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중 일부를 말하자면
전철역에서 그냥 어쩌다 어떤 여자와
눈이 마주치고 시선을 피했는데
조금 있다 또 어쩌다 다시 눈이 마주치니까
자리를 피하더군요
표정이 먹이를 노리는 야수를 본듯한 표정
영화관에서 무슨 스마일 캠페인 같은걸 하길래
직원이 어떤 영화 보실건가요? 물을때
살짝 웃으며 OO영화요 하니까
표정 굳어지고 그다음 말투도 퉁명스러워지고
그뒤로 다시는 안웃네요
살아오면서 이런 비슷한일 많이 겪었네요
https://cohabe.com/sisa/68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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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경험이겠네요.
저는 사촌동생 둘이랑 이모랑 같이 고기먹으러 갔는데
사촌동생이 들어가니까 사장님이
"어휴 이 집 큰아들 참 잘생겼네"
"어유 이 집 둘째는 더 잘생겼네"
제가 들어가니까
"어서오세요"
라고 하였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너무 웃었습니다ㅜ
여자들의 태도가 대번에 바뀌죠. 그 기분 제가 잘 압니다. ㅠㅠ 술자리에서 아무리 분위기 좋아도 절대 연락 안오고 연락을 해도 다들 부담스러워 하고... ㅋㅋ
하루하루가 자괴감듭니당
특히 인스타같은데 들어갈때...
갠적으로 나이 어릴 때 보ㄷ
20후반 30대 되면서 혐오감 드는 얼굴만 아니면
여자들이 눈높이가 바뀌는듯ㄷㄷㄷ
잘생기고 못생기고 문제가 아니라
얼굴표정 문제 같습니다
하...안타깝지만 동질감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ㅠㅠ
전혀 공감되지 않는 글이군요..