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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신분들

어떻게 결심 하셨는지..
한 번씩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서 힘드네요..
그것만 아니면 세상에 둘 없을 와이프인데..
이혼 하려니 19개월 딸이 너무 걸리네요...

댓글
  • 예라이 2018/07/19 06:55

    어떤행동 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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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rick 2018/07/19 07:01

    화나면 말이 잘 안통하고 본인 컨트롤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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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i™ 2018/07/19 07:04

    문제의 해결을 이혼으로?
    애기가 맘에 걸리면 애기만 보고사는방법도 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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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copie28 2018/07/19 07:10

    때려부수고 그런거 아니면 정상 수준이에요. 앞으로도 싸울일 많은데 시간 지나면 좀 무뎌지는것도 있고 그런갑다~하고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멀쩡한 정신 때 그런걸로 대화도 해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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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8/07/19 07:12

    화나면 말안통하고 본인컨트롤 잘못한다 열에 일곱은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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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라이 2018/07/19 07:13

    그런 여자 사겨본적 있는데요 이구역의 미친놈은 나다 라는걸 확실히 보여줄 자신없으면 평생 감수하셔야 할꺼예요 여자가 화날때 그런행동을 보이는건 지금껏 주위지인이나 남편한테 다통햇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분노조절장애가 잇어도 누굴칼로 찌른다거나 법에처벌 받을 행동까진 하지않지요? 그런식으로 지금껏 본인이 원하는것을 많이 얻으며 살아왓거든요,.. 고칠려면 앞에도 언급햇듯이 이구역의 미친넘은 나다 라는걸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아니면 포기하고 사시거나 이혼밖에는 없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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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어디서왔니 2018/07/19 07:30

    그냥 말없이 집안물건 다 때려부셔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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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ru 2018/07/19 08:15

    그 원인은 전적으로 당신의 잘못입니다. 진심으로 지금 이 상황을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당신은 행운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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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제키엘 2018/07/19 07:03

    완벽한 아내가 어디있겠습니까? "그것만 아니면 세상에 둘도 없는 와이프"라니 스스로 답을 알고 계시는듯. 그리고 딸은 무슨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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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8/07/19 07:13

    ㄷㄷㄷㄷ 저도 ;;이혼까지.상황이면 저런말이 나올수가 없을것같은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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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카사랑한다 2018/07/19 07:04

    절대 이혼하지 마세요. 부모없을 아이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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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지사장 2018/07/19 07:06

    욕심이 많으신거 아닌지...대화로 잘 풀어보세요...사람사는게 별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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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요커111 2018/07/19 07:06

    둘이키우는것보다 혼자키우는게 아이정서에 좋을거라 생각하니 고민할게 없더라구요
    짧은글이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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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는후지지 2018/07/19 07:09

    이해 안 되는 행동이 아니라 이해되는 행동을 가끔 한번씩만 보여줄 때 이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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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두공화국 2018/07/19 07:11

    화 났는데 대화가 되고 컨트롤이 되는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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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실둥실_ 2018/07/19 07:18

    그것도 정도껏 해야죠
    그게 아니니 고민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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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7/19 07:19

    안되면 개돼지죠
    사람인지라 가능한거고 그래서 노력들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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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두공화국 2018/07/19 07:43

    안되면 개돼지가 아니라 안되니까 사람인거죠
    그게 되면 사람이 아니라 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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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칠맛미원 2018/07/19 08:04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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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lknoig 2018/07/19 07:11

    애보고 살다보면 그런 것도 어떻게 할지 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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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통공장 2018/07/19 07:17

    대부분 화나면 그러죠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게 노력하고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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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8/07/19 07:17

    근데 주변에 애하나보고 사는부부가 몇 되는데. 애기가 크면서 엄마아빠분위기를 알기시작하니.. 애가 받는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한것같더라구여.. 그것도 사실 애한테 못할짓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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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링D3 2018/07/19 07:21

    화가나면 나면 남녀모두 침팬지처럼 아이큐 65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느사람은 정도가 심한경우도 있죠;
    아내가 화를 다스릴수없을정도면 나중에 조심스레 치료고 권해볼만 합니다
    유투브에 "화를 다스리다"화병 등 검색하면 ebs스페셜많습니다,한번 출퇴근하시며 보세요.
    어린시절 상처에 기인한다고들 하져, 가급적치료를해야지요~
    그러나,
    부부의 사랑은 그것마저 덮을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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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 2018/07/19 07:21

