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처럼 영상도 색감이나 노출을 조절하고 싶으면 어떻게하면 되나요?

picture profile을 쓰시면 보정관용도가 올라가긴 하는데, 주로 명부와 암부의 차이가 심할 때 많이 씁니다. 일반적인 vlog 촬영에서도 쓰긴 하는데, 푸티지 별로 색보정을 일일히 해줘야 해서 상당히 손이 많이 갑니다. 광량이 일정하거나 명부와 암부의 차이가 심하지 않으면 픽쳐프로파일 없이 100mbps로 촬영하셔도 보정이 잘 먹습니다. 픽쳐 프로파일 촬영으로 뭉친 명부와 암부를 펴주고, 색감 조절하는 법은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따라하시면 쉬울겁니다 ㄷㄷ

네. 프리미어에서 루미트리 컬러로 보정하면 포토샵 ACR/라이트룸과 비슷한 보정탭이 나옵니다.
다만 HSL과 같은 컬러보정은 사진과 방식이 달라서 처음엔 조금 힘드실 수가 있습니다.
또 사진과 영상의 차이는 사진은 jpg라 하더라도 RGB 8비트이고 그것도 모자라다고 12~14비트 RAW를 씁니다.
반면 영상같은 경우에는 4:2:0 8비트 영상으로 jpg와 비교해서 화질이 매우 떨어집니다.
소니의 4K 24p 100Mbps라고 하더라도 1프레임(1장)의 용량은 0.5메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보정을 할 때 화질저하가 크게 되는데요.
따라서 사진은 대충 찍고 노출, 화밸보정하면 되지만 영상은 정성드려 찍어야 합니다.
특히 명부 혹은 암부의 DR을 살리려고 확 조절하면 정보는 없어지고 노이즈만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 사용하는게 PP의 SLOG를 사용하는건데 이건 기본적으로 보정을 위한 세팅이라
원본은 컨트라스트가 낮아서 뿌옇게 보이실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은 LOG 촬영을 하지 마시고 그냥 일반 촬영을 해보시다가
명부나 암부보정을 하는데 맘처럼 되지 않을 때 LOG를 도전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JPG파일을 보정한다고 보시면 편할것같아요~
사진처럼 영상에서도 RAW파일로 촬영이 있는데 보통 dslr이나 미러리스는 지원하지 않죠 ㅎㅎ
유튜브 찾아보면 보정에 대한 정보는 많습니다

영상도 사실 RAW촬영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영상 로우파일을 지원하는 장비는 상당한 고가, 전문가 장비이고
당연히 용량이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메모리카드 수준으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전문가용 장비들은 메모리카드를 쓰는게 아니라 SSD를 교체해가면서 찍죠 ㅎ
편집/보정에도 가공할 사양을 가진 컴퓨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