론 나도 그럭저럭 재밌게 보고 오긴 했지만
아쉬운게... 이거 개봉하니깐 다른 영화 상영관 좀 빠지더라ㅜㅜ 분당에 미션보기 힘듬 힝
원작 낙값도 있고 해서 그런가
이제 이말녀 바닥카펫으로 밟고 다니겠네 ㅋㅋㅋ
근데 저렇게 흥행하면 원작자가 얼마나 챙길 수 있는거지?
강남에 빌딩 하나 살 정도. 드라마 얘기도 나오는 거 봐서 두 어채는 더 살 정도는 되겠지. 특히 넷플릭스에서 돈을 싸짊어지고 와서 방영권 따 내려고 할테니 얼마 벌지는 아무도 모르지.
??? : 한국 박스오피스 기록을 파괴한다
위에 당장 비슷한얘기하는 애들있는데
난 이거 진짜 싫었어. 원작을 보기도 봤지만 그것과 별개로 너무 캐릭터들이 짜증났고 이야기가 지루했음. 그 중에서 가장 최악은 김수홍.
수홍이라는 캐릭터가 확실히 차사들 띄워주기 위한 소개용 캐릭터 같은 느낌이 쎄긴 하더라.
1편은 안 봐서 어떨지 모르는데, 그래도 재판 받는 애가 주인공 되어야 하지 않음?
완전 예능 진행 MC였어;;; 얘가 중간에 한 말이 딱 맞음.
차라리 차사들 떡밥은 떡밥 3, 회수 1 해서 떡밥회수하는 영화를 한 편 더 만드는 게 좋았을 거 같음.
영화 망할지도 모르니까 2편 내로 완결을 내자! 해서 호다닥 떡밥 수거하느라 수홍은 MC되고...
동감. 감정선이 자연스럽지 못함. 왜 쟤는 이 상황에 저런 말을 하지? 왜 저런 행동을 해? 싶은 부분이 많은 영화였음. 다른 캐릭터들도 어느정도 그렇지만 특히 김수홍이 심함.
영화가 약간은 디테일한 부분에 짜임새가 약할지 몰라도 재미는 분명 있음
디테일한 세계관을 보여주기보다 등장인물간의 관계에 더 힘을 줘서 1편보다 훨씬 더 몰입해서 봤음
앞의 이유에다 더해서 관객층도 폭넓으니 흥행에 성공할 수 있다고 봄
개인적으로 외국영화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신과함께가 흥행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이 정도 수준의 영화가 이 정도 흥행하는건 이상한거 맞아요. 근데 그렇게 말하기에는 7번방이나 해운대 같은 것도 천만씩 했으니... 디워가 8백만이고... 그냥 한국 흥행은 신기하네요
영화의 작품성이랑 흥행은 별개임. 이상하긴 뭘...
아주 별개는 아니죠. 그래서 한국 시장 신기하다고 한거고요.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죽음을 다루면서도 보여주는 모습이 가벼운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좀 많이 어색했어요.
일부러 웃기려고 넣는 장면도 많아 보였구요.
하지만 영화의 재미와 영화가 전달하는 내용이 일반 관객의 정서를 자극하고 몰입할 수 있게 한 것도 분명합니다.
잘 만들었냐하면 잘 만든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괜찮은 수준은 된다고 여겨집니다.
재밌냐고 물으면 재밌습니다.
물론 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고요.
1편도 재밌던데
유독 루리웹에선 이거 못잡아먹어 안들이더라
마블 영화는 존나게 빨아대면서
나도 1편 재밌게 봤음
뜬금 없는 공룡 등장씬에서 실소가....
초딩도 예측할 수 있는 삼류 스토리...
원작파괴해서 싫었음. 해원맥 캐붕...
아 난 1편안보고 2편만 봤는데
너무 노잼이던데.....
캐릭터들이 직급에 안 맞게 경박한게 제일 싫었음....
차사들이야 그렇다 치고 판관들이 너무 시장통 아저씨 같았음
그니까....
좀 엄숙한 분위기가 있어야하는데
재판하는데 ㅈㄴ 장나치고 오두방정....
