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변의 남자들은 결혼 적령기 넘어서 한 40 넘어 가면 대충 가면가고 말면말고...식으로 크게 결혼에 미련 안가지고 살던데
그런 면에서 비슷한 나이의 여자들이 오히려 결혼에 더 집착하는거 같아 보이더라구요.
비슷한 나이때 남자만 보면 일단 이것저것 재보고 괜찮다 싶으면 달려들고...
여자들이 오히려 가정을 가지는데 더 많은 집착을 가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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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나이들면 더 결혼에 집착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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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도...
사는 형편이 괜찮으면 신경 안씁니다.
아직은 여자 혼자 먹고 살기 힘드니깐...
더 늦기 전헤 해결 하려는 것이라 봐야죠...
와이프쪽으로 10년 넘게 알고 지내는 국립대병원 간호사(팀장)인 완전 노노처녀가 있는데 결혼 별로 신경 안쓰더군요.
외모는 중상, 가정 환경은 아버지는 대기업 은퇴 남동생은 의사,
차는 BMW, 매년 해외 여행 한두 차례가고 서울로 공연 관람다니고 그러면서 살더라구요.
골드미스들은 그나마 혼자살기편한데 어중중한것들은 돈많은 남자면 달려들어요
1. 골드미스는 사실 드물음. 나이먹은 여자들은 경제력 부족
2. 노총각보다 노처녀가 훨씬 초라함 사회적 시선도 더 안좋음
3. 여자는 남자와 달리 결혼하면 친구를 거의 안만남. 같이놀 친구 거의없음
4. 노총각은 로또5등확률로 가끔 어린여자에 꼬셔서 놀지만(외모가 괜찮다는 전제하에) 여자는 그것또한 힘듬. 놀려면 할배랑 놀아야되는데..
이게 딱 정답이네요
3번은 남자도 비슷하고 오히려 여자들이 친구 더 만나요.
제 주변의 남자들은 늦어지니 대부분 신경 안쓰고 여자들 만나려고 노력 안하던데요...
저도 신경 안 씁니다.
문제는 여자들이죠.
여자들이 더 조급해하는 이유는 아마 출산 때문일 겁니다.
40대 초반이 마지막 기회거든요. 더 늦어지면 출산이 어려워집니다.
빠르면 40대 중반부터 폐경이 오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여자들은 남자와 달리 출산 본능이 있고,
출산 때문에 남자 보호를 받고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더 결혼에 집착하는 거죠.
출산이 안되면 남자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가장 큰 요소가 박탈되기 때문에
가임기가 끝나간다 하는 시점에 가장 안달이 나는 것 같아요.
급한데되도 눈은 절대안낮춘다는게 문제죠
40넘으면 생식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니
조급해질수밬에요
돈없어서요
무능력해서 결혼 못한 노총각들도 작은 아파트 전세에 아반떼라도 끌고 다니죠
결혼못한 노처녀들은 잘해야 오피스텔에 뚜벅이신세
마흔 다되가면
지금 직장과 저축해둔거
보면 노년 인생 싸이즈 나오죠
남자믿고 펑펑쓰는 밑 세대로 갈수록 더욱 결혼 못하고
마흔되면 인생 참 암울해지죠
이과안가고 현장일안하고 위험한 일 못하는
여성들의 임금이 남자보다 한참 낮기도 하고
돈잘벌거나 집안좋은 여성들은 이미 자기 급에 맞는 남자랑 결혼해서 아파트에 살고 있죠
내용에 공감은 가는데 꼭 여초사이트같은 분위기에요.ㅜㅜ 쿵쾅이들처럼 되고싶지 않은데..
그냥 돈벌어 먹기 힘든거죠
주변을 보면 그래도 편하게 살죠.
그들에겐 편하지 않은 인간관계가 결혼에 큰 걸림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