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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재 노르웨이 백야 상황.JPG
현지 시간 밤 12시 07분
방금 찍은 사진입니다.
이게 가장 어두워진거...
여기서부터 다시 해가 떠오릅니다
참고로 북위 69도, 노르웨이 알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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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못자겠네요 ..
와
밤이 없는거네요 ㄷㄷ
겨울되면 또 낮이 거의 없는 북유럽..
철학적인 생각이 절로 드는 풍경이네요
Bon voyage!
허미 암막커텐없으면 못자겠네
백야때문이라도 북유럽은 정말 살고싶지 않아요. ㅎㅎ 춥고 백야...
신기방기
그쪽 사람들은 커튼 다 내리고 자야겠네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 낮에에 출근하는 모양새 ㅎㄷㄷ
저도 러시아 살때 백야 많이 즐겼었죠..
한밤중에도 대낮같이 밝아서 길에 막 돌아다니고 놀고
근데 반대로 겨울되면 진짜 암흑 그자체..
멋있어요!
저래서 잠을 어케 자요 ㅠㅠ
커튼 치고 자야죠 암막으로다가
자는 거야 어떻게 자겠지만... 겨울에 계속 어두운 게 더 문제일 듯하네요.
북위 48.5도 부터 백야가 나타나죠,, 물론 진짜 백야는 한 60도 이상부터
저도 기억나네요.
2008년에 알래스카에 오로라 보러 혼자 여행갔는데 (그때 미국 어학연수중이었습니다)
호텔 빌릴 돈은 모자라서 렌트카만 해서 앵커러지에서 페어뱅크스까지 구경하며 올라가는데,
아무리 밤이 깊어도 해가 안지더라구요... ㅡ.ㅡ;;;
해가 지는거 같더니 해가 진 쪽에서 다시 떠오르는 ;;;;;;;;;;
자동차라 햇빛을 막을수도 없고, 해는 떠있는데 기온은 낮아서 차에 누워서도 달달 떨고 ㅋㅋㅋ
게다가 백야가 있을 땐 오로라를 보기 힘들다는 ㅠㅠㅠㅠㅠㅠ
아 추억돋네요...ㅋ
극야일때는 어떤가요?
대신 겨울되면 오후 3시에 이미 어두워진다고 하더군요.
이케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런 암막 커튼류가 굉장히 종류별로 잘 구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ㅋ
북유럽 사람들이 백야때문에 우울증이 많다더군요.
서유럽만 가도 해가 엄청 늦게 떨어지던에요
프랑스 파리만해도 요즘 해가 밤 10시인데도 밝다고...
와 신기방기 하네요 ㅋㅋ 캐나다도 6월쯤엔 10시까진 밝긴 한데
와...신기하네요
그래도 지금 북유럽 날씨는 시원하네요 ㅠㅠ
백야는 뭐 암막커튼 치면 되는데
더위는 진짜 방법이 없네요
지금 열대야로 4일째 4시 넘어 잠들어서 7시 반에 일어나는...하루종일 병든 병아리마냥 힘없이 꾸벅꾸벅 졸고 ㅠㅠ
한국 사람 이민가면 살아남지 못할 곳 ㅋㅋ 20년 살아도 적응 불가
PEPE님 화이팅! 멋져요
북유럽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이네요
밤 겨울 좋아하는 사람들은 살기 좋겠네요
커튼은 필수겠네여
암막 커튼 필요없고 플라스틱 소재 등으로 빛을 완전히 차단할수 있는 Jalousine이 이미 창틀 시공전에 다 설계 구비되어있습니다. 북쪽 필수템이죠 독일만 해도 다 있구요
보기만 해도 잠이 스르륵오네요
아름다워요. 사는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6월초에 아이슬란드 여행갔어요. 내내 저랬죠. 밤에는 암막커튼을 치고 잘 잤습니다. 안대를 가져갔지만 피곤하니까 잠만 잘 오더군요. ㅎㅎ
블라디보스톡만 가도 해가 9시에 져요...
차라리 백야가 낫죠. 암막커튼만 달면 끝이니 겨울엔 해가 너무짧아서 우울증이 올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