해원맥 개깐죽거리는것도 별로였고
??? : 너 나랑 일 하나 하자
??? : 그거 내 대사다 자성아
2편이 1편보다 훨씬 나음
원작 1,2편 원작 그대로 만들었으면 다른 웹툰 원작의 한국 영화처럼 망했을 영화
1편은 한국에서 중장년층에게 잘먹히는 신파소재로 효도영화 제대로 세우면서 이례적인 흥행에 성공했고
2편은 이미 뽑아낸 흑자를 바탕으로 1편에서 다 풀어내지 못한 차사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냄
(다만 이 부분에서 1편의 신파 요소를 마음에 들어 하던 중장년층에서 별로란 소리가 나오기도 했음)
인터넷에서 10대~20대들이 '우리가 안보고 신파 들어갔으니까 이 영화는 망해야해, 쓰레기야' 소리 듣는것과 별개로
한국에서 영화가 대중적 흥행에 성공하려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골고루 봐야 상업적으로 성공한다.
근데 그런 가족단위 영화는 몇편 안되고 스토리도 무난할 수 밖에 없음
2편의 내용 자체는 그냥 2~30분 정도로 압축해서 1편 디렉터스컷 버전으로 내도 될만한 수준이긴 한데...
CG는 나쁘지 않았음
이거 자체 인기랑은 별개로 감독 역량은 그닥인 느낌이었음.
재미랑은 별개로 스크린독점 오진다고 욕먹던데
cg 질감 제외하면 미술 오리지널리티도 굉장히 높은 수준이고 미쟝센도 블록버스터 감안하면 때깔 꽤 괜찮고.
시나리오가 욕 먹는다고는 하지만 트랜스모퍼 시리즈가 전형적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표본인 걸 감안하면 시나리오의 개연성도 그닥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
마블 영화가 설정 개쩔고 시리즈가 꾸준히 삑사리를 안 내다 보니 시리즈물이 다 그런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요새 많은데 원래 헐리우드에서 마블이 말도 안되는 이레귤러 오브 이레귤러고 원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꼬라지 나는게 정상. 터미네이터 엑스맨 dcu 등등 헐리우드에서 1 세기나 이어진 격언이 1편 보다 나은 속편 없다야.
그런 의미에서 시나리오적으로 더 낫다는 신과 함께는 작품성은 몰라도 상업성은 어지간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이상이라는 소리고.
1편보고 기대가 안됨... 안볼듯
공룡 보고서
서비스씬 넣느라 좀 많이 힘들었겠네... 싶었음.
2는 10점만점에 4점 정도... CG는나쁘지않은데 개연성없다 라는느낌이 많이듬
공짜표 생겨서 이번편만 봤는데 그냥 지극히 평이합니다.
1편 보고 주지훈 연기 오글거려서
2는 패스함
1편보고 그냥 걸렀음
돈주고 보기 아깝더라
1편은 시사회 당첨되서 보고 2편은 어제까지 휴가라 조조로 보고 왔는데 조조인데도 꽉찼음
아무래도 관람연령이 낮아서 그런지 애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두루두루 오는듯...
갠적으로 1편보다 2편이 잼났는데 와이프는 2편은 조금 지루해서 1편이 낫다고 함
딱히 신파든 뭐든 장르 안가리고 보는편이라 잼나게 봤음. 조조가격에 2시간반 때웠으니 개이득인 부분?
글고 취존해달라는 루리웹에서 '신파라 노잼'하는 망무새들은 그거 깐다고 니들이 대단해지진 않는단다
다세포 소녀 2백만. 디워 8백만. 7번방 천만....영화 퀄리티랑 흥행 정도가 한국이 극심함
재미는 없는데 볼만함. 꿀노잼 영화임. 가족끼리 보면 안성맞춤인 영화.
군인이 환생하기 싫다고 땡깡피다가 미안하다는 소리듣고 좋다고 하는 건 뜬금없긴 했음. 후에 생각해보면 귀신은 한을 풀어주면 성불한다고 하니 그런 맥락으로 보면 이해는 가는데, 극 전체에서 땡깡이 너무 심했지 싶음.
차사들의 과거의 인연으로 인해 맺어진 현재의 인연도 괜찮았고, 염라와 강림의 이야기도 솔직히 좋았음.
다만, 울 어머니랑 봤는데 "니도 있을 때 잘해!!" 라는 잔소리가 흠흠. 흥.
진짜 스크린독점은 인피니티워정도는 되야 할 소리지 여윽시 한국영화니까 또 시비거는애들도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