    현재 37세, 와이프도 동갑.. 아이 8세, 5세 아들 둘...
    여태 이혼 수십,수백번도 더 했습니다... 안참았다면..
    그냥 참고 살아야죠.
    아이를 제가 데려와서 키운다해도 엄마가 없고,
    와이프가 데려가서 키운다해도 아빠가 없고,
    암만해도.. 사춘기 지날때 까지는 어떻게든 그냥 참고 살아야 합니다.
    아이들 사춘기 지나고 나서도.. 부부싸움이 잦고, 컨트롤 안되고, 정 못참겠다 싶으면 그때가서 이혼을 생각하세요.
    그게 아닌이상 그냥 참고 사세요.
    그리고 아이들 커서 이혼한다 하더라도..
    아이들 결혼할때.. 아빠가 없거나, 엄마가 없거나.. 생각해보셨나요?
    최소한 상대측 부모가 어떻게 생각할런지(좌초지정은 무시하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게 뭐 크게 흠이 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아직은 아빠,엄마가 이혼했다 라는 말 들으면, 아.. 음..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 마인드도 차츰 줄어들고 없어지겠지만요.
    아직 우리 시대엔 아빠,엄마가 있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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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rakocha 2018/07/19 07:22

    그런걸로 이혼하면
    남아있을부부는 절반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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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둔자 2018/07/19 07:24

    지금 제가 이혼한 동생네 하고 같이삽니디
    조카들이 어려 집사람이 아이들 봐주고 있는데
    웬만하면 사십시요
    육아 그거 쉬운일 아닙니다
    제 동생은 저와 같이 일해서 누나챤스를 쓰고 있지만
    남자혼자 애키우는거 말리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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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뿜 2018/07/19 07:25

    아니다싶을때 갈라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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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두막]주영아빠™ 2018/07/19 07:27

    많은 대화가 필요하고
    이해 하려고 노력해야죠
    ㅗㄱ!! 국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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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두막]주영아빠™ 2018/07/19 07:27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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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자네아빠곰 2018/07/19 07:29

    우울증이나 분노조절장애구요.
    저희 와이프도 그래서 요즘 상담 받으러 다닙니다.
    상단 받으면서 많이 좋아 졌어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참으시고, 상담 권장 드립니다.
    굳네이버스라고 상담 기관 있어요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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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피안 2018/07/19 07:29

    19개월 딸이면. .
    육아우울증일수도 있어요. .
    감정기복심해지고 자기컨트롤안되고. .
    상담한번받아보세요.
    이혼은 진짜 최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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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nJung 2018/07/19 07:34

    남의일이라 쉽게얘기하는것일수도있지만.... 그정도로 이혼하기에는 좀 아깝네요 더군다나 그것만 아니면 세상에 둘 없을 와이프라고 하시니..
    차라리 부부상담을 받아보시고, 얘기를 해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우리와이프가 글쓴이님이랑 똑같이 생각했다면 이혼을 한 1300번은 했을거같네요.. 마치 닥터스트레인지에서 도르마무한테 무한대로 가는거처럼요;;;;
    상담받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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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엥겔동화 2018/07/19 07:36

    어휴... 말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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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弘 2018/07/19 07:46

    이혼이라...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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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존재즐 2018/07/19 07:52

    그 사람이니까죠
    사람의 생각 이념 습관 다다릅니다.
    본인관점에서보지마세요.
    그것하나만 빼고 다 좋다면서요
    그건 잘 맞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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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simi7510 2018/07/19 07:56

    이혼 하지마세요... 그거 힘듭니다...정신적으로....아이가 좀 크고 생각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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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simi7510 2018/07/19 07:56

    이혼 하지마세요... 그거 힘듭니다...정신적으로....아이가 좀 크고 생각해 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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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80iv 2018/07/19 08:07

    안겪어보셔서들...
    그정도로 왜그러냐고 하시거같은데..
    평소엔 저만 바라보고..
    그런 천사가 어디있겠나 싶다가도..
    백화점 매장에서 신발 집어던지고 고함지르고
    사람많은 음식점에서 반찬그릇 밀어버리고 쌍욕 다들리게 하고..
    평소엔 진짜 배려넘치고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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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8/07/19 08:07

    이혼하세요...지금 이상황을 평생 가야 합니다....
    그리고..,아이는 어릴때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괜찮아요..
    결단 안하다가...인생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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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zany 2018/07/19 08:12

    법륜스님이 쓴 스님의 주례사나 유투브나 팟캐스트 등에서 즉문즉설 찾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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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브 2018/07/19 08:12

    육아우울증일 확율이 큰거 같습니다..
    살다보면... 나이들면서 조금씩 바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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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07/19 08:13

    가끔 화가나서 대화가 안되는건 사람이면 누구나...라기보다는 대부분 다 그런거 아닌가요?
    막 다 때려 부수고 자살한다고 칼들고 설치고 그러는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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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asis* 2018/07/19 08:16

    아기가 19개월이면 당연한 시기입니다.
    다른게 다 괜찮고 "그것만 괜찮으면 참 좋은 와이프"라고 하셨는데
    이것만 봐도 이혼할 이유가 없습니다.
    결혼 10년차인 전 "한 100개만 괜찮으면 참 좋은 와이프"를 데리고 잘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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