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프듀48] 혼다 히토미 이야기.jpg (다소장문)

참가 일본연습생 대비 혼다 히토미도 객관적으로는 인기가 없다. 
게다가 팀8 성격상 지역특화라서 공연일이 없으면 하는 일도 변변찮다.
동네상점에 가서 음식홍보를 한다던지 하는 소일꺼리가 많으며
현재 정기적으로 있는 일은 도치기현의 작은 라디오방송 고정 하나다.
그래서 이 라디오에 참가할때는 제일 소중한(유일한 고정)프로그램이므로 항상 이쁘게 꾸미고 준비를 해서 간다고 한다. 
총선거 순위는 2017년까지는 쭉 권외였다. 인기가 없었다.
팀8에서 실력파로 나름 유명했고 팀8에서 20손가락 안에 들정도의 인기는 있었으나 그래도 항상 권외였다.
그러다가 프로듀서48 방영중이었던 2018년에 82위에 이른다.
(2018년은 세계 총선이라서 다른 세계 그룹도 포함해서 100위까지 공개했지만
그전까지는 80위까지 공개했으므로 평소같았으면 여전히 권외에 해당한다. 
자기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기본적으로 춤은 그룹에서도 수준급, 노래도 보통 이상은 하고 일부 고정팬들도 있지만
본인이 그만큼 인기가 없는 것에 대해서 외모가 안되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에 대한 단점을 얘기하면 항상 외모가 먼저 나온다.
기본적으로 인기 이야기가 나오고 자신의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하면 외모가 무조건 나온다.프로듀스48 방영후 (3화로 추측)  쇼룸(AKB48 그룹 개인방송을 하는 채널)을 하던 도중
혼다 히토미가 데뷔권에 오른 것이 싫은 한국인 안티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너 데뷔 못할거다' '어차피 권외종자'라고 한국어로 쓴걸  일본어로 재번역하거나 
'건방진 쪽X리 새X' 등 한국어로 욕을 했다.  영어로 욕을 하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욕설이 매우 많았지만 윗내용만 적음) 
보통 비인기멤버 쇼룸까지 찾아와서 한국어로 욕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편이다.
이번 프듀48 중에는 종종 발견되곤 있지만 히토미는 정도가 심한 편에 속한다. 
한참 한국어를 배우는 중이었던 혼다 히토미가 '오지마 진짜로 포기해'를 
한국인팬이 해주는 응원메세지 같은거로 오해하고  한국어로 어설프게 따라읽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표정변화로 미루어 볼때 그게 욕이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한 듯 하다.
도치기현 명산품 1위가 딸기라고 하는데, 본인도 딸기와 굉장히 닮았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딸기찹쌀떡'이라고 자주 부른다.
방송에서도 토치키현 대표이니만큼 토치키를 알리기 위해 딸기 드립을 자주 치는 편이다.
하지만 정작 팬들이 '딸기찹쌀떡'이라고 부르면 자기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보니
하지말라면서 굉장히 싫어한다. (하지만 최근들어 매력포인트를 '볼'이라고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긴듯) 
# 취미가 영화감상이다. 혼자서 영화관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인기가 없어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다.(....)
# 혼다 히토미는 그간 팀8 47명 내부에서 했던 3차례 경연(오디션)에서 전부 살아남아 
  선발권이나 출연권을 따낸 적이 있다. 경쟁, 대결에서 굉장히 잘 살아남는다. 
 한국을 좋아한다. 
   특히 한국 음식을 좋아해서 일본에서 뭔가 매운것을 먹으면 신라면보다 매운가 아닌가로 구분한다.
# 학교 급식으로 나오는 비빔밥을 좋아한다. 팀8 멤버들과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도 한국이었다.
# 육개장, 떡볶이, 신라면을 좋아한다. 한국음식을 추천해달라는 팬에게 떡볶이를 추천하기도 했다.
# 가장 먹고 싶은 한국음식은 치즈가 들어간 명랑핫도그.
# 프듀48 출연 확정 후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프듀48 방영 이후 한국인 팬들이 댓글을 달아주는데 읽을 수 없어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관심에 늘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 이후부터 한국인이 한국어로 댓글이나 채팅을 할 경우 그걸 하나하나 읽으면서 연습하고 답변한다.
# 트와이스의 팬이다. 트와이스를 정말 좋아한다.
디시 히토미 마갤에 올라온 글인데 제가 인상깊은것만 퍼왔습니다
아마 다른분이 전문을 올려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빵토미 이쁘진 않지만 정말 열심하고 사랑스럽죠
자신감을 갖고 프듀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붙어도 좋고 떨어지더라도 한국에서 받은 사랑으로 자신감을 갖고 일본에서 당당하게 생활하기를 바랄뿐이네요
히토미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