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ㅠ.ㅠ
렌트하고 놀러가서 밤에 별보고 펜션에 도착 후 주차하고 차 앞을 봤더니... 번호판이 없었어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제가 머 운전하면서 다른곳에 충격을 준적도 없고 아무 문제 없이 주행했고..블박영상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근데 번호판이 떨어질수가 있나요??
낮에 번호판 있을 때 확인해 봤을 때 번호판이 고정된 나사 주위로 찌그러진 흔적이 있기도 하고
상태가 안좋았어요...
그리고 궁금한게 원래 번호판 뒤쪽에 실리콘(?) 같은걸 발라놓나요??
흠...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이런 상황에 번호판 떨어진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 과실이 묻는 건 아니겠죠..?
(현재 상황은 번호판 떨어진거 확인하자마자 렌터카 상담센터 전화해서 시킨대로 처리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앞쪽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일
아.. 잘 일어나는 일인가요?
세금안내서 영치당한거 아니면 도둑이 훔쳐감 ㄷㄷㄷ
렌트한 차량이라.. 아 도둑맞을 가능성도... 잇는거군요..
시청에서 때어가기도 합니다.
세금체납으로....
그런데 말입니다..
렌트라고하시니.....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저러다가 걸리면 과태로 물어염... 얼렁 신고를 하던가 조치를 취하셔야할껄요.
번호판 떨어진거 확인하자마자 렌터카 상담센터 전화해서 시킨대로 처리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굿... 일처리 좋으시네요..
주말에 일어난 일이라 처리가 한참 걸렸어요 ㅠ.ㅠ 밤에 전화하니 담날 오전에 다시 전화하라고 해서 다시 전화하고, 견인차 바로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하루 지나서 견인차가 오고 ㅠ.ㅠ 흑 ㅋㅋ
차......도난차 아닌지...ㅎㄷㄷㄷㄷㄷㄷㄷ
서..설마요.. ㅠㅠ
번호판 가이드가 부러졌는데 실리콘으로 대충 땜빵해놨다가 주행중에 떨어져 나갔을 수도 있겠네요. 특히 비포장 도로라면.
저도 그런 느낌이 들긴합니다 ㅠ.ㅠ 별보러 산에 간다고 비포장도로 지나긴 했지만.. 별보러 온 다른 차량들도 똑같은 길 똑같이 왔는데 저만 이러니 ㅠ.ㅠ 난감합니다
렌트카니까 더 그럴 가능성이 많을 겁니다. 렌트한 사람이 가벼운 사고 나면서 가이드 부러졌는데 돈 물어내니 싫으니 대충 펴서 실리콘으로 땜빵해서 반납하지 않았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오오 저도 딱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드는 걱정은 저런 상황인데 어쨋든 마지막에 탄건 저이고 상대가 부러뜨린걸 증명할수 없어 제가 덤탱이를 쓰지 않을까? 하는게 조금 걱정됩니다.
바른지 오래된 실리콘 자국을 증거로 들어서 항변을 하시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럴거 같습니다 ㅠ.ㅠ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전 사용자를 털어봐야겠군요.. ㅎㄷㄷ
기름도 6%밖에 남겨놓지 않은 진짜 비매너 이전 사용자였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글루건 같은걸로 붙여두었는데 여름이라 녹아서 떨어진것같네요. . 세금 안내서 번호판 영치하면 영치안내문도 붙여놓습니다. 그래야 누가 떼갔는지 아니까요
일단 세금체납으로 떨어진건 아니군요! ㅎㅎ
실리콘보단 글루건 본드 인거 같은 느낌이...
일반 차량 번호판에 전혀 있을 이유가 없는 글루건...!
왠지도난 차같기도한대요 번호판만 실리콘으로 붙여놨는데 떨어진듯 일단 랜트카말고 경찰에먼저 전화해서 조회해보세요
헉.. 그런거면 소름끼치겠네요..
본가에 살 때 골목에 주차해놓은 투스카니 앞번호판 누가 훔쳐감요;;
이외에도 자잘한 테러가 몇개 더 있음;;
요새는 CCTV가 골목에도 잘 되어있어서 이제는 없으려나..
헐......차를 째로 훔쳐가는군요... 너무하다 정말...
렌트할때 보험 들었어요??
양아치 업체에서 보험 안들고 렌트한 차량
gps로 추적해서 밤에 몰래 기스내고 돈 뜯어낸경우 있었는데
비슷한 케이스일까요 ㄷ ㄷ ㄷ
전에 제 차 저런 일 있었는데 어떤 도둑이 번호판 가드 훔쳐가고 번호는 주변에 던져놓고 갔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