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대형 상가 뒤쪽에 위치한 빌라입니다. 속된말로 뒷골목이지요.
그런데 몇년전부터 뒷골목 주차장 인근에 쓰레기들이 넘쳐나더군요. 그것도 종량제 봉투도 사용안하고 대충 검은 봉지 같은거에 마구 버리더니 가구나 전자제품같은 대형 쓰레기들도 스티커 없이 버려지더군요.
급기야는 골목에 차 한대정도가 일방으로 갈 수 있는데 차도 못가게 쓰레기가 넘쳐나고. 밤마다 청소차가 와도 새벽에 몰래 버리는지 좀처럼 쓰레기가 줄지 않더군요.
시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으니까 아예 CCTV, 그것도 동체 추적용을 달아주었더군요.
그리고 얼마뒤. 사진에 보이는 장소가 깔끔해졌습니다. 더는 쓰레기가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된건지 이웃 주민에게 물어보니까 CCTV로 쓰레기 범인을 추적해보니까...
조선족들이라고 하더군요. 뒷골목 안쪽에 작은 조선족들이 모여 사는데 이들이 계속 쓰레기를 버렸고. CCTV가 있어도 설마 추적해올까 하는 생각에 버리다가 걸렸다더군요.
솔직히 민족 가지고 차별하고 싶진 않지만. 조선족들은 한국에서 경제활동 하는것 가지고 뭐라고는 안하는데 기본적인건 좀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동네 수준 떨어지는건 둘째치고 버리면서 일말의 양심조차 없었나 싶구요. 그 비싸지도 않는 쓰레기 봉투 하나 사서 지정된 곳에 버리는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살때 자국인보다 좀 불편했으면 좋겠습니다. 투표권 이런건 주지 말아야 하고 병역의무 같은건 안했으니 그만큼 외국인 특별세 등으로 자영업자나 임금 근로자에게 가중세 등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무나 들어오지 못하게 까다롭게 입국 심사 받고 뭔가 제대로 안하면 강제 출국 조치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했으면 좋겠네요.
이거 뭐 X 누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같네요.
조선족은 겪어보면 좋은 감정 갖기가 어렵습니다.
백퍼 공감... 진짜 겪어본 사람마다 모두 왜 그런지 ㄷㄷㄷ
현장일을 하는데 타공종 작업하는 조선족이나.몇몇 중국인들도 포함시키고 싶네요.
요즘은 조선족 보다 한족이 더 많은듯 하더군요....
저도 학생때 조선족 여자애 한명 알았는데 벚꽃구경하다가 막 꺾고 그래서 남들도 보는 꽃인데 꺾지말라니까 그걸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정서가 우리랑 다름
신기하네요
왜 가정교육을 그리시킬까
가정교육 자체가 없을듯하네요
벚꽃 꺽는건 개념 없는 우리나라 사람도 하죠
들어가지 마시오 써 잇어도 들아가서 사진 찍고..
맞는 말씀입니다. 교육도 부족하고, 원체 어려서부터 그런 환경 속에 살다가 그런 행동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듯 하지요. 그걸 고치지 못하는 것도 습성이 되어서 그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동남아 여행 와 있는데 여기서도 중국인들은 아주 그냥......ㅠㅠ
from SLRoid
미-개
그냥 다 자기나라 갔으면 싶습니다
자게에도 조선족 엄청 많던데... 다들 아니라고는 하죠
조선족 중국인 있는 곳은 어디나 다 쓰레기가 길거리에 많죠.
우리나라도 예전엔 뭐.. 지금도 후미진 곳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있고
시간이 걸리는 문제죠.
자게 어떤 분께 나쁜어른 소리듣겠군요..
잘못하면 칼맞음
신도림 구로 대림 지역에 살 때가 기억나네요.
00년도 까진 조선족이 이 지역엔 없었습니다. 그러던 00년 중반부터 슬금슬금 조선족, 한 민족이라 하면서 언론에서 긍정적으로 떠들었고, 조선족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도 처음엔 참고 지냈지유. IMF이후 공장을 돌려야 한다니 그냥 일반사람들은 별 생각없이 일상을 영위할 뿐이었지요.
그런데! 몇 년이 흘러가면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작은 구로, 대림의 조선족들이 있는 동내?
일반인은 겁나서 못다닙니다.
그런지역들은 중국어 매장에 곧곧에 들어서고, 작은 단독주택 작은 방에 수십명이 함께 거주하며, 완전히 조선족 자치구가 되어 버렸지요.
밤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야간엔 과거 주택가가 불야성을이룹니다.
온동내 조선족이 다 대림에 몰려오는 것 같더랍니다.
그 결과, 기존 주민의 인구 유출이 심화되었구요.
지금은? 포기한지 오래된 것 같네요.
경찰도, 구청도 아무도 손도 못쓰고, 어떻게 할 수도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지요.
물론 길가에 쓰레기 천지이고, 주차 말도 못하고, 야간 고성방가 일상이었고 기타등등.
그걸 한번 경험해보니, 정말 ㅎㄷㄷㄷ.
그럼에도 언론은 당시 이런 이민 노동자에 대한 이슈를 긍정적으로 부각하거나 폐해는 거의 방송을 하지 않더군요. 뭐, 이 정부 또한 그렇다고 봅니다.
솔직히 인권이 어쩌니 하고 떠드는 유명인들과 돈 많은 부자들, 연예인과 정치인들이 모두다 가증스럽게 보이더군요.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내가 조선족 천지로 둘러쌓여봐야 알런가 싶었습니다.
기득권들은 왜 기존주민들이 탈출하듯 떠날정도로 심각했는지? 그런건 관심도 없지유.
중국인 한명 썼다가 고생한 이후로 중국인 상종도 안합니다..
난민 인권팔이들은 언제나 정신 차릴려나
무식하고 상식도 없는...
정서 자체가 다른 종임...
물론 일반 시민도 그러는 시민도 있지만...
자국민은 병역의무도지는데 외국세끼들은 쓰벌 남의나라와서 혜택이란 혜택은 다받아먹고 개새들...
외노자들에게도 내국인과 똑같은 금액의 임금을 줘야 한다며 입에 개거품 무는 시민단체들을 보면 참~ 난민 수용문제도 그렇고...
무조건 외국인들 인권 어쩌고 무책임하게 떠들어대는 시민단체, 언론사들 좀 어떻게 조치할 수 없는지~?
이래저래 우린 국제사회의 '봉 노릇'을 아주 자~알 하고 있음! ㄷㄷㄷ
그물망을 보니 서울이네요
생산직 회사도 조선족 많은곳은 안가려고함~
말도 안듣고 일도 대충함~~
회사측에서도 말이 조금 통한다는것때문에 쓴다고함
오히려
베트남 애들이 일도 더 잘하고
시키는 것도 잘키고 애들도 착함~~
영화 범죄도시가 실화라고 하던데요.
마지막 단락에 많은 공감이 되네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제가 겪어왔고 수년간 겪고있는 현장 기술자, 노동자 조선족들은 맘도 선하고 너무나 성실합니다
한국 사람 이상으로 더 성실하고 거짓이 없었어요
제가 겪은 바를 전체라고 우기고싶진 않지만
최소 제가 알고 있는 수십명의 조선족 사람들은
대부분이 너무나 착하고 신뢰를 주기 받기에 무리가 없네요
모든 조선족이 그런건 아니에요~ 유학시절에 조선족 아주머니한테 도움 엄청받았었음. ...
근데 크게 사기당할뻔한게 한번있는게 그것도 조선족인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